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지키는거 너무 어려워요 하루 지키면 진이 다 빠져서 다시는 못 하겠고ㅠ 또 제가 집중력 진짜 약한데 1시간 공부하고 10븐 싄다음에 다시 공부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다시 공부하려면 3시간은 놀아줘야하고....
계획 지키는거 너무 어려워요 하루 지키면 진이 다 빠져서 다시는 못 하겠고ㅠ 또 제가 집중력 진짜 약한데 1시간 공부하고 10븐 싄다음에 다시 공부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다시 공부하려면 3시간은 놀아줘야하고....

고등학교 내신 시험을 볼 때,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중학교 때 공부했던 모든 내용이 거의 백지가 되어버렸다. 아무리 공부를 하려고 해도 내 뇌는 정보를 집어넣으려고 하지 않고 지워버리려고만 했다. 나는 내 상태가 단순히 나의 의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만 가족이 내 정신 문제에 대해 그저 사춘기로 치부했고,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수시 지원 기회조차 날려버렸다. 문제조차 풀려고 하지 않아서 전과목 모의고사 성적도 다신 보고 싶지 않았다. 지금은 수능을 남은 기회로 삼아 공부하려고 도전하고 있다. 비교적 편하게 혼자 공부하는 것마저도 벅차게 느껴지고, 내가 잊어버린 시간들이 이제 와서 정말 아깝게 느껴지기도 하고, 지금도 여전히 시험 볼 때마다 아는 것도 틀리지만, 좋은 성적이 나오면 다시금 잊어버렸던 성취감을 느낄 때도 있다. 해보자. 지금까지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냈지, 다시 볼 일 없을 남들과 이 세상이 나를 응원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위축될 필요는 없으니까. 내가 나에게 응원을 해줄 때도 된 것 같다. 미래에 행복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하루 하루를 더 나은 내가 되게 하자. 난 결국 살고 싶은 거겠지.
안녕하세요 이제 고1 올라가려는 학생입니다 제가 이제 고등학교에 올라가야하는 만큼 나이를 먹었고 대학교도 가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공부도 못하고 성실하지도 않아서 대입에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큽니다 잘하는건 없는데 꿈은 너무 높고(고려대 국어교육학과) 이러면 안되는데 좋아하는 사람에게 매달려 그 사람에게 상처까지 주며 사이가 멀어져 원래상태로 돌아가고 깊어도 돌***수 없게 되어 더이상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나가서 사라지고 싶지만 그것도 너무 두렵습니다 이 불안감과 우울감을 어떻게 없애야할지 고민입니다 아무나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평범한 학생입니다.저는 예전에 중학교때 집중력도 좋았고 공부도 잘했었던 것 같은데 고등학교 와서부터 말도 이해 못하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공부도 잘 못하고 있어오 아무리 노력해도 요즘 점수가 오르질 않아서 너무 고민입니다.
중3이에요 오늘 시험을 봤는데 역사를 한달동안 공부했단 말이에요 근데 점수가 79.9입니다(시험은 쉬운편이었는데 실수가 많아서 저 점수) 저는 공부에 소질이 없는걸까요 상업고로 가야하는걸까요?
ㅋㅋㅋㅋㅋ중간고사 안보겠다고 버티다가 결국 끝나기 10분 전에 위클가서 다 찍고옴ㅋㅋㅋ 영어는 못봐서 0점임ㅋㅋㅋ 수학 3번으로 다 찍음ㅋㅋㅋㄱㄱ 인생 ***됬다ㅋㅋㅋㅋㄱㅋ
안녕하세요 14세 중학교 1학년 입니다. 저는 매일 힘들어서 집에 오자마자 누워서 뻗었거든요 설거지를 하라해서 좀 이따 한다 하니까 느려터져 가지고 왜그렇게 하냐 왜이리 게으르냐 요즘 자꾸 왜그러냐 라는 말들을 엄마한테 많이 들어요.. 그거에 대하여 짜증나고 애초에 학교에서 7~6시간을 앉아서 계속 수업하는데 어떤 사람이 안졸리고 안힘들겠어요;; 그래서 제가 1분만 하다가 엄마가 극대노 하셨어요. 저는 평소에 일찍자서 일찍 일어나는데도 말이에요, 어떻게 게으르고 설거지 안한다고 심한말을 하는걸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 그소릴 안들을수 있을까요?
