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을 감아도 가만히 멍때려도 기억이 고통스럽게 합니다. 아주 어릴적부터 친모는 남자를 만나고 술을 마셨습니다. 저는 친모를 조르고***서 따라다니며 그녀를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 당시에 친부는 이 사실을 몰랐고 숨겼습니다.) 숨긴 이유중에는 친모가 겁박했던 이유도 있었습니다. (기억이 불완전하기에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엄마랑 계속 같이 있고싶으면 조용히하라고말했던게 기억나네요. 친모는 정신병원도 많이 나니고 저도 면회를 자주했었습니다. 부모님이 억압도 많이하고 매일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고 들락날락해서 문소리만 들려도 무섭고 긴장부터해서 아직도 힘들지만.. 이런 기억들 속에서도 가장 고통스러운 기억이 몇개가 있는데.. 어떤 이유인지는 기억안나지만 친모가 칼을 들고 저를 위협해서 제가 뛰쳐나와서 울고있는데 정신차린 친모가 다시 저를 찾아서 달래준 기억. 친부가 자신을 때렸다며 경찰에 신고해서 같이 집에 왔는데 저를 보고 누구냐며 자신의 딸은 죽었다고 말하는 기억. 유행하는 옷 사들고 왔다며 문 열어달라고 했는데 저는 싫다고 가버리라고 하며 문을 안 열어줬었는데 이후에 약 1년 뒤 죽었다는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이때 숨죽여서 울었음) 이게 그리움인지 죄책감인지 뭔지 모르겠고 그냥 고통스러워서 힘듭니다. 그래도 살아보려고 하고있습니다. 아마도 이 기억은 계속 저를 괴롭히겠죠 (저도 정신병원을 다녔으나 더 불안해져서 그냥 안다니고 건강한 방법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5~6년 연애하고 결혼한 신혼입니다 연애초당시 젊은나이가 아니여서 경제적 상황공유하고 연애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빚만5천 있더군요 저도 많은돈을모아놓지않았고 다들경제 활동하기에 금방변제 할줄 알았고 본인도 변제 중이라 했습니다 문제는 연애중반기때 우연치 않게 남편 대출확인하였는데 줄어들줄 알았던 5천은 더불어나있었고 물어보니 신규대출 받았고 다2금융권 이더라고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총대출금액(7천) 과 변제계획 세워 오라고 했고 관련건 받아 잘이행하는걸 보고 공유를 잘해주었고 줄어드는 대출금 보고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 경제권은 물론이고 신규대출은 절대 없을것이며 모든변동상황은 먼저 저와상의하기로했습니다) 결혼후 경제권은 저에게와서. 남편의 남은 대출 잔액 (2천)정리하고싶기도 했고 경제공유를 위해 인증서 공유 요청했는데 거부하더라고요 이상하다 싶어서 좀더 이야기해보니 제가모르는대출(3천) 있다는걸 알게됬습니다 신규대출건이냐고 물어봤더니-- 원래 연애중에 총대출금액 1억을7천으로 줄여서 이야기 했다면서 미안하다고 알아서갚을꺼니 부부경제 영향이없을꺼라고 그러는데 ㅡㅡ 아정말 기만당한것같아 분노가 치밉니다 애초부터 속은거 생각하니 그래서 일단 대화를 종료했는데 저는 스트레스로 입맛도없고 잠도못자는데 남편은 잘만자네요 화만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나는 아이라는 존재에 뒤틀린 시각이 생긴 것 같다. 절대 아이가 싫은 것은 아니다. 평소에도 지나가는 아이를 보면 정말 귀엽다는 생각을 한다. 근데 어느 날 스레드에서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발로 차서 엄마의 갈비뼈를 부러뜨린다던지 아이가 힘을 조절하지 못하고 엄마 얼굴을 발로 찬다는 사례와 엄마가 드디어 다시 복직하려고 교육받으려는데 아이가 아파서 결국 취소하고 응급실갔다는 사례를 보았다. 