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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일이 없는데 힘든거면 지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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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먼저 이렇게 몸 보다는 마음이 지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서, 지쳐있는 마음을 돌보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음을 돌보아 준다는 것은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는 마음에 남아있는 부정적인 것들을 제거해 주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감정, 즉 속상함, 화남, 우울, 불안, 슬픔 등 안 좋은 감정이 마음에 남아있는지 살펴보고서 만일 이런 것들이 있다면 이것이 마음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는 것입니다. 그 감정들을 말이나 글로서 적절하게 표현하고 공감과 위로를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두번째는 마음에 새롭고 건강한 에너지를 넣어 주는 것입니다. 웰빙의 말이나 칭찬과 격려의 말을 많이 듣는 것, 자신이 살아오면서 성취하고 기뻤던 순간을 많이 떠올려 보는 것 등이 마음에 에너지를 주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내가 도대체 뭘 잘할 수가 있는데.. 아니 아무 능력치도 주지 않고서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라는 건데.. 적어도 하난 줘야지.. 진짜 사람이 이렇게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아무것도 없이 태어났냐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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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이 자신의 생각에 그대로 붙잡혀 있기 보다는 강점 검사를 받아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요즘은 다양한 강점 및 적성 검사를 무료로 해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워크넷에 들어가서 '적성 및 흥미 검사'를 해보셔도 좋고, via character 사이트에서 하는 강정 검사도 좋을 것입니다. 이런 심리검사를 통해 마카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적성, 흥미가 무엇인지 보면서 자신의 생각과 한 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아마도 '아 내게도 이런 강점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편한테 여태들은말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아기한테 엄마바꿔줄까라고함 집에서 뭐하나 제대로하는게없다 애를 잘보기를하냐 청소를잘하냐 요리를잘하냐 하나를보면 열을안다고 하기싫으면 하지마라 너는 ***가 아니라 장애다 싸우고나서 잘풀고도 문득문득 저 소리들이 생각나서 화가나고 답답하고 열받고 우울해요 담번에도 또 저런막말내뱉으면 아기랑 짐싸서 나와야겠죠 아기 열두시에 재우고 같이잠들었다가 다섯시반쯤 집안일하러 일어났는데 아기도 깨서 다시 재우고나니 여섯시 사십분이네요 이제 일어나서 어제못한 ***병씻기 바닥닦기 설거지하고 일곱시 퇴근하는 남편 밥차려야해요 이런모든일들이 남편한텐 노는거 별거아니거로 비쳐지고 그나마도 제대로 안한다고 느낄거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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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남편의 말로 인해 상처받고 화나고 우울한 감정들이 마카님의 마음에 잔뜩 쌓여 있을 것인데, 이것을 어떤식으로든 풀어주고 조절해 주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소개해 드린 방법 중에서 마카님의 마음에 와 닿은 한 두 가지를 직접 실천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인지적인 방법인데요. 이것은 생각을 바꾸어주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능동적으로 생각하기 : 내게 일어난 감정은 무엇이며, 왜 이 감정이 생겼는지 그리고 이것을 어떻개 해결하면 좋은지 생각하는 것입니다. 수동적으로 생각하기: 남편의 말이 참기 어렵다면, 일단 그것을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지적으로 수용하기: 지금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생각하기 둘째는 체험적인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즐거운 상상하기 :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 보는 것입니다.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 얻기 : 주변사람이나 전문가에게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과 위로를 얻는 것입니다. 안전한 상황에서 부정적 감정 분출하기 : 감정일기 쓰기나 빈의자 기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세째는 행동적인 방법으로 행동을 취함으로서 정서적 변화를 꾀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문제해결 행동 취하기: 남편과의 대화 시도 등이 될 것입니다. 조언이나 도움 구하기: 전문가 상담 또는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 보는 것입니다. 기분 전환 활동하기: 하고 싶은 일을 해보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안 괜찮아

괜찮다괜찮다 수백번을 말했지만 정말 괜찮은 일은 하나도 없었다 단지 그 상황을 피하고 싶고 괴로우니까 그랬던것 같다 괜찮다고하면 진짜 괜찮아 지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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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힘든 상황이 있을때 혼잣말처럼 자신에게 '괜찮다.'고 말해 주는 것은 나름 자신을 위로하는 효과가 있어서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그것이 피상적인 말뿐이고 실제적인 효과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면, 무엇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괜찮다고 말하는 근거를 찾아보는 것이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무엇때문에 지금 내가 괜찮다고 말하는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이런 이유때문에 '괜찮다.'라고 말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분명하게 인식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냥 괜찮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래서 괜찮다고 해주는 것입니다.