전 글에도 썼다시피 안경사를 준비하는 안경광학과 학생입니다. 1학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간호학과 룸메나 사람들이 안경광학과를 무시하더라고요. 심증이 아니라 진짜로 너무 무시를 해서 너무 화가나요... 저희 학과는 2년제이고, 간호학과는 4년제이거든요. 그래서 간호학과 룸메들이랑 대화를 하면 " 아침이는 좋겠다. 2년제니까 금방 졸업이네ㅠ? 우리는 더 다녀야 되는데" 하면서요. 안경광학과 2년제니까 실습도 1학년 1학기부터 했었거든요. 안경 렌즈를 갈아야 하는 실습인데, 2시간 넘게 앉지도 못하고 물에 손 불어터지고, 줄로 판 갈때에는 피보는게 일상이고, 몸이 원래도 안 좋은데 오래 서있으니까 더 힘들더라고요. 오늘도 실습하다 다쳐서 손가락 여러군데에 밴드 붙이고 가니까, 어떻게 너는 맨날 다치냐고 조심 좀 하라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근데 저기는 손가락만 저렇지 우리는 전신이 다 고생이야ㅠ 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진짜 열 받았어요...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의학, 약학에 관심이 많아서 의학에 대한 정보가 꽤 깊이 있게 있거든요. 그냥 조금 더 아는 정도? 고등학생 때 배운 것도 있고.. 뭐 그런 수준인데, 네가 간호학과 책 보면서 아 이건 이러이러한 현상 때문에 이런 질환이 발생하는거군요 하고 질문을 하면 어? 그건 어떻게 알았어? 그것도 알아? 하면서 무시하더라고요.. 그래서 약학, 의학에 관심이 많았다 하고 말하면 제 말 끊고 자기 얘기만 합니다. 룸메이트는 총 저 포함 3명인데 저는 안경, 나머지는 둘 다 간호예요. 그래서 서로 전공 얘기하고 도움 주는거? 이해합니다. 서로 모르는건 알아가야 하니까요. 근데 이상하게 자꾸 저를 소외 ***더라고요. • 너무 화가나서 좀 뒤죽박죽일텐데 요약라면 이정도 입니다. - 말을 하면 무시하거나, 끊어버림 - 위 내용처럼 제 전공을 무시함 - 2년제라고 얕잡아봄 - 저라는 사람을 진짜 모지르고 멍청한 사람으로 바라봄 - 대화에 끼워주지를 않음 2년제라서 수업도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고, 또 기숙사 와서 새벽까지 공부하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까 기분이 안 좋더라고요. 한 두번이면 저도 참죠. 4년제니까 힘들겠구나 싶은 마음도 들고요. 근데 이게 한 학기마다 계속 그소리를 들으니까 진짜 돌아버릴거 같아요. 간호학과? 물론 힘들죠. 모르는게 아니에요. 근데 그러면서 은근슬쩍 까는 느낌이라 너무 기분이 나빠요. 그냥 ***... 방 혼자 쓰고 싶어요.. 너무 속터져요.. 안 그래도 피곤하고 할거 많은데.. 나도 다 아는건데 자기들 좀더 배웠다고 막 사람 무시하고 진짜 *** 개빡쳐요.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내 전공인데 무시 받으니까 ***같아요
대한민국 교육 현실이 정말 처참합니다 청소년 자살률이 줄지 못할망정 늘어나고만 있습니다 교육부는 정말 원인을 모르는건가요 모르는 척 하는건가요? 하루에 청소년 수십명이 학업스트레스로 인해 스스로 생을 마감합니다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얼마나 컸으면, 얼마나 지옥같았으면 그런 선택을 할까요?고교학점제는 왜있는건가요? 그 *** 제도 때문에 아파도 빠지지도 못하고 학교가 끝날때까지 버티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게 정말 학생들을 위한건가요? 자살예방 교육을 강화하는게 아니라 다른 대책을 세우는게 맞는거라곤 생각 안하나요? 꿈을 찾으라면서 찾을 시간은 안주고, 찾으면 반대하며 희망을 억누르고 이럴거면 진로교육체제는 왜 있는건가요 이젠 공부를 안하면 이상한 현실이 왔습니다 어른들은 왜 본인이 이루지 못한것들을 우리에게 이루라고 강요하는겁니까? 대다수의 대한민국 청소년들은 학교가 끝난 뒤 학원에서만 4-5시간 있습니다 그런 뒤 집에 들어오면 못해도 10시는 됩니다 잠은 언제자고 개인 여가시간은 언제 가지라는 겁니까? 이젠 공부때문에 친구가 경쟁자로밖에 안보입니다 맨날 꽃다운 나이..꽃다운 나이 꽃다운 나이면 뭐합니까, 현실이 이런데 점점 여러방향의 길들이 한 곳으로 좁혀져가는 것 같습니다 전 이런 대한민국 교육 현실이 정말 혐오스럽기만 합니다
