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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외도중재

어버지가 30년전 외도를 10년동안 했어요. 이제 엄마는 85세이시고 3년전부터 엄마가 아버지 외도문제와 관련해서 살인욕구까지 표현하시면서 힘들어하세요. 우울증.화병으로 정신과약복용중이신데 엄마 본인이 너무 힘들어하세요. 매사 불행하시고 아버지에 대한 증오가 너무 심해서 딸인 제가 어떻게 해드려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피해자 #신체증상 #분노 #아버지 #고령 #외도 #화병
렘넌0404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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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제 동생이 와이프와 만날때 인사를 안 했다고 오해했고, 이로 인해 저로 다퉜습니다. 그리고 제 동생에게 사실을 확인하*** 제가 제 동생에게 직접 물어봤고, 인사를 잘 했는데 억울하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저도 제 동생이 인사하는걸 몇 번이나 봤었습니다. 그리고 제 동생이 저희 엄마에게 이 일을 말을 했고, 엄마와 저는 통화를 했습니다 엄마도 제 와이프가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도 저를 위해 참고 넘어갔는데, 너무 속상하고 우셨습니다 아빠도 내색을 안 했지만 1월에 아빠, 제 동생, 와이프 생일이 몰려있어 같이 만나서 밥을 먹고 싶어했는데, 와이프가 동생 만나기 싫다며 약속 하루 전날에 저희는 못간다고 말을 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다음주에 분양받은 곳으로 이사를 하는데, 아기와 함께 쓸 패밀리침대를 저희 부모님이 약 1주전쯤 사주셨습니다. 그리고 분양받을때 부족한 금액을 빌려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앞뒤 안 가리고 본인 기분 나쁜 것만 생각해서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제 와이프와 어떻게 이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을까요?

#부부싸움
TSHMHR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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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완경되고 리스부부로 지냅니다

저의 고민은 애들도 다 컸고 중년이 되어 폐경이 되었습니다 최근 2년동안 성욕이 1도 없어요 20년동안 리스없이 밤에 잘 지냈어요 산부인과 호르몬 치료 6개월 해보고 대화도 해보고 손잡고 나들이도 다니지만 성생활은 때려죽여도 못하겠는데 남편은 아직 젊습니다 몸이 반응이 없는 상태가 이해는 가지만 계속 무슨 노력을 해보자고 자꾸 그러는데 ... 괴롭힘 당하는 기분입니다 남편은 아직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을 인정못하는 것 같습니다 폐경 후 호르몬감소로 갱년기인 저는 남편과 어떻게 해야 잘 지낼수 있을까요?

#리스부부 #성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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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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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리스입니다..

와이프가 임신후 살이 많이 쪘어요 그전에도 많이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일주일한번정도는 꾸준히 했었는데 임신하고 나서는 2년넘게 거의 리스 상태에요 .. 지금 문제는 제가 아무리 하려고 해도 와이프한태 성적 매력을 느낄수가 없어요 애초에 발기가 되지않는다고 해야할거 같아요 다른 상황에선 발기가 잘 되는데 와이프와 중간에 한번 시도 한적이 있지만 와이프 몸을 보고 바로 발기가 풀려버렸어요 .. 그래서 상담 받고싶어서 남겨보아요

#리스
느와르아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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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저보다 인간관계(친구관계)를 우선시, 문제제기하면 내가 예민해서다라고 말하는데 어쩌면 좋을끼요?

부부 모임을 함께 가도 저는 그저 보여주기식입니다. 뭐하나 챙겨주지 않을거면서 자신이 놀고싶어 저를 데리고 가 앉혀 놓기만 합니다. 부부갈등을 귀찮은 문제로 생각하고, 나의 상처를 예민함으로 축소합니다. 자신의 친구관계나 인간관계인 사람들의 잘못을 꼬집어 말하면 내가 예민해서 민감하게 받아드려 그런식으로 이야기합니다. 내가 상처 받았다하면 니가 예민해서라 하고 문제 제기하면 결국 네가 그렇게 만들었잖아 하고 상황설명하면 기억 왜곡 하지 말라하고 원인은 너고 감정은 네 문제 라고 합니다. 화가 나면 말 안 하고 대화로 풀지 않고 침묵을 해서 상대가 먼저 눈치 보게 만들어 결국 네가 뭘 잘못했지? 사과하더나 접는 쪽으로 선택하게 합니다 그리고 친구관계는 쉽게 끊지 못하고 자신이 굽어서 들어갈 용기가 있는 사람이지만 저와의 문제에 있어서는 쉽게 관계를 끊으려 하는 사람입니다. 매번 제 자신만 자책하고 자존감 떨어지고 나 자신을 미워하게 됩니다 몸도 너무 아파오구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토리25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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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말