내 잘못인 걸 아는데 화나고 억울하고 속상한 건 왜 그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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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안에 이런 화가 있고 속상함이 있다는 것은 이것을 조금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틀어 준다면, 훨씬 바람직한 모습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화가 나는 만큼, 속이 상한 만큼 그 만큼 잘못한 것이 아쉽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매우 높을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마카님 마음에서 일어나는 화를, 화도 일종의 에너지이므로 이것을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이제는 잘한 쪽으로 하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최근에 일이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요즘 어떤 일이든지 자꾸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고 정신적으로 너무 약해졌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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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님의 전문답변
무기력증을 극복하는 방법 및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자기 자비의 자세로 자신을 향한 비난을 멈추고 자기 수용하기 부정적 요인의 방향을 나에게 모두 돌리게 되면 자기 비관에 사로잡혀 자존감은 곤두박질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탈 중심화하여 그 상황을 감정적 시간이 아닌 객관적 시각에서 상황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에게 "괜찮아 그럴 수 있어."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을 토닥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둘째, 깊은 호흡을 하며 불안감을 다스리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부정적 감정에 휩싸이게 되고 호흡이 불규칙해집니다. 이 불규칙한 호흡은 불안감을 더 고조시킵니다. 따라서 명상이나 요가를 통해 깊은 호흡을 하며 정신적 안정을 되찾도록 합니다. 셋째, 나에게 맞는 신체 활동하기 생각이 많을 때는 정적인 운동보다는 동적인 운동이 좋습니다. 산책로 걷기,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줄넘기, 수영, 스쿼시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심신의 안정감을 줍니다. 넷째,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시간 유지하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제일 먼저 수면량과 식사량에 불균형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이는 활동 에너지를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패턴을 유지하려는 의식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섯째, 신뢰할 수 있는 멘토 찾기 나의 이야기를 무비판적인 자세로 수용해 주고 공감해 줄 수 있는 멘토를 찾아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 생각도 정리되고 힘들었던 마음의 짐도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손바닥뒤집기 필요해

20대 후반 ㅡ서른중반을 애키우다가 끝난 것 같은데 뭐든 다시 시작 뭐든 다시 공부하려니 내정신상태가 너무 힘들다 지나간 시간들 그렇다고 열심히 살지않은 것도 아닌데 나를 위한 발전은 하나도 없네 공부도하고 자격증도 땄지만 어디하나 써먹을곳없어서 다시 다른공부하고 또준비해야됨..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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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연님의 전문답변
많은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만 해도 매우 큰 의미가 있고 뜻깊은 일이니까요. 사연 글에서는 다 알 수는 없겠지만 일상에서 하루하루 많은 순간에서 열심히 살아오셨을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카님 스스로의 발전을 돌아볼 여유가 없으셨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지친 마음이 드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마카님이 더 많은 위로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친 마음을 위로와 공감으로 채우고 힘을 조금이라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마카님에게 공감해주고 위로를 해주는 사람들을 가까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온라인 커뮤니티 같은 공간에서 힘든 이야기를 풀어내도 좋습니다.

내일이 오는게 무섭고 불안하고 우울하지 않는, 내일이 오는게 기대되는, 그런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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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정님의 전문답변
내일이 올 때 기대가 된다면 그 기대에는 어떤 것들이 담겨있을까요? 기대되는 내일은 어떻게 흘러갈지를 구체적으로 상상해보세요. 기대되는 아침에는 몇시쯤 일어나실 것 같은가요?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어떤 것을 하실 것 같나요? 하루 전부를 다 그렇게 채우지는 못하더라도 내가 기대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일상 속에서 해보게 되면 그것들이 씨앗처럼 심겨지면서 다른 부분을 버틸 힘으로도 자랄 수 있답니다. 마치 학교 생활은 너무 힘들고 앉아서 공부하는 것도 지치지만 점심때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 나온다면 그것으로 또 다른 시간을 버텨보게 되는 것처럼요. 그런 기대할 것을 하루 중 어느 한 부분이라도 시작해보는 것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해요.
침잠

인간의 감정 중 가장 비참한 감정은 아무래도 기대가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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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옥님의 전문답변
기대하는 감정이 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때론 실망감을 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실망감을 느끼지 않으려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무언가 한다는 것에 에너지가 나타나기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기대를 한다' 그만큼 나에 대한 믿음이지 싶어요. 마카님의 감정을 읽어주고, 느껴주고, 잘 하고 있다고 나에게도 응원도 격려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죽음에 대하여