최근에 한 아이를 가르치게 되었어요. 저는 영어 선생님이구요. 그런데, 영어 발음도 심상치 않고 이미 배운 단어인데 자꾸 까먹어요. 아이가 수업 때 몸을 움직이진 않아서 adhd 같지는 않은데, 몇 단어를 제외하곤 머리에 입력이 안 돼요. 방금 배운 단어를 보면서 똑같은 단어 골라보라고 하는데, 같은 문장에 비슷한 단어를 골라요. 아는 단어도 어떨 때는 잘 읽고, 어떨 때는 못 읽어요. 제가 읽어줄 테니 눈으로 잘 따라오라고 하면 다른 페이지를 보고 있는 게 부지기수고, 자꾸 제 눈치를 봐요. 언제 페이지 넘기나,,, 하다, 제가 페이지 넘기면 그 때 따라서 넘기고요. 한국어 실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영어 가르치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에요. 이미 학교에서도 영어 배운 나이고, 학원에서도 배운 적 있다는데 여러 가지 제가 종합적으로 봤을 때 아이가 영어 난독증 같아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이 어머님께 내일 한 번 아이 증상을 말씀 드리면서 전문 기관 검사를 추천해 보려고요. 어머님께서 잘 받아들이실까 너무 조심스럽습니다... 아이에게 애정이 커서 올바른 방향으로 지도해주고 싶어요. 더 이상 영어 때문에 아이가 좌절감을 느끼지 않고, 글을 잘 읽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자료 찾아보니 한국어 난독과 영어 난독은 또 다르다네요. 이렇게 영어 난독이 있는 아이를 지도해 보신 경험 있으실까요? 해외 유튜브 영상을 찾아봐도 유아들 영어 난독 지도만 나와 있고, 조금 큰 아이 영어 난독 지도는 없네요... 제 나름대로 아이 발음을 고쳐주려고 한 단어만 엄청 반복했더니, 그 단어만 조금 나아지더라고요! 그래서 희망적이었는데, 다시 그 다음 시간 되니까 원상 복귀.... 지금은 진도를 거의 못 나가더라도 손가락으로 하나 하나 짚으면서 가르치고 있어요. 안 그러면 아이가 자꾸 딴 곳을 봐서요. 어떻게 해줘야 아이 머리에 글자가 더 들어갈까요? 전문가 선생님들이 계시다면 부디 답변 부탁드립니다.

6살 때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쳐왔어요. 공부나 다른 걸 생각 하지도 않고 오로지 음악과 피아노만 바라보며 살아왔어요. 대회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고 연주회도 자주 나가며 살아오다가 중학교 때 콩쿨을 2주 정도 앞두고, 내 선생님께 안 좋은 성적을 보여드리면 안 된다. 실망하게 하면 안 된다. 라는 생각과 함께 내가 좋은 상을 받을거라며 기대하는 부모님과 주변 많은 사람들의 시선 마저도 견디기 힘들고 부담스러워졌어요. 그렇게 그 때 그 대회에서 크게 좋은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끝냈어요. 대회가 끝나니 모든게 하기 싫어졌고 피아노 앞에 다시 서는 것 조차 힘들어졌어요. 그렇게 피아노를 열심히 하다가 다시 넘어졌다가를 반복하다보니 벌써 고2가 되었고, 전 요즘 다시 피아노를 제대로 못치고 있어요. 피아노가 너무 좋고 음악이 너무 좋은데, 한편으로는 너무 두려워요.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서 더 답답해요. 입시도 이제 일년만 남았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해야하는 시기인데 너무 답답해요. 다시 일어나야 하는데 힘들어요.