남편이 자기 감정이 나쁨을 저의 태도를 통제하려는 식으로 말합니다. - 졸린가 보다 이상한 말을 하는거 보니 - 피곤한가보다 이상한 말을 하는거 보니 - 참으면 되지 않냐 - 이정도도 못버티냐 - 니가 그러니까 내가 그러지 않냐 등등 가스라이팅같고 그루밍같은 언어들을 서슴없이 자기 감정표현으로 사용하는 남편하고 지내다 보니 제가 이상한 사람같고 제 감정에 혼란스러움도 겪습니다. 참지 못하고 화를 내고 버럭거리는 저를 보면서 자학은 기본 죄책감은 옵션처럼 살았습니다. 남편을 어떻게 감당할 길이 없다 보니 화가 주체가 안됩니다. 남편이 미안하다 하는데도 이젠 화를 멈출수가 없을 정도로 미쳐버릴꺼같습니다. 저는 번아웃 상태고 남편도 변하겠다 했지만 남편 불안이 오기 시작하면 피를 말릴듯이 저에게 모든 초점이 맞춰 태도하나에 말 하나에 비난과 비아냥을 담아 저를 통제하려는 듯 말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 몇일 동안 화를 어떻게 해야는지 저 조차도 통제가 안될때가 너무 자주 찾아옵니다. 남편의 불안은 제것이 아닌데 왜 남편은 모든 불안을 저에게 다 돌리는거죠? 저는 왜 자꾸 그 말들에 흔들리고 힘들어야는거죠? 우울 번아웃 상태인 제가 남편에겐 안보이는 걸까요? 벼랑끝에 있는 저에게 더블메세지를 선사하는 남편이 너무 끔찍하게 싫어집니다.

#남편의말 #가스라이팅 #도대체뭘봐래 #감정미성숙 #그루밍 #나는어떻게견뎌야해
expert
반응하지 않는 것도 선택이에요. 나를 지켜주세요.
마카님이 할 수 있는 핵심은 “남편을 설득해서 바꾸기”보다, 남편의 불안이 내 몸으로 들어오는 순간에 ‘반응을 보류’하는 연습입니다. (그게 곧 불안의 소유권을 돌려주는 거예요) 남편이 불안을 던질 때(비난/통제 톤이 올 때) 고개를 끄덕 하면서 '당신 입장에선 그럴만해'를 해주거나 "알겠어." 하고 아무 반응하지 않는거에요. 내쉬는 숨이 길게 심호흡을 좀 하시면서요. 그리고 하던 일로 복귀하는 거에요. 여기에서 포인트는 '무시'가 아니라 '내가 떠안지 않는다'에요. 남편의 불안이니까요. 그 순간 속에서 “내가 이상한가?” “억울하다” “분노 폭발” 같은 게 올라오면, 맞서 싸우기 전에 속으로 "잠깐" 하고 '이건 남편의 불안이야, 내 책임이 아니야'를 알아차리시는거에요. 그리고 내 안에서 올라오는 분노/답답함/억울함을 없애려 하지 말고, 그 감정들이 지금 내 몸이 나를 지키려고 하는 중임을 그대로 알아차리기만 해도 몸에서 느껴지던 힘든 반응들이 조금 내려갑니다. 같은 말이 반복되면 대화로 풀려고 하지 말고 장소를 바꾸는 게 제일 강력합니다. "지금은 중단할게."하고 다른 방이나 화장실, 베란다로 가거나, 물한모금 마시고 호흡하면서 하던 일로 돌아갑니다.
백소림 상담사
비공개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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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마카's PICK
제가 저 힘든것만 생각하고 남편의 고충은 공감하지 못하는걸까요?

남편과 결혼 5년차, 아이는 두명 있습니다. 혼전임신으로 결혼해서 연년생으로 2년 연속 출산을 했고 남편도 저와 같이 2년을 육아휴직을 했습니다. 복직도 동시에 했고, 저는 계속 회사를 다니고있고 남편은 지금 직장이 적성에 맞지 않다며 장인어른이 물려준 돈으로 주식을 하며 이직준비를 한다고 하였고, 그게 기간으로 2년째 접어들었습니다. 남편은 천성이 약하고 천성이 게으른 사람이라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도 남편 아침잠 잘 동안 등원도 혼자 다 ***고, 5시쯤 집에 오면 아이들 밥 해서 먹이기, 아이들 재우기 모두 제가 혼자 다 합니다..씻기기만 남편이랑 같이 하고있네요 남편은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이 많고요 거실에 잘 나와있지도 않습니다.. 설***은 집안일은 평소에 잘하는데 이번 주말 이틀내내 안하고 자려고 하길래 오늘은 하고 잘거지? 했더니 답변이 시원찮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투덜댔고 남편이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냐. 하더라구요 제가 저 말에 발작버튼이 눌려버렸고 현 상황을 다 언급하며 나처럼 불만없는 여자가 어디 있겠냐고 따져물었습니다. 남편은 주식 투자가 잘 안되고있어 스트레스를 오랫동안 받고있었고 싸울때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게 본인 자존감을 다 바닥치게 만든다고 합니다. 어제는 주식 이야기는 하지도 않았고, 주말에도 12시까지 늦잠잘 동안 저 혼자 아이들 다 보는데 눈떴을때 집이 어지러우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이야기한거다. 했더니 자기는 오늘 하루 단편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싸울때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자기 자존감을 다 깎아먹는거고 본인이 제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받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보듬어주길 원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무슨 상처를 주고 있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돼서요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하는걸까요?

