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중2 여학생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떠한 일이 있고 나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들긴 했는데 한 달 전부터 그 우울한 감정이 갑자기 커졌어요. 예전에는 주말에 가족끼리 놀러가고 개인의 시간을 가지면 언제 우울했냐는 듯이 괜찮아졌었는데 요즘은 공부 뿐만 아니라 예전에 즐겨하던 취미 활동도 다 싫어졌고 학교를 가는 일은 더 싫어졌어요. 엄마한테 공부하기 싫다, 학교 가기 싫다 하고 살짝 씩 티를 내면 '네가 사춘기가 제대로 왔네.' '그래도 공부는 해야지. 지금까지 많이 놀았잖아.' 등 이러한 대답만 해주셨습니다. 심지어 '내가 원해서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그냥 폐인처럼 살다가 빨리 죽어버리고 싶다.' 라는 말을 해도 진심으로 안 들렸던 걸까요. 헛소리 그만하고 공부나 하라고 하시네요. 진짜 죽고 싶은데 아무것도 아닌 일에 죽고 싶어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못 죽겠어요. 우울한데, 너무 우울해서 매일 밤 이불 뒤집어 쓰고 몰래 우는데 왜 우울한지 모르겠어요. 다른 친구들은 다 꿈과 목표가 있는데 전 그런게 하나도 없어요. 친구들과 멀어지는 느낌이에요. 시간과 함께 걸어가는 것이 아닌 질질 끌려 가는 느낌이에요. 진짜 사춘기 때문일까요. 부모님과 대립하는 사춘기가 아닌 그냥 우울한 방향으로 사춘기가 온 걸까요. 아님 관심을 너무나 받고 싶어서 삐딱선을 탄 그저 중2병 환자일까요. 죽고 싶은데 못 죽겠어요. 우울한데 우울하지 않아요. 중2나 되어서 가고 싶은 고등학교 하나 없고 주변 사람들한테 제 마음을 못 털어 놓는 제가 너무 *** 같고 한심해요.
열심히 ***봐도 안 보이네요..
어떻게 방법을 알고 장소를 찾아내서 죽는 걸까요.. 살자는 간절한데 방법은 모르겠고 노후에 폐지나 줍고 살게 되겠죠
아무도 없는 곳으로 쉬고 싶다 내가 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 곳에 가서 찾고 싶다 잃어버린 행복 안정감 편안함을 변수가 끝없는 날 그 날들이 이어져 오며 나는 점점 지쳐만 간다
학교 더는 못가겠어
20살 여자 입니다 모든일에 의욕이 없고 식욕도 없어요 그럼에도 과식을 하고 일부러 토를 합니다 몸무계 강박도 있고요 사람들 사이에서 친한데도 불구하고 사이에 껴있는게 힘들어요 나만 소외되는거 같고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건 더욱 힘들고 알수없는 두통과 팔 다리 몸 곳곳이 이유없이 갑자기 아플때도 있고요 심하다고 느껴지는건 최근엔 몸에 멍을내거나 차에 치여 죽어버리거나 시한부에 걸려 죽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별일 아닌데 눈물이 나고 짜증이나요 그냥 지나라는 우울일지 병원이라도 가보는게 좋을지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원래 남 눈치 안보고 사는 성격이였고 집에서도 그냥 일상 대화하고 살았었는데요 한번 옆집에서 새벽에 친구를 데려와 떠드는 소리에 이렇게 벽간소음이 심할 수 있구나 깨닫고 그 이후로 조심하면서 살게 됐었거든요? 그 이후 저희도 조심하니깐 서로 조용조용 살다가 이사를 갔어요 근데 이번에 이사온 옆집에 대학생 커플이 살고있는데 너무 시끄러워요 새벽에 대화하고 싸우고 소리지르고 이게 2주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보니깐 그 이후로 또 말소리가 들릴까봐 신경쓰여서 잠도 못자고 있고 중간중간 웅얼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벌떡 일어나게 돼요 근데 저만 이래요 저희 동생은 모르겠대요 그래서 저만 예민한 것 같은데 이런 저를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요 귀마개도 사봤는데 오히려 귀마개를 하면 다른 소리는 다 차단되는데 웅얼거리는 소리만 남아서 더 신경쓰여서 안하게 됐어요ㅠ 주변 사람들에게 상담을 하니깐 그냥 일상 소리라고 냅두라는데 저도 냅두고 싶은데 꼭 낮에는 조용했다가 잠잘시간인 밤 11시 ~ 새벽 3시 이 사이에 떠드니깐 제가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항의하면 보복당할까봐 무섭고, 그렇다고 이사가기엔 온지 얼마 안됐고 저 그냥 평범하게 살고싶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솔직히 자해도 스트레스 완전히 풀리진 않는데 조금 괜찮아져서 계속 자해로만 스트레스 풀거든요 자해 말고 스트레스 풀 수 있는 법 없을까요
이제 사람이랑 대화하고 관계 이어나가는 것도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것도 답장하려고 한참 말 고르는 것도 귀찮고 어차피 평생 나를 완전히 이해하고 공감해주고 힘든 걸 털어놓울 사람 없을테니까 굳이 사람 사귀기도 귀찮아요 근데 이렇게 살다보니까 너무 외로워요 사람은 왜이렇게 ㅂㅅ처럼 설계된건가요
우리딸 사랑해 엄마가 안 낳아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