음 고등학생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꿈을 위해 나아가는 중입니다. 예체능 하는 학생으로서 스트레스도 어마어마하고 매일 같이 학원에 가고 매일 같은 시간 동안 같은 행동들을 계속하니 뭐 하자는 건지 한탄스럽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래도 학원 선생님은 지금 고생해야 나중에라도 즐길 수 있다는 말씀을 자주 하시는데 그럴 때마다 문득 정신을 차리기도 하고, 한편으론 지금도 즐기고 싶은데 안 되나? 내가 이렇게 살고 싶다는데.라는 반항적인 생각도 들곤 해요. 미래에 대한 성공이란 강박이라도 있는 건지 제 자신에게 엄격해질 때도 있는 것 같아요. 다른 꿈을 택하자니 늦었고, 그렇다고 이 꿈을 포기하자니 미래의 제가 너무 후회할 것 난 같아 붙잡고 있네요. 그래도 붙잡고 있다는게 이게 너무 좋다는 뜻이지 않을까요. 한참 방황할 시기이기도 한 것 같긴 한데 솔직히 멀쩡히 생활을 하다가도 문득 의구심이 들고 갑자기 마음이 지치기도 해요.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 만큼. 하루는 정말 침대에만 누워 아무것도 하기 싫을 만큼요. 갈대 같은 제 마음을 조금은 정리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되질 않네요 ㅎㅎ 그냥, 같은 소리를 듣고 같은 행동을 하고 앞으로도 그래야 한다는 이 반복적이면서도 벗어날 수 없는 삶이 지치기도 하고 새로운 자극을 원하는 생각을 들게끔 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1살 여자 대학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대학교 다니는 게 너무 힘듭니다. 지금은 2학년 재학 중이에요. 고등학생 때 우울증으로 6개월정도 병원을 다녔었어요. 약도 먹고 병원에서 이야기도 하고 나름 나아지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약 먹고 구토를 심하게 해서 약 먹는 게 두려워졌어요. 또한 실기 준비에 입시 준비를 하느라 병원을 갈 시간이 안나서 병원도 못 갔고, 의사선생님과의 상담 없이 단약까지 했었어요. 저는 제가 이겨낸 줄 알았습니다. 대학교 1학년때는 과대도 하고, 학점도 4.3점에 과탑도 해서 성적장학금도 받으면서 학교를 다녔어요. 친구들 관계도 원만한 편이었습니다. 대학교 와서 좋은 친구들도 정말 많이 만났습니다. 2학년 때는 과학생회 일도 시작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학생회 내에서 잘 어울리지도 못해 겉돌고, 술도 안 마시니 분위기에 끼지도 못하고, 일하다가 실수도 하면서 점점 힘들어졌습니다. 애초에 이 과학생회가 아는 사람들끼리 친목으로 만들어진 거라 외부인인 저는 끼기가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5월에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성적이 3점대 초반까지 내려갔습니다. 당시에 제가 성적이 대한 집착이 심했고, 과제를 해야 해서 부모님에게 이야기도 해서 잠시 장례식장을 비웠었는데 친척들이 저를 보고 부모님을 욕했을거라면서 저를 혼내셨습니다. 물론 손녀 및 상주로서 자리를 비운 건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하고 저도 반성하고 있지만 그 일로 자기혐오감이 너무 커졌습니다. 엄마와도 큰 트러블이 많았고 어렸을 때에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부모님은 이혼을 하신다면서 거의 매일 싸우셨고 처음으로 초등학교 3학년 때 자살을 생각했습니다. 중학생 때 좋은 집으로 이사 갔을때도 집 창문을 보곤 고층이라 떨어지면 바로 자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여기에는 다 못 적지만 학교 상담센터에 엄마와 있었던 일, 부모님과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니 그건 가정폭력이라고 진지하게 말씀하셨어요. 그래도 가끔은 좋은 엄마니까, 엄마니까 생각하면서 엄마도 많이 힘들었을거라고 상담센터 선생님께 대변했었던 기억도 나네요. 결론적으로 학생회 일도 다 그만두고, 인간관계에도 지쳐서 휴학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학교로 편입해서 제 이름도 바꾸고 번호도 바꿔서 다른 사람들이 저를 몰랐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병원도 다시 다니고... 자격증도 따고, 악기도 배우고, 독서, 전공 공부, 알바도 하면서 제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희 과 커리큘럼 특성상 무조건 1년 휴학을 해야합니다. 예외는 없어요. 이 때문에 졸업이 늦어질 거라는 불안이 너무 큽니다. 다른 사람들은 취업을 할때 저는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거잖아요. 제가 남들보다 뒤처지는 걸 두려워하는 성격이라 이런 걸 못 버티는 것 같아요.. 원래도 교직이수를 하고 싶었는데 졸업이 늦어질 수 있다고 하니 부모님이 반대를 하셨고 저도 큰 미련이 없어서 취소했었습니다. 근데 1년 휴학을 하겠다고 하면 더 크게 반대하실 것 같아요.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리면 좋을까요? 제 시간을 갖고 인간관계를 잠시 쉬어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휴학을 해도 괜찮을까요?