expert
공감하되, 비난 대신 요청으로 '담당'을 정해보세요.
마카님이 할 수 있는 핵심은 공감과 경계를 같이 세우는 것이에요. 공감은 하되, 공감이 불균형을 유지하는 ‘면허’가 되면 안 됩니다. 1) 공감 1줄 + 현실 1줄(항상 세트) “요즘 주식/진로로 스트레스 큰 건 알겠어.” “그 스트레스가 있어도, 육아·집 운영을 나 혼자 감당하는 건 지속 불가능해.” 2) “도와주기”가 아니라 “담당”을 정하기 지금은 감정 싸움과 생활 시스템이 뒤섞여 폭발하니, 생활을 먼저 시스템으로 분리해두는 게 필요합니다. 예: “주말 오전 9~12시는 당신 담당(내 외출/휴식 고정)”처럼, 시간과 역할을 고정하세요. (등원/하원, 저녁 루틴, 주말 오전처럼 ‘고정 슬롯’이 생기면 마카님 신경계가 훨씬 덜 무너져요.) 3) 트리거 문장(“불만이 왜 이렇게 많냐”)에는 ‘설명’ 말고 ‘중단’ 그 말은 마카님 버튼이라, 거기서 논리로 풀면 폭발이 커지기 쉽습니다. 그 순간은 대화를 멈추는 게 기술이에요. “그 말 들으면 난 바로 무너져. 지금은 중단하고, 저녁 9시에 다시 얘기하자.” “불만 얘기가 아니라 ‘분담’ 얘기야. 비난으로 가면 대화는 멈출게.” 4) ‘비난’ 대신 ‘요청’으로 바꾸기(형식을 바꾸면 상처도 줄어듦) 남편이 상처받는 지점은 내용보다 형식(게을러/왜 이래 같은 낙인)에서 더 크게 찔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난 대신, “구체적 요청”으로 바꿔보세요. “나는 지금 한계야. 등원+재우기는 당신이 담당해줘.” 구체적 요청은 남편 자존감을 덜 깎고, 실제 변화 가능성을 높입니다.
백소림 상담사
엄마오리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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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계속 옛날일이 생각나요

결혼준비 할때 남편이 시험준비중이라 결혼준비를 제가 다 맡아서 했습니다. 근데 제가 알아본 내용이 맘에 안들어하더라구요. 예를들면 홀은 어느지역에서 하면 좋을까 물어보면 남편은 서울 이라 말합니다.. 저희는 친인척이 거의 서울에 사셔서 당연히 서울에서 해야합니다.. 그래서 마포쪽에 알아봤더니 그게 서울이냐며 다른곳 알아보라합니다… 다른곳 알아봐도 싫다… 뭐든 이런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신혼여행은 남편이 몰디브로 2주 가자길래 알아보고 예산을 2천만원을 잡았습니다. 남편이 넌 1억밖에 못모았으면서 예산을 2천 잡냐고 주제에 맞게 살아야 한답니다..몰디브 가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비쌉니다.. 그럼 발리로 가자니까 그건 싫고 몰디브로 가잡니다.. 그럼 직접 알아보라했더니 자긴 시간이 없다합니다^^ 결혼반지도 백화점에서 할거라 예산을 500만원 잡았더니 난리난리 쳐서 결국 다른곳에서 했는데 또 종로는 싫다해서 디자이너샵에서 대충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파혼하자니까 싫다고 소송하라 실랑이 벌이다 결혼했습니다.. 뭐 일이 많은데 길어지니 생략하겠습니다. 가장 서운한건 결혼할때 언니가 로봇청소기를 선물로 사줬습니다.. 몇달뒤에 언니가 결혼했는데 전 냉장고 사줄생각이었습니다. 언니 결혼식 전날 저한테 남편본인도 돈을 보태야되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태야지 하니까 제가 다른남자랑 결혼했으면 그남자가 받았을텐데 왜 자기가 해야되냐고 욕하고 때리고 폭력을 쓰고 결혼식 당일도 화나서 따로 갔습니다 그러면서 언니가 내준 헤어 메이크업이은 다 받더라구요… 근데 친구들한텐 돈30만원 턱턱 빌려주고 안받아도 된다하고, 아기 낳을때도 돈 보내고, 술, 밥 꼭 본인이 사네요..저한텐 인색한테 친구들한텐 잘하는거 보면 너무 싫어요.. 폭력써서 제 몸에 멍이 시퍼렇게 들었는데 그건 제가 멍이 잘드는타입이라 그렇대요.. 뭐든 집어던지고 때리는 시늉하고.. 결혼전엔 제가 술좋아하는사람 싫어하는걸 알아서 술도 안좋아한다하고 아기도 낳고싶다 하더니 결혼하니 아기를 빌미로 싸우니까 아기를 못낳겠다면서 협박하고.. 맨날 돈돈돈… 제가 살면서 구두쇠라는말은 들었어도 돈 많이쓴다는말을 들어본적이 없는데 남편한테 들었네요… 근데 요즘은 잘 지내고싶다고 노력하는데 전 풀리지가 않아요.. 사과를 해도 미안해 근데 너가 성격이 이상한거야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은 잘한다해도 언제 바뀔지 모르고 갑자기 예전생각이 나서 화나기도 하고 ㅠㅠ 어떻게 해야 풀릴까요.. 저도 잘 지내고싶은데 계속 생각이나고 화나요..

aiiiiii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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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13년차 부부입니다. 싸울 때마다 서로의 에너지를 너무 고갈하는것 같아요. 이 관계를 유지해야 할까요?