아이라는 존재는 엄마의 인생을 방해하려고 태어나는 존재라는 잘못된 생각이 자꾸 들어서 스스로가 싫어졌다. 그러다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내가 이 모양이니 내가 엄마한테 피해를 준다는 생각이 저 아이에게 나를 투사한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정말 나쁜 사람이다. 나는 절대 아이를 낳지 않을 것이다.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어렸을 때 이유는 모르겠지만 돌이켜보면 삼형제 중 둘째인 나는 말을 드럽게 안들었다. 엄마도 내가 상처받을까봐 말을 안해서 그렇지 속으로는 오빠랑 동생을 좋아했을 것 같다. 나 같아도 그럴 것 같다. 툭하면 삐지고 시끄럽게 울고 솔직히 나라는 존재가 엄마한테 굳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내 기억에는 엄마가 항상 나한테 짜증내는 기억뿐이었다. 물론 엄마는 매일 나한테 최선을 다 한 사람이다. 근데 엄마도 사람이다보니 나의 고집에 화가났을 것이다. 신이 있다면 나를 죽이고 아니 태어나기 전으로 돌려서 몇백억을 엄마아빠한테 보상하고싶다. 초등학교 5학년때 은근히 당했던 학교폭력과 자기혐오에 사실 죽고싶어서 아파트 창문에 기대서 고민한 적있다. 근데 내가 그런 선택을 하면 당시 월세였는데 집주인한테 피해가 갈 것이며 부모님도 곤란할 것이다. 그리고 날 처리할 구조대원분들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다. 어째 죽으려고 해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지
제가 남자친구랑 동거하는데 일하면서 매달 180만원을 지원해야되서 생활비 일절안내고있어요 엄마가 제돈은 아껴야되고 남자친구돈은 여유가잇으니 해줄수잇다 여기는편입니다 그러는도중 가게오픈도 남자친구가 해줘서 사업을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개월에 한번씩 엄마가 일요일에 오셔서 목요일에 가시는데 매번 이문제로 남자친구랑 다투고 그거때매 결혼하면 더 그러실거같다고 가족문제로 연애&동거만 7년째입니다. 엄마는 우울증도 심하시고 무엇보다 몇일잇다가 가는걸로 서운해하고 이해를 못하겟다는 상황이에요 문제는 지금 현재 새아빠랑 엄마랑 오빠랑 서울에서 같이 사는데 엄마랑 새아빠랑 사이가 틀어져서 헤어지게 됐어요 저는 엄마랑 오빠랑 같이 지내는걸 말했는데 오빠가 혼자 살겟다해서 엄마가 집구하는동안 저희집에서 지내겟다하네요.. 제가 봤을때 집안구하고 얻혀살려고하는 느낌이 나요 이럴땐 어떡하면좋을까요 남자친구는 3개월에 한번오시되 2일이나3일만 지내는걸 선호해하고 엄마는 당연히 남자친구가 이해해줘야되고 다른집은 같이 지내는걸로 뭐라안하다는 생각이고 제가 중간에서 힘들어 죽겟어요
엄마가 원래 고집이 엄청 심하신 편이십니다. 자신이 틀려도 미안한 모습은 보이시지 않고 그냥 '아님 말고? 내가 모를 수 있는거 아니야?' 같은 어물쩍 웃어 넘기시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제가 너무 화가나는 일이 오늘 일어났습니다. 제가 곧 복학을 하는데 오늘 엄마가 복학을 11월에 신청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제가 전에 학사일정을 찾아봤을때는 분명 1월이었어서 '내가 잘못 알고있었나?' 하고 다시 찾아봤습니다. 역시 제가 알고있던 복학신청 기간이 1월이 맞았던 겁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복학 신청 기간은 11월이 아닌 1월이라고 말했더니 계속 '무슨소리냐 11월이다', '학사일정이 잘못 나온거다', '너가 잘못 찾은거다', '내일 학사운영실에 물어봐라 분명 11월이랬다'라고 계속 자신 말이 맞다고 우기시는데 어떡해야 좋을까요? 최근들어 자신의 말이나 알던 정보가 틀려도 맞다고 우기시는 고집이 늘어나시는거 같습니다.