4년 내내 회장이였는데 살면서 처음 떨어져봐서 너무 허무해요 내가 걔보다 이미지가 별로인가
안녕하세요. 올해 대학에 입학한 20살 새내기입니다. 입시를 끝내고 무사히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해서 한 학기 동안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는데요.. 작년, 고3 때 겪었던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고3 생활에 대한 기억이 전부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다른 친구들을 볼 때 그 고민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친구들은 종강하고 나서, 혹은 학기 중에도 종종 학교에 가서 고등학교 선생님들을 만나 뵙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고3 때의 기억이 그렇게 좋게 남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담임쌤이나 입시 관련해서 도와주셨던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이나 보고싶다는 생각보다도 불편한 감정이 더 많이 듭니다. 이런 저의 감정을 마주하다 보면, 아직까지 고등학교 선생님과 연락하는 친구들과 비교하면서 ”내가 너무 배은망덕하고 정없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안간힘을 쓰면서 과거의 경험을 미화***려고 하는 게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작년 제가 느꼈던 부정적이고 힘든 감정 때문에, 그때 사람들과의 인연까지 모두 부정하고 싶지는 않은데... 저의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까요?

고1때 인간관계랑 여러가지 이유로 공부를 포기하고 내신이 진짜 많이 떨어졌었어요 그러다가 고2때 다시 공부 한 번 잘 해보고 싶어서 3점 대 후반까지 왔는데 제가 하고 싶은 학과에 1도 못미쳐요 고3 되니까 반애들은 절 은따 ***고 주변에서 거는 기대도 크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 죽어버리거싶어요 친구도 다 절 떠나갔어요 평일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내가 이럴려고 사나 내가 원하는 일 하지도 못하는데 공부 왜하지 진짜 죽고싶다 매일 이렇게 자책하고 혐오하고 불면까지 와서 4-5시에 맨날 자고 컨디션 망가진 채로 다녀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부모님한테 말하면 별 도움도 안되고 싸움만 나요 친한 친구들도 절 다 떠났어요 의지할 사람도 없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2학년 학생입니다. 이제 곧 기말고사를 봅니다 저는 중학교1학년때부터 성적이 바닥이였습니다 중간 평균20,기말평균30 이런것처럼 성적이 바닥이였고 학원을 다녀도 성적은 늘지않았습니다. 인간관계 때문에도 스트레스 받는데 학원을 열심히다니고 열심히 혼자서 공부를 해도 성적이 바닥이였습니다. 2학년 중간고사때도 평균30점대 였습니다 열심히했는데 점수가 이모양이라 솔직히 실망도했고 저에대한 믿음도 가지않았습니다. 제친구들은 모두 평균 60점대가 넘습니다. 저도 평균50점대가 목표였지만 또 떨어졌습니다. 솔직히 학교에 인간관계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는데 시험기간에 겹치는 수행들도 준비해야하고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학교에 가는것도 지치는데 친구들에 관계에도 더 지칩니다. 반에서2~3명 밖에 애들이 말을 안걸어줍니다 저희무리는 총8명입니다. 제가 먼저 말을 걸어도 그냥 빨리 끊내고싶어하는 느낌도 들엇습니다 솔직히 위클래스도 가보고싶었는데 소문이날거같아 두려워서 못갔습니다 솔직히 혼자인게 편하긴한데 남들 시선들이 두렵습니다. 친구들이 성적이 잘나왔을때 저는 성적이 이래서 속으로 질투를 합니다 노력도없이 성적이 잘나오길 바라는것은 아닙니다. 노력을 충분히해도 성적이 안나오니 속상한것 이지만 그리고 밤마다 인간관계 때문에 잠이안옵니다 걱정도 있고 무리에서 떨궈지면 끝나는거여서 뭘 할수도없고 제가 먹을걸 많이 들고다니지만 전부 먹을것만 바라는것같고 안가지고 다니면 말도 아예 안걸고 그래서 한달에 20만원은 넘게쓰는것같습니다. 어떤애는 제가 옆반애 한명 진짜 친한애가 잇어서 할리갈리하던중에(복도에서) 그애가와서 제가 먹을거많이들고다니고 그 찐친은 아예 안들고다니는데 제앞에서 그애한테 먹을거있냐고 물어봤습니다 당떨어진다고 솔직히 저한테 눈치주는것같았습니다 아닐수도있지만 제가 겨우 친해진애랑 계속 말을하고 제가말할때(겨우친해진애랑)그애가 끼어들어 저는 뒤에서 그냥 웃으면서 고개만 끄덕이고있었슴니다 솔직히 이런것 때문에 학교가는것도 싫고 지칩니다 집에오면 학교때문에 스트레스 받은걸 부모님한테 짜증을 냅니다 그런 제가 너무 밉습니다 짜증을 내기싫어도 그낭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납니다. 집에오면 뭐든 하기가싫어집니다. 그냥 다 그만두고싶습니다.