부부상담도 1회 받아보았고 서로의 소통방식이 문제인것을 서로 인지하고 있는 정도 입니다. 남편은 욕을 쉽게 하는 사람인데 저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것도 당연히 압니다. 오늘 아침에도 서로의 소통방식이 틀렸다며 서로 나무래다가 남편이 언성이 높아졌고 욕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저는 곧 출근을 해야하기에 네...네... 하면서 비아냥 거렸습니다. 첫 저의 건들거리는 행동이었습니다. 비아냥 거리면서 주머니에 손넣고 네네.. 죄송합니다. 저는 이렇게까지 밖에 못하겠네요. 네네.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럼. 이런식의 대화를 하였고 전 출근을하고 남편은 장문의 문자로 너의 행동이 너무 충격적이다. 자기 자신을 깨주쳐줘서 고맙다 등등... 8월에 입주해야 하는 아파트를 언급하며 아파트 입주때까지 서로 건들지말고 지내자 이런식의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잘했다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저도 변하지 않는 상대방의 모습을 보고 나라도 변해야겠다.물론 좋은쪽의 방향은 아니지만, 마지막 발악이었던것 같습니다. 너도 너 하고 싶은데로 표현하니 나도 내가 하고싶은데로 할란다 하고 이런행동이 나왔습니다. 남편의 입장은 예쁘게 말하는 사람이 다 좋은건 아니다 라는 주장을 하면서 저와의 대화가 너무 답답하다고 합니다. 저도 답답한데요. 이 관계를 유지해야 할까요?

#욕 #소통 #부부싸움
비공개
· 9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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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상담중인데, 상담사님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부부문제로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상담과정에서 배우자(40대 후반)의 어린시절 엄마와의 애착형성에 문제가 있어 현재 결혼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담당 상담사님도 인지하고 계십니다. 문제는 얼마전 배우자 엄마가 친엄마가 아닌걸 알게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밖에서 출산해 데리고와 키운걸로 알고있고, 배우자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엄마가 40 중반 노산으로 본인을 출산하여 위에 형제들(4남매) 건사하느라 늦둥이 본인에게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고 많이 섭섭해 하기는 합니다. 결론은, 어린시절 문제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상담사님께서 인지하고 진행중이신데 친자관련 문제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너무 고민되어 문의드립니다. ps. 저는 배우자가 현재 멘탈이 많이 무너져 내린 상태라 알게되면 충격이 너무 클것같아 모르게 하고 싶습니다.

ssd2447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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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자주 혼나는 남편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남편입니다. 지금 26살 여자친구와 동거하고 있습니다. 작년 5월말부터 동거하였습니다. 돈은 같이 벌고있습니다. 고민은 제가 너무 자주 혼나는데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대부분 혼나는 내용은 집안일입니다. 오늘은 여친이 빨래하고 걸어둔 옷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는데 제가 확인을 못하고 하루정도 방치되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3조 2교대고 근무고 여친은 2조 2교대입니다.어제는 제가 쉬는날이었구요. 그래서 여자친구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거 왜 확인 안했느냐라고 말했고 저는 몰랐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한번씩 확인은 해야하지 않냐고 여친이 말했고 저는 사과를 했죠. 단편적인 예시이지만 꽤 많습니다. 빨래하고 세탁기문 닫아두거나, 세재뚜껑 열기 힘들다고 했는데 제가 꽉 닫아두거나 더 많지만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여자친구가 몇번 이야기 한거였습니다. 결론적으로 고민은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 잘 안되어서 여자친구가 화내고 제가 혼나는것이고 최근들어 여친이 많이 화내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머리도 자주아프고 속도 안좋습니다. 너무나도 고치고 싶고 바뀌고 싶지만 쉽지않습니다.. 어떻게하면 좀 바뀌고 여친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너무 절실해요

#동거 #남편 #커플 #집안일 #부부
잘생긴콜라곰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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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같이 일하는게 힘들어요

제목 그대로 남편과 일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저는 결혼 한 후 지금까지 동남아시아에서 12년차 살고 있는 아이 둘 있는 주부에요. 지난달 남편 투자로 사진 스튜디오를 시작했어요. 남편은 지금은 직장생활 중이지만 평소 사진이 취미이고 하고 전문가 만큼 찍긴해요. 조건은 모든 투자는 본인이 하고 전 대표자리에만 있고 스튜디오 관리와 간단한 촬영만 해달라 나머진 자기가 다 알아서 하겠다였어요 그런데 사업시작부터 계속 부딪히네요 전 스튜디오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매일 인터넷으로 공부 중이고 잘 안될까봐 불안해하며 전전긍긍하는데 제대로 가르쳐 주지도 않으면서 너는 일에 진심이 없네 너가 정말 일을 하려고 하는지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아침부터 밤8시 9시까지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일하는 저를 계속 비난하고 진심을 가지고 뭐라하네요. 시작 전 12년을 일을 쉬었고 그 동안 육아만 해온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스튜디오를 하는게 말이 되냐며 못한다 했던거 남편이 무시하며 그러면 넌 아무것도 못한다느니 무능해진다느니 그래가며 자존심을 긁어 놓길래 자존심 때문에 한다고 했고 뱉어놓은 말 책임지려고 혼자 이것저것 공부해가며 일도 일대로 하고 있는데 저렇게 사람 진심가지고 뭐라고 하고 일 해 놓으면 마음에 안든다고 다 뒤엎어버리는게 몇번째인지도 모르겠고 일 못한다고 은근히 무시하네요 이러다 가정이 먼저 깨질까봐 투자 해놓은거 아깝지만 그냥 여기서 그만두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쏘야쏘얌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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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싸움의 악순환

