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외모가 미치도록 싫어요.. 제 꿈도 포기해야만 할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콤플렉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제 외모가 미치도록 싫어요.. 제 꿈도 포기해야만 할 것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ngel44
·9일 전
안녕하세요, 초 5 여학생입니다. 저는 겉으로는 꿈이 항상 없다고, 또는 다른 꿈이라 말했는데요, 제 꿈은 항상 '아이돌' 이었습니다. 전 초등학교를 입학하기 전부터, 트와이스 춤을 따라하고 노래를 부르며 그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동경했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그러니까 22년이었네요, 그때 '아이브' 라는 그룹을 접했습니다. 전 1학년 2분기(여름) 부터 방송댄스라는 방과후를 시작하고 아이돌에 대한 관심도 커져갔습니다. 자연스레 3학년 때까지 아이브를 덕질했고, 그분들의 춤과 노래를 보고 안무를 따고, 노래를 부르며 정말 행복한 날을 보냈었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속에선 아이돌이란 꿈이 서서히 자랐습니다. 제가 3학년 때, 처음 새학기가 시작할때 자기소개서를 쓰고 발표했는데 거기에 아이돌이라고 쓰고 발표했더니 반 친구들의 웃음만 돌아와 제 마음에 칼날처럼, 때때로 화살처럼, 창처럼 와 박혔습니다. 사실 제 얼굴은 쌍커풀만 있지, 피부도 약간 어두운 편이고, 다행히 지금은 레이어드 컷이라는 헤어스타일로 제 얼굴형을 보완했지만 얼굴도 작은 편이 아닙니다. 콧대만 조금? 높지 코도 복코라서 제 기준 너무나 못생긴 얼굴입니다. 제가 아이돌을 덕질하다 보니 자연스레 예쁜 사람과 절 비교하고 외모정병이 지금까지도 유지되는 중입니다. 키는 지금 158cm로 많이 큰 편이지만 키빼몸이 110에도 미치지 못해 정말 다리 살과 뱃살, 체중이 콤플렉스입니다. 또 다른 애들이 외모 칭찬을 해 주는 것도 빈말로밖에 안 들려서 이런 생각을 하는 제 자신이 너무나 밉습니다. 다들 자신을 사랑하라고 하지만, 저는 그저 영화의 '지나가는 사람 14' 쯤 되겠죠. 엔딩 크레딧에조차 배우가 나오지 않는 그런 사람이요. 지금은 좀 악화된 것 같습니다. 제 외모가 너무 싫었던 나머지 5학년 3월에 화장을 시작했는데요, 그 얼굴조차 못생겨서 거울 보기도 싫고, 어디서 체중 재는 것도 극도로 싫어합니다. 이제 생얼로는 밖에 나가면 모두가 내 얼굴을 보고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항상 모자나 마스크를 쓰고 나갑니다. 저는 그저 오타쿠, 감성충에 정병이 걸린 초딩일 뿐인데, 얼굴이 다가 아니란 걸 머리론 이해하겠는데 그냥 저에 대한 모든 게 싫습니다. 아직까지 배우, 성우라는 꿈이 있는데.. 정말 어떡해야 할까요..ㅠ
자기혐오외모정병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 9일 전
안녕하세요! 정말 힘든 마음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아이돌이라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온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외모에 대한 고민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이지만, 당신의 가치와 꿈은 외모와는 전혀 상관없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건 쉽지 않지만, 조금씩 자신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당신의 꿈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길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