매일은 아니지만 언젠간 죽겠지 언젠간 내가 준비하고 생각해왔던 방법으로 죽겠지 라는 상상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요 눈물이 나지도 않고요 그렇다도 그렇게 슬프지도 않아요 무감정이라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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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옥님의 전문답변
죽음을 생각해 보는 것은 중요한 문제에요. 어쩔 수 없이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죽음이 아니라 진짜 잘 살기 위한 방법으로 웰다잉을 생각하지요. 무료하게 느끼는 감정과 반복되서 변화가 없을거라는 생각이 많았다면 마카님의 변화를 중심으로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카님 마음을 많이 알아주고, 그 누가 아닌 내 스스로가 가장 나를 알아주는 나로 새로 인식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기에 마카님이 관심있거나, 좋아하는 것을 토대로 한번 시도 해 보면서 변화를 갖아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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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힘들게 하는거 같다 거울도 못 보겠고 거울을 보면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 프사나 사진같은걸 다 내리며 수정하게된다 내가 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게되는데 사실 먹을 때도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고 먹고 나선 더욱더 후회가 되고 더 우울해진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앞으로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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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옥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세상에 단 한명, 나 스스로도 가장 소중한 존재가 나임을 많이 인식해 주고 말해 주세요.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것처럼, 친한 친구들을 지지해 주는 것 처럼 나 스스로에게도 지지하고 격려하면서 존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기/ 나 스스로를 바라보면서 좋은 부분 찾기/ 외모가 아닌 좋아 하는 것 찾기/ 내가 원하는 나 생각하면서 계획하기 를 하면서 마카님 스스로에 대해 초점을 많이 맞춰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누군지 모르겠고 헷갈린다…. 사람과 있을때 남들 듣기 좋은말 하고는 하는데 그건 내가 아니다 다른 사람을 연기 하는거 같다 꼭 실제의 나는 그게 아니라 현타가 많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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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옥님의 전문답변
다른 사람에게 좋을 말을 하고 혼자 있을 때 마음으로 불편하다면 내 마음의 불편감을 만들게 됩니다. 그 사람에게 맞춰주는 것은 어느정도 필요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좋은 말을 하는 것만이 좋은 것만은 아니지요. 나를 어떻게 볼까? 내가 표현하면 관계가 나빠질까? 걱정해서 계속 일방적으로 맞춰주다보면 그 관계는 좋은 관계로 유지 혹은 발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카님의 감정이나 생각을 건강하게 표현하면서 내 감정도 돌봐주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정기복 심한사람 스트레스 받네요.. 전 감정이 그렇게 휙휙 바뀌는 타입이 아니고 바뀌어도 남한테 그대로 표출 안하거든요 근데 주변에 감정기복 심한거 같은 사람 있는데 어제까지는 잘해주다가 갑자기 오늘은 딴소리하고 그래요.. 저거 감정기복 심한거죠? 이유도 없이 저럴때도 있는거 같구요 스트레스 받고 내가 저 사람 땜에 눈치 보이고 감정기복이 심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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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옥님의 전문답변
아무래도 감정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에 내 감정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요. 하지만 내 감정은 내가 조절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믿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상대 행동이 달라졌을 때 물론 그 순간 기분은 나빠지겠지만 그 때 "그래, 그건 당신의 문제이지" 해서 그 감정을 내 감정으로 끌어들이지 않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감정적으로 올라올 때 역시 "내가 지금 이렇게 화가 났구나" "내가 지금 짜증이 나는구나" 하면서 내 감정을 읽어 주세요. 누군가 억울하다고 할 때 들어주면 마음도 풀리고 억울함도 낮아지는 것과 비슷하답니다. 마카님의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방법을 찾는 다면 그 또한 조절하는데 힘이 될 것 같아요.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왜케 아동바동 살까요? 즐거운 일도 없고 맨날 복잡하고 힘든일만 생기고 왜이러고 사는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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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의식적인 쉼을 자신에게 선물해주세요. 그동안 너무 앞만보고 달리고 지친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면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의식적인 브레이크 걸기 입니다. 의식적인 브레이크 또한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기도 해요. 오롯이 쉼을 마주한 적이 언제이신가요? 오롯이 쉼을 마주하기 위해서는 나를 둘러싼 각종 소음(sns 포함)으로 부터 나를 떨어트려주세요.

친구라고 부르기 싫은 친구가 있어요. 오랜시간 정말 많은 것을 함께 했어요. 그런데 그 시간의 대부분이 실망과 상처였어요. 성격도 성향도 너무 다르고 사고방식, 가치관 등 정반대인 면이 너무 많아요. 수백번, 수천번을 손절 생각을 하고 실제로 연락두절 시도도 해봤는데 또 그렇게 극단적을 필요는 없으니까 다시 받아주기를 반복. 그냥 기대 자체를 버리고 무난하게 지냈는데, 또 손절하고싶게 만드네요. 내가 하고있는 일을 깍아내리고, 친구 스스로 결정한 일이면서 나때문에 힘들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역시 서로를 위해서 그냥 손절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먼저 연락하는것도, 받아주는것도, 만나는 것도 전부 이제는 그만두는게 마음이 훨씬 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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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연님의 전문답변
그 친구와의 관계에서 실망하고 상처를 받으시면서 힘들었던 마카님 스스로를 많이 위로해 주세요. 그리고 노력했던 모습에 대해서도 칭찬을 해주세요. 과거와 현재에 느껴지는 마카님의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마카님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느껴시길 바랍니다.