외국에 사는 국제부부입니다 영어로 대화를 하는데 남편은 말을 잘하는 편이고 저는 보통 들어주고 맞춰주는 편입니다. 문제는 싸우게되면 제가 보통 말은 안하고 회피하고 남편은 자기 화가 풀릴때까지 말은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싸우는 이유는 보통 마음에 안드는 상황이나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제 마음을 표현하면 남편의 화를 불러오고 거기서 저는 더 마음 표현에 문을 닫게됩니다 제가말한 한마디에 남편의 백마디 화를 듣고 있으면 굳이 얘기한 제탓이라고 후회를 합니다 그러곤 남편의 화를 더 듣고있기 싫어서 상황을 회피하려 집을 나가던지 그상황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이때 남편이 못가게 잡게되면 제가 정말 ***패스인가 생각이 들정도로 악한 생각들을 하게됩니다. 이런 악순환은 싸우는 내내 항상 있는 패턴이 되었고 싸울때 마다 서로 나아지는거 없이 더 격해지는 서로의 한계를 더 테스트 하는 싸움이 됩니다. 이러고 나서 또 괜찮아지면 아무렇지 않게 또 지내겠지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남편에게 들었던 모진 말들이 아프기도 하고 내가 무섭기도 하고… 이 악순환은 이혼만이 답일까요.

린우드3828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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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위로 위주 상담x,인식–사고–행동 교정치료(부부상담)

안녕하세요 30대 부부입니다. 부부인지행동치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저희 부부 갈등의 핵심은 대화 방식이나 감정 조율이 아니라, 한 사람의 반복 행동(지각, 약속 불이행, 책임 회피)입니다. ***방어적인 성격의 사람에게 문제 인식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상담에서 그 행동을 명확히 ‘문제 행동’으로 짚고 당사자가 인식·책임·행동 변화를 하도록 상담자가 직접 개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곳을 찾고있습니다. 상담 이해·조율 중심상담은 원하지 않습니다. ***행동변화 보다는 문제인식필요*** 1.저희 갈등의 핵심은 한 사람의 반복 행동(지각, 약속 불이행, 책임 회피) 입니다. 상담에서 그 행동을 명확히 문제로 짚고 교정 방향을 제시부탁드립니다. 상호 조율과 이해 중심상담은 원하지 않습니다. 2.반복 행동에 대해 당사자가 ‘잘못된 행동’임을 인식하지 못할 경우, 상담에서 그 인식을 명확히 짚고 책임을 구분해주세요. 3.행동 변화가 없을 경우 상담 방향을 수정하거나 중단부탁드립니다. 4.‘상대가 예민해서’, ‘상대가 아파서’라는 프레임으로 행동 문제를 설명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본인이 문제라는 인식이 중요한 상태입니다. 도와주세요.절실합니다.***

#교정 #인지행동치료 #부부코칭 #치료 #인지행동교정치료 #부부관계 #교정치료 #부부상담 #약속 #무책임 #패턴분석 #갈등 #CBT #행동교정 #코칭
구조적계산기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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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남편과의 다툼이 너무 힘들어요..

재혼해서 아기를 출산한지 이제 백일이좀 넘었습니다 임신하는 순간부터 왜이렇게 안맞는 부분들이 많은지, 회사대표님이 애주가시라 매주 월요일은 회의를 과장한 회식이 고정입니다, 그뿐아니라 주말포함 자주 부르시구요 본인은 나가기 싫다면서 곧 잘 나가더라구요,제가 보기엔 좋아서 나가는것 같거든요 (남편이 집에서도 술을 매일 마셔요) 밖에나가면 주말엔 점심부터 시작해 밤8시는 넘어야 들어오는 날이 많아요 아직 아기가 어리니 나가더라도 스스로 절제좀 하래도 이제는 제입만 아픈지경이에요 출산후부터 아기는 저혼자 케어합니다 남편은 저녁에 퇴근하고 식사부터 약주를 시작하거든요 저는 아파도 병원 한번 제대로 갈시간이 없어 주말에 병원 가야겠다고 애기좀 부탁한다고 전날 얘기했는데 주말 아침부터 또 나가버리더라구요.. 제가 아픈건 상관없다는건지, 기억을 못하는건지.. 이런 날들이 갈수록 늘어나니 저도 불만이 쌓여 화를 내면 사회생활 이해못하는 이상한여자로 몰고갑니다.. 자기가 뭘잘못했냐고, 잘못한게 없다고.. 제가 유난이고 별나고 속이 좁아서 이해못하는거라네요 저도 사회생활 안해본것도 아닌데, 남편과 같은 업종에서 남편보다 오래 근무했거든요.. 이뿐만 아니라 여러가지의 문제들이 저의 인내심을 시험하듯 지속적으로 힘들게하네요.. 제가 예민해서일까요.. 재혼이라 무거운마음으로 어렵게 시작한 새삶이니 잘 살아보자 다짐했는데.. 다시한번 끝을 생각하고 있는 제자신이,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성격차이 #재혼 #사회생활
봄날의햇쌀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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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욱하고, 나가버리는 사람

