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앞에서 싸우는것도 어떻게 보면 정서적 학대 아닌가요 싸울거면 문이라도 닫던지..미칠것 같아요 트라우마까지 생겼는데 언제쯤 끝날까요
와이프랑 일상 대화할 때는 문제가 없는데, 제가 뭔가를 잘못해서 혼나거나 눈치가 보이면 말을 잘 안합니다.. 사과도 제가 먼저 해야하는게 맞고 개선 방안도 제가 생각해내야 되는게 맞는건데 항상 와이프 혼자 얘기하고 개선 방안도 와이프 입에서 먼저 나오게 됩니다. 머릿속이 하얘져서 어떤 생각도 잘 들지않고, 사과하고 어떻게 고쳐보겠다라고 하면 금방 끝날일인데 항상 대화를 회피하다보니 1시간 2시간 길어지기만해서 와이프가 지칩니다.. 이런 대화 시간 속에서 저는 한없이 자책만하게되어서 개선하려는 의지가 보여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책을 많이하다보니 저랑 결혼하지 않았더라면 충분히 많은 행복을 가지고 살*** 사람이고 항상 웃을 수 있는 사람인데 저와 만나서 불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 같아 더욱 미안해집니다. 그리고 와이프의 신뢰를 깨뜨릴만한 일도 많이 해서 상처를 주게되었습니다. 그 동안 너무 생각 없이 살고 누군과와의 관계를 많이 쌓아본적이 많이 없어서 어떻게 사과를 해야하는지 기분은 어떻게 풀어줘야하는지, 신뢰는 어떻게 다시 쌓아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저희 아버지는 아주 옛날 사람처럼 가부장적이십이다. 무조건 여자가 집에 있어야 하고 아내가 밥을 차려줘야 먹고 여자는 밖을 돌아 다니면 안된다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만약 어머니가 집에 없거나 잠깐 외출하셔도 전화해서 어디냐고 찾으십니다. 아버지가 변화할 수 있을까요? 어머니가 너무 숨이 막힐 것 같거든요. 만약 어머니가 집에 안계시다면 둘째인 제가 밥을 차려 드려야 합니다. 이게 정상적인 가족은 아니죠?
많이 주말에 약속도없고 심심한데 아무나 만나서 놀사람있나 또는 만나서 얘기좀할사람 내가 친구 지인 없이살아와서 많이 외롭다 누군갈 만나면 많이 반가울것같네 인간이 인간의 손길과 따뜻함이 그립다 너무 고립되었다 연락줘 카톡아이디 chin9hae 부산입니다
아버지가 돈 모아준다고 해서, 그래서 남편는 보냈다. 열아홉 살부터 월급을 쥐면 자기 몫보다 가족을 먼저 떠올린 사람. “내가 모아줄게” 아버지의 그 말은 약속이었고, 믿음이었고, 남편이버틸 이유였다. 그래서 의심하지 않았다. 그래서 계산하지 않았다. 월급날이면 전화를 받았고, 필요한 만큼 보냈고, 언젠가 돌아올 미래를 믿었다. 정작 남편이 필요해진 순간, 그 약속은 조용히 사라져 있었다. 그래도 남편은 화를 먼저 내지 못한다. 부모니까, 그래도 아버지니까. 하지만 마음은 안다.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자리가 비어 있다는 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은여전히 사랑을 선택한다. 프로포즈를 꿈꾸고, 가정을 준비하고, 함께할 내일을 그린다. 조금 늦어져도 괜찮다. 남편이 쌓아온 진심은 사라지지 않으니까. 그리고 이제는 그 사랑이 밖으로만 흐르지 않도록, 자기 인생으로 돌아오면 된다.
결혼 전에 참 많은 말을 들었다. “집 해준다.” “걱정하지 마라.” 그래서 믿었다. 우리도 부모 도움 받아 시작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 큰돈은 생활비로 쓰였고, 약속은 점점 흐려졌다. 3년동안 총액 2억 1천. 작은 돈 아니다.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나서 이제 와서 “안 해준다”는 건 우리 인생이 장난인가. 결혼 앞두고 해주니, 안 해주니 그 말 한마디에 사람 마음이 얼마나 흔들리는지 아실까. 그래서 이제 결정했다. 제 남편, 이제 제가 데려갑니다. 저희가 알아서 살겠습니다. 도움이 감사한 거지, 당연한 건 아니니까. 우리 가정은 우리가 지킵니다. 이제는 흔들지 마세요. 둘째셋째는 호의 베풀고 그래서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30일뒤 결혼 합니다.
