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정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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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정병
커피콩_레벨_아이콘hipretty
·24일 전
제가 원래 외모에 대해 부정적이진 않았어요. 잘못된 만남들을 여러번 경험했고 그 경험들로 인해 자존심에 타격을 입으면서 외모에 대한 강박이 너무 심해졌어요. 제 자존심을 건드린 사람들이 제 눈엔 외적으로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아서 더 화가 나는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해서 그 사람들이 저보다 나은 것 같다고 생각될때도 있어요. 주변사람들이 아무리 다독여줘도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얼굴을 틈이 날때마다 확인하고 매일 성형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살아요. 외모에 대한 강박을 버리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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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4일 전
외모에 대한 고민이 정말 힘들게 다가오고 있군요. 😔 그런 경험들이 쌓여서 자존감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 충분히 이해해요. 주변의 응원도 때로는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는 여정은 정말 중요해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매일 자신이 좋아하는 점을 적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당신은 소중한 존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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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24일 전
마카님께서 지금 신경써야할건 내 멘탈이고 자존감이고 긍정적인,성공의 경험, 그걸위한 내 진로,방향성에 투자,경험치 쌓기인거 같아요. 마카님이 어떤분이실까싶어서 다른글도 살펴봤는데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자존감이 낮고 멘탈에 기복이 있어서 애매하게 행동하는 남자와 엮이게 되고 그때 손절하고 내 할일하고 그런게 아니라 남자에 대해 너무 신경쓰고 고민하고 깊이 빠지고 마카님의 인생이 없는 남자생각에만 치우쳐져 있고 그래서 오히려 상처가 오래가고 관련된인물들에 질투와 좌절감에 또 상처받고 자존심도 깎이고 그걸 단순 외모가 문제인가로 해석한거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마카님의 외모는 문제가 없어요. 전 관리고 시술이고 성형이고 전 내 직업과 통장잔고에 비례해서 투자할수 있음하고 하고 좋음 할수있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필요하다면 하세요. 근데 현재 근본적인 문제는 외모가 아니라 자존감,멘탈,마카님의 인생의 방향성이라고 생각해요. 성형은 단순 욕망으로 하시는게 아니라 수단으로서 내 커리어와 방향성에 도움되기 위해서 하는거라봅니다. 그냥 자기만족으로 하는건 부작용이 그나마 적은 쌍수까지고 그이상은 전부 내인생에 도움이 되는가,투자할만한가, 부작용이 어떤게 있는가 생각하고 해야한다 생각해요. 근데 지금 마카님은 타인에 의해 휘둘리고 잘못된 욕망에 사로잡혀서 성형을 생각하시는거같으니 진지하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이번기회에 날 좀더 애정하고 소중히 대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도움될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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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retty (글쓴이)
· 24일 전
@내공간의자유 헐 이런 자세한글 처음 받아봐요 감사합니다ㅜㅜ 글을 너무 잘 써주셔서 하나만 더 물어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ㅜ..다름이 아니라 제가 윗글엔 굳이 적어놓진 않았지만 외모정병이 심해진 계기가 있어서요ㅜ 하나는 제가 사귀던 사람이 알고보니까 전여자친구분한테 몹쓸짓을 해놓고 헤어지자마자 저에게 환승을 한거였는데요, 전 아무것도 모르고 관계를 유지하다가 그 전여자친구분과 그분의 지인분들한테 인신공격을 지속적으로 당하게 되었고 억울했던 저는 나한테 저렇게 말할 정도로 이쁘지 않은데 왜 자기가 더 잘났다는듯이 말하지?라고 생각해서 그때부터 외모정병이 시작된 것 같아요ㅠㅠ 나머지 하나는 저와 오랫동안 친했고 아끼던 친구가 제가 사귀던 사람에게 계속 연락을 한거에요. 결국 그 사람은 저와 헤어지고 제 친구에게 환승했고요 둘다 절 조롱하기까지 했어요. 그 친구가 저와 많이 친하긴 했지만 평소에 외모에 대한 자격지심이 강했고 절 경쟁상대로 보는게 느껴진적도 있었던 친구였어요. 속으로 남자친구를 뺏었으니 자기가 더 낫다고 생각할게 뻔해서 기분이 나빴던 것 같아요. 사귀던 사람도 꽤 부족했던 사람이라 자존심이 더 상했었어요. 이 사람들에 대해서 외모로 무조건 이겨야한다는 생각 말고 더 나은 생각으로 덮어씌울순 없을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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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24일 전
@hipretty 외모를 떼놓고 생각해보세요. 마카님이 겪은일들 보면 인성이 이상한 사람들이고 확실히 끊고 지워버리고 마카님인생을 사셔야지 과거에 휘둘리고 묶여서 자신의 외모를 깎아내리는 상황같아요. 필요한건 내외모를 깎아내리기보다 일단 사람보는 눈을 키우기,아닌것엔 확실히 아니라고 선긋기, 손절하기 그걸 외모와 관련짓지말고 상황전체를 보고 판단하기. 이미 지나간 나쁜인연에 기억하고 휘둘리고 묶여살지 말기 인거 같아요. 그리고 좀 안정적이고 무던한친구들을 사귀는게 좋을거같아요. 노는거,꾸미는거 좋아하고 같이 놀기 재밌는 친구보다도 대화나 도덕관이 좋은 친구가 배신은 없는편, 사람으로서 같이 성장하기도 좋고 일단 뭔가 큰 민폐나 사고를 안칩니다. 사고칠만한 잘놀고 남자한테 관심많고 그럴만한 기복있는 친구는 그냥 거리두고 인맥중 하나로 얼굴은 알고지내도 친해지지않는게 좋으실거같고요. 이게 마카님께서 여우같고 영향을 잘안받고 맺고끊고도 잘하는 타입이면 솔직히 어떤친구를 사귀든 잘파악하고 거리두고 하실텐데 멘탈이 약하시고 영향잘받고 자존심은 있으시지만 자존감이 낮은편이라 주변영향을 잘받으시는거같아서 이런타입은 사람을 잘가려서 사귀시는게 좋아요. 연인이든 친구든말이죠. 그리고 너무 사람믿지않는걸 추천드리고요. 영원한친구도 완전믿을만한 사람도 세상엔 거의 없고 기대가 클수록 실망과 상처가 큰게 인간관계여서 적당한거리감과 쿨함을 갖고 가는게 좋아요. 너무 감정쓰지마시고 적당히 가시고 과거인연들은 이제 잊고 내삶에 집중하고 투자하고 진로에 도움되는 공부하시는걸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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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retty (글쓴이)
· 24일 전
@내공간의자유 늦은시간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요즘 자꾸 외모에 대한 집착만 늘어나고 해결방법도 모르겠어서 힘들었는데 짚어주신 문제점과 조언을 보니 제 마음에 대해 더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남한테 속마음을 정확하게 말한적이 딱히 없었는데 이번에 용기내서 말하길 잘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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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athebee
· 9일 전
여러 만남에서 상처받은 뒤로 예전엔 괜찮았던 내 모습까지 자꾸 의심하게 돼서 괴로우실 것 같아요. 주변의 위로가 와닿지 않는다고 억지로 긍정하려 애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상대가 상처 준 행동이 내 외모나 가치를 증명하는 건 아니니까요. 혼자 감당하기 벅차다면 상담에서 그 경험과 마음을 차근차근 이야기해보셔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