남편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입니다. 어떻게 개선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깐깐한건지, 말투가 그에게 이런 반응을 만드는 건지 너무 힘듭니다. 연애할 때도 욱하는 성격이 일부 있다는 건 알았습니다. 사람 고쳐서 쓰는 거 아닌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대화를 하다가 저는 그가 책임을 회피하거나 저에게 선택을 미루는 상황이 반복되면 기분 좋게 넘어가지지가 않습니다. 그간 술을 잔뜩 마시고 와서 대화만 하면 싸우고, 저에게 상처주는 말들을 했던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술약속 있는 날은 긴장이 되고, 제 나름대로 해결방안은 집에 왔을 때 대화릉 적게 하고 얼른자라고 말하는 거였습니다. 안취했다는 말은 만취해도 항상 하고, 그날도 딸꾹질에 친구들과 버스에서 잠들어서 종점까지 갔다는 말을 듣고 긴장했습니다. 말을 적게 해야지 마음 먹고 조금 멀리했는데, 저한테 폭발해버렸습니다. 안취했다고도 몇번을 말했는데 사람을 왜 그렇게 못마땅하게 쳐다보냐며, 말도 안걸고 사람을 이상하게 만는다고요. 그러고는 누워 있다가 기분이 너무 나쁘다면서 옷을 입고 새벽에 나갔습니다. 삼사십분 뒤에 들어와서 혼자 거실에서 자더군요. 그에게 나는 무서워서 혹시 몰라서 거리를 둔거라고 해도 그는 이해하지 않았어요. 멀쩡한 정신에 다음날 저는 아침밥을 해줬고, 그때서야 기분이 좀 풀렸는지 평소처럼 돌아왔습니다. 침착해져서 저는 자기는 너무 욱하고 나는 그게 무섭다.라고 했지만 자기는 그렇게 욱하지 않았고 잠깐 바람 쐬러 다녀온다고 말했다는 겁니다. 만약 그렇게 말했다면, 제가 피말리는 느낌은 안 들었을 거 같아요. 오늘도 친정댁 다녀와서 그는 낮잠을 자고 저는 배가 고프다. 당신 저녁 먹고 머리 자르러 가면 어떠냐고 물었습니나. 처음엔 배가 안고프다고 하다가, 제가 치킨 같이 먹자 했더니 난 치킨 안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알았다고 했는데 다시 배고 좀 고픈거 같다고 해서 그럼 김치볶음밥이랑 치킨 같이 먹는건 어때?라고 묻자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결정을 주더군요.(그 사이에 김치볶음밥은 배가 안차지 않냐, 양이 적지 않냐, 치킨은 안먹고 싶다 여러 말을 하다가 결론은 하고 싶은대로 하라는 거였어요.) 제가 책임을 미루네라고 햤더니 그 말에 폭발하여 벌떡 일어나더니, 혼자 자기 먹을 김치볶음밥만 하고 먹더니 나가버렸습니다. 이런 에피소드는 수없이 많지만, 대화로 해결된 적이 한 번도 없고 그는 항상 이렇게 갑자기 화를 내고 나가버리는 패턴입니다. 결혼생활을 잘 하고 싶은데, 한달에 세네번씩 반복되고 이와중에 그는 저에게 요구하는 잠자리, 운동도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이 와닿지가 않아서 어떻게 해야 이 모든게 나아질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디.

#대화방식 #결혼생활 #회피하는 #욱하고
지지않아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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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곧 결혼하는데 가치관이 달라 힘들어요.. 상담 부탁드려요