인간관계를 안할 수는 없는데 자꾸만 다친다. 상실을 겪거나 이용을 당하거나, 알고보니 결국 난 대체품이었거나. 도대체 다가오는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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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인간관계에 대한 마카님의 생각을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는 인간관계에 대해 이상적인 기대치가 있는지 살펴보고, 이것을 현실적인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는 바른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서로가 신뢰를 쌓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관계는 말 그대로 어는 한 쪽의 일방적인 생각이나 바램으로 진행되는 것은 무리가 따르므로, 서로의 스타일이나 기질 등이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너무 미워하지 마 감정은 손님이랑 비슷해서 친절하게 맞이해줘야 해 어떤 감정은 환영해주고 어떤 감정은 무시한다면 무시 당한 감정은 네가 문을 열어줄 때까지 문 앞을 떠나지 않을거야 가만히 문을 열고 감정을 친절하게 맞아주자 어떠한 평가도 의견도 얹지 말고 있는 그대로 들어주자 힘들었구나 화가났구나 괴롭고 외로웠구나 그럼 감정은 네가 붙잡지 않아도 자연히 사라질거야 그 감정들 또한 소중한 감정이라는 걸 잊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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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감정의 명명화에 대한 내용과 함께 있는 그대로 받아주자는 내용은 평상시 스스로가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수용하고 흘려보내는지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감정은 정답이 없고 날씨와 같아서 하루에도 열 두번 바뀝니다. 그런 감정에 매몰되기 보다는 그런 감정 속 나의 숨겨진 욕구를 찾아보는 것도 이 감정의 시작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알아차리는 과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감정을 어떻게 바라보면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정리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구요.

지금 생각하는 걱정들 불안감 이런 것들 1년...아니 딱 한달만 지나도 생각조차 안나겠지. 그러니 그만 생각하자...제발... 지금 하는 일에만 집중하자...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지만 다 잊혀질 것들이고 정작 해야할 일들을 방해만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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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이 생각하신 것처럼 지금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 것들은 1년 아니 딱 한달 만 지나도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통계적으로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것들의 3/4는 일어나지도 않을 것을 가지고 미리 걱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 것도 안하고 단지 시간만 지나도 걱정의 대부분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은 5%도 안 된다고 합니다. 이런 점에서 마카님의 생각을 전적으로 지지해 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걱정되는 것이 생각날때 그것을 머릿 속에서 생각만 하지 마시고 그 것들을 종이에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적는 순간, 머릿 속에 있는 걱정이 밖으로 빠져 나가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의 머릿 속에서 생각은 한계가 있고, 계속 같은 쳇바퀴를 돌리는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걱정과 불안의 쳇바퀴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걱정들을 종이에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꿈이 너무 큰게 고민이에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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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옥님의 전문답변
하고 싶은 일. 그 꿈이 무엇이든 먼저 마카님이 소망하는 꿈은 멋진 꿈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 마카님에게 동력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꿈은 많을수록, 또 클수록 좋다는 말도 들어보았지요? 마카님이 소망하는 꿈을 보면서 어떤 방식으로, 어떤 경로로 갈 수 있을지 이미지를 떠올리듯 생각해 보는 것도 방법이지요. 그러면 내가 무엇을 할지, 어떻게 해 나갈지도 조금씩 방법이 보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꿈을 찾아가는 길에 나 자신과의 약속을 찾아가는 시간이라 생각해 보는 것도 방법이고, 마카님 스스로 잘 할 수 있다고 믿어주면서 해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물론 꿈을 찾아가는 길에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또 그 중에 좋은 새로운 꿈들도 찾아볼 수 도 있을거에요.

***는 사랑?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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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옥님의 전문답변
쉽게 변하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즐거움을 찾으려는 듯한 표현으로 제시되는 매체들은 일단 접촉을 잠시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무리 내가 의지를 갖고 마음을 먹는다 하더라도 강하게 기억에 남는 장면을 반복적으로 노출되거나 한다면 가치관에 대한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이 아니라 내가 하는 생각이나 행위들은 시간이 지나면 언제든 내게 영향을 미치는 일들로 돌아오게 된다는 것 또한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인과응보라는 말들을 하지요. 놀이가 아니라 정말 많은 책임이 따라온다는 것을 떠올리고, 타인을 존중하는 행동인 동시 무엇보다 마카님 스스로를 더 존중해 볼 수 있는 기준이라 생각하시면 마카님의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