저는 옛날부터 아빠가 쭉 싫었는데요.. 아빠가 외국인이신데 아빠의 말투,성격,행동 하나하나 다 싫었어요. 심지어 아빠가 저를 만지는거나 고작 손 잡는것도 피했어요. 그래서 엄마가 제일 좋었는데 이젠 아니에요. 제가 버릇이 없다,***가 없다 등등 온갖 말을 퍼부으셨어요.. 제가 엄마를 싫어하면 안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나쁜데..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이젠 친수들이 제일 나은데 제 거울만 보면 집어던질만큼 제 피부톤,얼굴형,이목구비 다 싫어요.게다가 전 어떤 남자애를 짝사랑 하고있는데 제 친구들이 너무 이뻐서 비교돼요.. 제가 너무 나쁜것같애요.. 제 친구는 제일 좋은데.. 이럴거면 오빠만 낳지 전 뭐하러 낳은걸까요? 감정 쓰레기통 용? 그냥 시비 걸고 싶을때 쓸려고? 이상 이렇게 긴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절 상태 엄마차단 답없음 ㅠ
오늘 아버지한테 어제 학원쌤이 너무 뭐라해서 힘들다 포기하고 싶다 힘이 안난다 말도 잘 못하겠다 그만두고 싶다 등 고민 털어 놨는데 아버지는 학원쌤도 니 생각 너 많이 신경 쓰여서 그런 것 뿐이다 그런거 무시하고 니 할일 해라 라는 식으로 예기 했는데 저한테는 뭔가 저 공감 안해주고 학원쌤 의견 존중해주는 느낌이라 안그래도 우울증 심해서 죽을 것 같은데 말은 제대로 못하고 나한테 공감해줬으면 좋겠고 정신은 아프고. 제편이 없는 느낌이에요... 학원쌤 입장을 아예 이해 못하는건 아니에요 신경쓰이니까 그런 소리 하는게 저도 이해 되는데.. 의사를 못 표현하겠어요.. 위축되고 학원 가기도 싫어지고 또 싫은 소리 들을까봐 이렇게 자존감 정신 깎아내리면서 살고싶진 않아요 어떡해야 할까요?
엄마와의 갈등이 반복되면서 제가 상황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엄마의 반응이 과한 건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워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저는 23살입니다. 평소에도 엄마가 제게 어떤 것을 하라고 했을 때 제가 거절하거나 제 방식대로 하려고 하면, 엄마가 제가 말을 안 듣거나 예의가 없다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고, 내 말이 언제 틀린 적이 있냐,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로 상황을 끝내세요. 제가 자외선 노출에 민감한 병을 가지고있고, 엄마가 보호자로 상주해계시고 1달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 선크림 안 발라도 크게 증상이 없기도 하고, 피부에 더 트러블리 나서 잘 안 바르고 다녔을 때가 있었습니다. 선크림을 바르라는 엄마의 말에 “아~ 알아서 할게요오.”라고 진심반 장난반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엄마가 종이곽으로 저를 때리면서 어딜 대드냐고 말하셔서, 제가 때리지 말라고 하자 엄마가 “기분 나쁘라고 때리는 거다”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이런 갈등이 생길 때마다 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 한편으로는 엄마가 저를 위해 고생한다는 생각 때문에, 병이 걱정돼서 그런신가보다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너무 피곤해서 엄마에게 잠깐 자겠다고 하고 잤습니다. 11시에 일어나려다가 아마 계속되는 알람소리때문에 11시 13분쯤 엄마가 “잘꺼면 자든지 일어나서 공부할꺼면 공부해라” 하시면서 깨웠습니다. 당시 제가 너무 비몽사몽해서 손바닥으로 멈추라는 표시를 하면서 “제가 해결할게요”라고 말하고 다시 잤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갑자기 한숨을 크게 쉬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니”, “너네들 맘대로 살아라”라고 하며 갑자기 서운함을 표하였습니다. 저는 정말 잠결에 한 말이었고 엄마에게 깨워달라 한 적 없었고, 무례하게 대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제가 엄마에게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엄마의 감정까지 제가 계속 책임져야 하는 것처럼 느껴져 지칩니다. 제가 상황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건지, 아니면 엄마와의 관계에서 어떤 부분을 다르게 바라볼 필요가 있는지 객관적인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