내년에 결혼한다고 올해 신혼집을 구했어요. 신혼집이 시댁이랑 집이 가까운데로 구해서 걱정이였지만 남편직장때문에 어쩔수없이 구했어요. 결혼전엔 남편쪽 어머니랑 막내동생 셋이서 자주 밥먹고 주마다 오빠네 자취방에 자주오셨어요. 결혼후에도 그럴까바 걱정했었는데, 이번에 이런일이 생겼어요 신혼집에 먼저 남편이 6개월정도 살고있었고, 저도 신혼집 들어온지 이제 20일 정도 됐어요. 이번달에 이미 본가가 지방이라 1박2일정도 어머님이랑 오빠랑 상견례했고, 이번주중에는 또 어머님 어깨수술로 병문안도 가려고했어요. 이번주 목~일까지 지방친구가 드레스투어 같이 가주기로해서 내가 부탁해서 이틀 연차쓰고 올라온거라 우리집에서 재웠어. 근데 친구랑 오빠랑 셋이서 파티음식만든다고 정신없는 와중에 어머님이 손님한테 받은 음식이 있다며 같이 먹고싶다고 겸사겸사 집도볼겸 동생이 형집에 오고싶다며 와도되냐고 물어봤어요. 저는 정신이 없는 나머지 예전부터 오고싶어하셨으니 어차피 집들이 하려고했으니 알겠다고 했고, 오빠도 알겠다고한다? 라며 그자리에서 바로 결정해야한다는듯이 재촉하여서 바로 알겠다고 해버렸어요. 근데 오시는날이 지방친구 집에가는 기차역까지 아침 7시에 데려다줘야하고 웨딩촬영 셀렉하러 오후 2시에는 준비하고 나가서 서울을 가야하는 상황에 저희 집에와서 두시간정도 잠깐 집구경하고 밥을먹고 가겠다는거예요. 저희일정이 있는날이고 아침 일찍 피곤한날에말고 다른날에 집들이를 오면 되는데 굳이 그날에 오겠다는건 나도 피곤한 일인데 그걸 모르는게 좀 당황스러워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그날 저녁 늦게 오빠한테 다른날에 다시 날잡아서 집들이초대하자. 제대로 접대하고싶다 했더니 오빠는 화내면서 그럼 아까 안된다고 해야지 된다했다가 말을 번복하면 가족들이 자기들을 싫어하는구나라고 생각할수있는데 그건 괜찮냐고 저한테 뭐라하는거예요..? 말을 번복한건 제 잘못이지만,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었고 저딴에는 배려를 한거였는데,, 저렇게 말을하니 저도 서럽더라구요 오빠네 가족분들은 다같이 밥먹는 습관을 지금 신혼집으로 옮기려고 하는것 같아 불편한 마음이 생겼어요.. 오빠랑 가족들 얘기만 나오면 가치관이 안맞아 자주 싸워서 이젠 서로 예민하다보니 그냥 가족들 집에 아에 안부르겠다고 극단적으로 말을 하는거예요.. 나중에 날잡고 집들이 초대하고 결혼후에는 명절때 생일때만 보는게 좋은데 왜저렇게 같이 밥먹는거를 좋아하시는지 전 이해가 안가요.. 그게 화목하다고 생각하시나봐요.. 저희 가족은 서로 선을 지켜요. 일정이 있는날은 서로 존중해주며 물어보고 일정을 조율해요.. 근데 오빠네 가족분들은 무던해서 복잡하게 생각안하는 사람들이라.. 뒤에 일정이 있어도 그 일정이 중요한거 아니면 셀렉은 단순한일이니 간단히 밥먹고 가는게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한대요. 아무리 그래도 저희가 일정이 있는날에 밥 같이 먹자고 이틀전에 갑자기 약속 잡는게 맞아요..? 신혼집이 아니라 아들집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서 너무 불편한데 오빠는 이걸 제가 예민하고, 제가 그냥 복잡하게 생각하는거래요.. 자기 가족들을 남이라고 생각하고, 불편하게만 생각하니까 그런거라고하네요 제가 연애할동안 싸웠던 내용들이 남자친구가 가족들을 자주 만날때 연락이 안되는걸로 싸웠던거가지고 저랑 살면 가족들이랑 화목하게 지내는건 있을수없는일이라며 저를 선택했으니 가족들이랑 안보고 살겠대요..;; 이게 맞나요? 저는 그날이 일정이 있으니 다른날에 집들이를 하자는건데.. 이걸 저렇게 받아들이는게 맞나요? 제가 문제인건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진지하게 남친의 정서적 공감이 떨어진다는건 알지만 이정도인가요.. 심리상담을 받으면 해결이될까요? 결혼을 앞두고 있어요 도와주세요ㅠㅠ

#상담 #결혼생활 #가족 #연애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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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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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사실혼 남편이랑 헤어질 지 고민돼요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적어봅니다.. 저는 현재 심한 우울증, 강박장애, 경계성 성격장애 진단 받은 상태고요 올해 하반기는 정신과 입원 및 통원치료로 몽땅 날려버렸을 정도로 중증 우울증이예요.. 남편이랑 사귄 지 7년, 혼인신고 없이 같이 산 지는 5년이 되었어요. 아이도 없고 결혼식에 로망 없어서 결혼식도 아직 안 올렸고요. 그 외에는 결혼한 것 마냥 생활하고 있어요. 명절에도 먼저 같이 시가, 그 다음 날에 같이 친정, 이렇게 방문하고요. 편의상 호칭도 신랑, 시부모, 시동생 이렇게 불러요. 남편은 안정적인 사람이예요. 저를 많이 좋아하고, 자상해요. 문제는 저를 한 독립된 인격으로 *** 않는다는 것이예요. 남편 생각에 저에게 도움 되는 것이라면 제 의견은 상관 없이 꼭 그 도움을 받아야 돼요. 강박장애와 불안 때문에 집 밖을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은데 우울증에 도움이 되어서 강제로 산책에 끌려 나오고요. 같이 장 보고 나서 자기는 짐을 전부 다 들 테니 저는 문이나 열어달라는거예요. 저도 손 있고 도울 수 있는데, 거절당했어요. 결국 남편은 낑낑거리며 겨우 짐을 옮겼고, 힘들어서 집에서는 짜증을 부렸죠. 저는 눈치만 보이고.. 저는 사춘기 때 집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아니었어서 그게 트라우마 비슷하게 남아 있어요. 그래서 저에게 집은 아늑해야 되는데. 안 그래도 휴직한 터라 집에만 있는데. 남편은 저장강박 같은 게 있어 집은 미어터지고, 관리가 전혀 안 돼요. 음식 포함해서요. 유통기한 한참 지난 카레가루조차 제 마음대로 못 버려요. 집에서 빨래 말리기에는 무리인데, 제 소원이 건조기 사는 것인데 이사갈 때 힘들다고 안된대요. (그럼 침대는..? 세탁기는??) 벌써 몇년째 건조기타령 하는데 완강하네요. 정신과 입원이 충격이었는지 같이 차근차근 집 정리하재요. 어제 조금 같이 했는데 저는 '그냥 정리만으로는 감당 안된다, 수납도 다 안되는데 무언가는 버려야 된다'라고 했더니 저보고 '쉬~ 스트레스 받지 마. 내일 계속하자'라네요. 저는 더 정리하고 싶었는데. 강제로 집안일 스탑당해버렸어요. 벽에 대고 이야기하는 기분이예요. 남편에게 조종당하는 인형같아요. 남편 입장에서는 그저 저를 돌보는 것 뿐이죠. 악의는 커녕 저를 자상하게 케어하죠. 제가 원하는 케어가 아닌 게 문제지만. 이런 '케어' 밑에서 저는 숨막히는데, 주변에서는 남편이 자상해서 좋겠다는 말 들어요. 만 29살, 내년 세는 나이로 31살인 저는 확신이 없어요. 오랜 기간 동안 오만 정 다 들은 친구랑 예정대로 우울증약 끊으면 제 평생 소원인 아기를 가질지. 한살이라도 어릴 때 어서 인격적으로 독립하고 새출발 할 지.. 긴 글 죄송하고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한 포스팅 안에 어찌 두 사람의 오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을까요. 조만간 정신과 쌤의 조언대로 남편을 진료 때 데려갈거예요. 거기서 중립인 의사쌤께서 잘 상담해주시겠죠. 하지만 정신과쌤도, 제 친구도 아닌 제 3자의 의견도 궁금해요. 겨우 이정도로 갈라지는 것은 어리석은 짓일까요? 우울증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진 것일까요?

