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삶을 살아왔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결핍|왕따|중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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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삶을 살아왔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이및힌임
·2달 전
초등학교 4학년때 새로운 동네로 막 이사왔을때 마침 코로나19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사한 환경에서 적응하시느라 부모님은 저와 언니에게 신경을 잘 써주지않으셨고, 언니는 원래도 친구가 있어 원래 놀던 친구들과 놀았는데, 소심하고 내향적인 저는 하루의 대부분을 아무것도 하지않은채 지루하게만 보냈습니다. 핸드폰을 처음받고, 그이후로는 핸드폰을 자주했습니다. 어렸을때 어쩌다 마피아42라는 게임을 접했고, 그게임은 채팅이 가능한 형식이였습니다. 초등학교4학년인 저는 아무렇게나 대화를 하고다녔고, 20대의 남성을 알게되었습니다. 부모님의 무관심이 반년정도 지속되었기에 그루밍을 당하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그루밍을 당하는 사실은 몰랐지만 예쁘다,사랑스럽다 라고말해주는 달콤한 말들에 무슨행동인지도 모른채 사진과, 영상, 영상통화도 자주 했습니다. 요구가 점점 과해지자 저는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연락을 끊었지만, 그사람의 빈자리는 저에겐 꽤나 큰 공백이였나봅니다. 초등학교 5.6학년때는 좋은친구한명을 사귀어서 불행한나날은 아니였습니다. 반에서 왕따를 당했지만, 불행하다는 생각은 들지않았습니다. 중학교1학년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관심은 언니에게만 향해 애정결핍이 제대로 시작되었습니다. 또래여자애들이 자주 저를 때렸습니다. 마냥 소중했던 친구와는 다른학교가 되었고, 새로운 친구들은 저를 좋아하지않았습니다. 중학교1학년때 다시 결핍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정으로 채우던 공간이 다시 공백이 되었습니다. 그때 트위터를 알게되어 처음 해봤습니다. 무슨말을하던 사랑을 받을수있다는 사실이 참 매력적이였는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중학교 1학년은 흔히말하는 섹트, 몸의 일부를 공개하며 받는 관심들로 명을 늘렸고, 어느순간부터 그 관심들이 사랑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서적 교류가 아니여도, 그저 내 몸이 목적일지라도 내 몸을 사랑해주는것 자체가 사랑일거라고 자기세뇌를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또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1년 반정도 알고지낸 남자와 실제로 만남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넷사람을 처음만나는 저였고, 위험한지를 생각할 바가 없었습니다. 매우 성격이 내향적이였기에, 끄덕끄덕과 도리도리가 유일한 의사소통이였고 그마저도 하기어려울때가 많았습니다. 그냥 멍청이처럼 무턱대고 만났습니다. 그 남자분도 제가 의사소통을 잘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계셨고, 그사실을 무기처럼 휘두르셨습니다. ”침묵은 동의로 알겠다“ 며 중학교 2학년, 생리중이였을때 피임기구를 착용하지 않은채 저의 첫 관계가 이루어졌습니다. 너무무서웠고, 도망가고만싶었습니다. 모든게끝나고 저녁이 되었을때, 저를 집에 돌려보내주셨습니다. 첫 관계였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삽입을 시도하셔서, 걸어다니기 힘들만큼 찢어지게 아팠습니다. 집에 와서는 따가움을 해소해보려고 무턱대고 얼음을 문질렀을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이 이후에도 너무많은 일이있었는데.. 한번에 적기가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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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나는코코몽
· 14일 전
너무나도 힘드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