하루종일자고싶다
연애 4년, 결혼 8개월(같이 산지는 1년 반) 신혼입니다. 연애 내내 권태기나 이별위기 없었습니다. 최근 이직하며 힘들어해서 이직때문에 지친줄 알았어요. 제가 2주정도 출장을 다녀옴. 다녀왔는데 남편이 평소보다 다운되어 있고 무뚝뚝했습니다. 저는 왜 안안아줘~ 한번 말했구요. 그래도 매일 제가 포옹하자해서 포옹하고, 자려고 남편이 누워서 먼저 손잡고 했습니다. 2월 5일인 어제도 똑같이 다운되어 있었고, 저는 회식하고 와서 잠들었다가 새벽 1시쯤 깼는데 안자고 있길래 들어와서 자라고 했어요. 들어와서 핸드폰 계속하길래 늦었으니 자라고 했고, 끄고 눈감더라구요. 제가 무슨일 있냐고 물어봤고 내일 말할게 해서 지금 말해주면 안되냐고 하니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집 매매 하는 얘기, 자녀 얘기가 버겁고 부담된다. (1월초에 말한적 있음) -양가 챙기는것도 귀찮다. 부담된다. (11월에 말한적 있음) -주위에 결혼한 친구가 많이 없는데 나만 앞서나가는 것 같다. 구속당하는것같기도 하다. -그래서 너를 사랑하는지 헷갈린다. 권태기같다 -스킨쉽할 생각이 안든다. -너 없는 2주동안 위 관련하여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고 펴본적 없는 담배도 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별로 반응 못해주고 그랬구나.. 사랑하는지 헷갈린다는건 충격이네 했더니 손 잡아주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자자 하길래 한번 안아도돼? 해서 포옹 한번 하고 잤어요. 오늘 아침에 평소처럼 출근하면서 제 손 잠깐 잡고 야근하고 오겠다며 갔고, 어색허지만 평소처럼 카톡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감정적인편이고, 원래 진중하고 엘리트 스타일입니다. 활발하지만 장난으로라도 선 넘는 말은 안해요. 사랑 표현도 아주 잘하는 편이고 일주일전만해도 사랑한다고 카톡 보냈어요.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인지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건디 궁금합니다.
곧 이혼을 앞두고 서류송달을 기다리며 별거중이에요 어린 아이가 있고 제가 주양육자였지만 경제력과 현실에 부딪혀 아이의 생활환경과 미래를 위해 아이의 법적권리는 아빠에게 주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절대 양보 못한다 내가 얼마나 애지중지 키웠는데 난 애기없으면 못산다 애기가 내 전부이고 내 세상인데 어떻게 나한테서 애기를 빼앗아가냐 그런데 생각할수록 그건 너무 저의 욕심같았어요 결국 현실을 받아들였고 그와 동시에 좌절감 상실감이 ***듯이 몰려왔어요 무슨짓을 해도 결국 이게 나의 한계이구나 이게 나의 최선이구나.. 그러면서 이제 곧 전남편이 될 그이에게 화가나고 복수심이 생겼어요 어디한번 잘해봐라 이혼얘기가 나오자마자 시어머니는 지방에서 당장 올라와 애기를 맡아서 키워주신다고 하셨어요 결혼생활동안 시댁과 사이좋게 잘 지냈는데 결국 돌아서면 남이구나 싶고 남편도 너무 싫고 인정이라고는 없는 시댁사람들도 너무 진절머리가 나고 싫은걸 넘어선 혐오감까지 들었어요 새집에 입주한지 이제 고작 1년.. 이사하며 내손길이 안닿은곳이 없고 하나하나 고르고 또 고민하고 그렇게 기다린집에서 이제는 제가 아닌 시어머니가 떡하니 자리잡고 제 아이를 키우며 남편과 셋이 살고있네요 저는 내일도 또 눈을 뜨고 일어나야겠죠

18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의 육아는 아기 100일 이후로 끝이 났어요. 남편 직업상 퇴근 하면 새벽 두시 정도라 그때는 깨어 있는 시간에 한 두 타임 정도 아기 분유 먹이고 재우고 했는데 그마저도 서서히 본인이 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며 절 깨우더니 점점 모든 육아가 저의 몫이 되었어요. 백일 이후에는 기저귀도 한번도 갈아준 적 없으며 목욕도 한 번도 시킨 적이 없습니다. 아기가 아프면 오로지 저의 몫이고 아기 아프다고 해도 단한번도 병원에 자기가 먼저 데려가 본 적이 없어요. 심지어 같이 가 달라고 해도 투덜거리는 수준 입니다. 저의 자유는 작년 2월 단 몇 시간이 끝이며 그 이후에는 정말 말 그대로 독박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어린 아기를 키우기 위해서는 아기만 보는 거 외에도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기 ***병이며 식기류 설거지 외 아기 빨래도 해야 하고 등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아예 관여 안 하다가 제가 너무 힘들다고 하니 작년 하반기 부터 설거지 정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식기세척기가 있어서 다 한다고 볼 수 없으며 매일 같이 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어디까지나 가사일뿐이고 육아에 대한 책임은 0% 입니다. 그 외 하는건 분리수거,쓰레기 버리기 정도는 해요. 이 상황에 생활비 조차 많이 쓴다며 매일 구박하고 잔소리하며, 때로는 본인은 안챙겨준자고 투덜거리기까지 합니다. 점점 남편에게 정떨어지며 아기는 불쌍하고 저도 너무 힘들어요.. 아기는 커가면서 활동량도 늘고.. 아기 뇌발달도 시켜주고 싶고 밖에 나가자고 해도 비협조적이고 .. 그냥 모든게 다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