#갈등 #우울증 #강박장애 #이혼 #남자친구 #남편 #이별 #경계성성격장애 #사실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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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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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제발 도와주세요. 죽고 싶어요. 남편 외도 2번과 알콜 중독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사는 외국인이에요.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지 5년반, 함께 있는 시간은 10년을 넘었어요. 8월 말에 남편이 파람을 핀게 알게 되고 그 후에 원래 술을 그렇게 먹지 않았던 남편이 거의 매일 아침까지 술을 먹고 집에 안 돌아오는 날이 이어졌어요. 원래는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었다가 사람이 완전히 바뀌어 버려서... 말폭력도 심해지고 저를 무시하고 연락도 잘 안 되고 3,4개월 된 어느날, 큰 싸움이 일어나서 저도 조금씩 마음 정리를 시작하려고 했었어요. 남편을 위해서 한국까지 왔고 기댈 곳이 남편 밖에 없는데 이 반년 동안 거의 혼자 지내고 저도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우울증까지 걸렸어요. 수면제 없이는 못 자게 되고 밥도 제대로 못 먹어서 설이 엄청 빼졌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남편 패딩에서 또 다른 여자와 찍은 뽀뽀 스티커 시진을 발견했어요. 차분하게 물어봤지만 남편이 갑자기 소리 치고 저를 이제 죽이려고 하는 곳 같이 보여서 경찰을 처음으로 불렀어요. 그 사이에도 많은 일이 일어났지만 저는 10년 동안 봐왔던 남편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혼을 결심하기가 어려워서... 이혼 하는게 맞는데 비자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도 남편을 좋아하는 마음이 아직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처음으로 제 속마음을 얘기할 수 있었던 사람이라... 남편 외도 이유는 부부관계가 없었다는 것, 그리고 성격 처이랍니다. 저도 외국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많고 해서 말이 쎄지거나 부담을 많이 줬을 것 겉아 그 부분은 사과했지만 파람을 핀거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다시 둘 사이를 회복하는 걸 원하지만 이미 반년이나 나쁜 일만 이어져서 너무 지쳤어요. 남편은 외도까지 하면서도 이혼하고 싶답니다. 그래도 저는 서로 노력해서 이혼을 피하고 싶어요. 제발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부부관계 #이혼 #외도 #부부싸움 #파람
mayuuu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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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터놓을 곳이 없어요..

아이둘을 키우는 결혼 12년차 전업주부입니다. 결혼 준비, 결혼초부터 싸움이 잦았지만 최근 몇년간은 그래도 크게 싸우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여러가지들이 많이 부딪히고 갈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저는 감정이 앞서는 스타일이고 남편은 조리있게 말을 잘하는 편이라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그다지 논리적이지 않은 얘기인데도 늘 말싸움에서 한번도 이겨보질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싸우고나면 남편은 평온한데 저는 그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나자신이 망가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모든것이 싫고 짜증나고 귀찮고 의욕이 사라집니다. 이렇게 싸우다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이 뻗치다보니 남편의 모든것이 다 짜증나고 싫어집니다. 남편이 평소 못한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경제적 책임을 맡고 있는 부분에서 너무 우월감을 느끼며 가사노동에 대해 엄청나게 비하합니다. 본인덕에 잘사는것이니 입다물고 살아라 이런말을 서슴치 않다보니 참을수가 없게 되구요.. 또한 본인의 가족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늘 미래 계획에 가족들 언급도 너무 듣기 싫구요.. 늘 같이 같이... 이런것들이 너무 듣기싫고 본인 가족들은 모두 이상적인 사람들 처가 식구들은 그 반대 그런 느낌의 대화들이 너무 듣기 거북합니다. 어제오늘 계속해서 싸우다보니 감정이 격해져 진정이 또 안돼요.. 말이 전혀 통하지 않고 대화를 한다고 공감해주고 이해를 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 이해를 바라는것은 애초에 꿈도 안꾸고 저런 성향의 사람과 살면서 내가 조금이라도 덜 스트레스 받고 상처받을수 없는 방법이 뭘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의사소통 #결혼 #가사노동 #감정 #갈등
jnr2002
· 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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