이번 연도에 취업을 위해 랩실에 들어갔어요. 제가 감당하기에 많이 버거움을 느껴요... 근데 이 버거움을 헤쳐나가려면 그만큼 공부를 하면 된다는 걸 너무나 잘 아는데 요즘에는 평소에 잘 하던 학교 공부도 못 하고 집에 오면 침대에만 눕고 싶고, 한 번 누우면 일어나서 씻는 것도 힘들어요. 그렇다고 랩실을 나가기엔 랩실 분들과도 어느 정도 연이 생겼고 교수님 눈치도 보여요. 심지어 지금 맡은 팀플 실험도 있어서 나갈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제가 너무 한심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2학년입니다. 제가 요즘에 학교 학원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고민이에요. 학원은 총 3가지를 다닙니다 근데 영어에서는 앞자리 남자애가 계속 시비를 겁니다. 근데 또 걔가 웃긴 얘기해서 재밌긴 재밌는데 막 발로 차고 의자도 차고 그럽니다. 그리고 수학은 그냥 아예 문제푸는것도 힘들고 근데 문제 풀어야실력이 늘고 그러지만 너무 힘들고 다니기가싫습니다 그리고 과학학원은 딱히 그냥 다닐만하지만 그래도 너무 싫습니다. 그리고 학원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는데 학교에서도 친구들때문에 더 받습니다 무리가 7명인가 그정도인데 제가 제일 친한애 한명이있습니다 걔랑 얘기중에 어떤애가 끼어들어 저는 뒤쳐집니다 솔직히 1학년 1학기때는 진짜 좀 활발했는데 애들이랑 싸우고나서 2학기때 소심해져서 그뒤로 성격이 이렇게 됐는데 그 같은학원 다니는애가 계속 저를 소외***려합니다 그리고 막 학원 아니면 아예 말도 안겁니다. 학교에서 한마디도안해요 그리고 저희무리 어떤애는 아예 말도안겁니다. 이거보다 더 많지만 말은안할게요 근데 이런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집에오면 엄마랑 동생이 계속 말걸어서 더 짜증납니다. 엄마가 학원 힘든거 하나끊으라고해서 저는 다끊고싶어서 짜증내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냥 뭐만해도 요즘에 짜증나고 너무 우울해집니다 다른반 주말에 친구랑 놀때도 제가 그냥 짜증이납니다 어떡해야할까요 그냥 이글 쓸때도 짜증나고 걍 가족들도 짜증납니다ㅠ
뭔가 좋은데 마음이 불편해요 부모님은 마음에 안 들어하는 것 같아서요 근데 자퇴 안하면 진짜 죽을것같아서 저도 용기내서 말한거에요 살아가고싶어서 물론 후회할수도있죠 근데 아무것도 안해보고 죽는것보단 나을것같아서 그래요 분명 선택을 존중해준다면서..그랬는데 화나고 실망한것같아요 속상하네요 살기위해 선택했는데 잘못선택한것같고 갑자기 부정적인 생각들이 들이***요 이제라도 자퇴안한다고 해야할까요 근데 안하면 진짜 죽어버릴것같은데.. 버틸자신이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