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고집 어떡하면 좋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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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고집 어떡하면 좋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진니지니진진
·7시간 전
엄마가 원래 고집이 엄청 심하신 편이십니다. 자신이 틀려도 미안한 모습은 보이시지 않고 그냥 '아님 말고? 내가 모를 수 있는거 아니야?' 같은 어물쩍 웃어 넘기시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제가 너무 화가나는 일이 오늘 일어났습니다. 제가 곧 복학을 하는데 오늘 엄마가 복학을 11월에 신청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제가 전에 학사일정을 찾아봤을때는 분명 1월이었어서 '내가 잘못 알고있었나?' 하고 다시 찾아봤습니다. 역시 제가 알고있던 복학신청 기간이 1월이 맞았던 겁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복학 신청 기간은 11월이 아닌 1월이라고 말했더니 계속 '무슨소리냐 11월이다', '학사일정이 잘못 나온거다', '너가 잘못 찾은거다', '내일 학사운영실에 물어봐라 분명 11월이랬다'라고 계속 자신 말이 맞다고 우기시는데 어떡해야 좋을까요? 최근들어 자신의 말이나 알던 정보가 틀려도 맞다고 우기시는 고집이 늘어나시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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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7시간 전
엄마와의 대화가 이렇게 힘들게 느껴지시다니,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 고집이 세신 분과의 소통은 언제나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엄마의 마음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대화를 나누실 때, 엄마의 의견을 먼저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런 후에 자신의 생각을 부드럽게 전달하면 조금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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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니지니진진 (글쓴이)
· 7시간 전
@RONI 먼저 제가 엄마의 말을 듣고 엄마의 말이 맞는지 아니면 터무니없는지 생각하고 최대한 좋게 말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계속 똑같이 고집을 부리시면 그때는 화를 내는 편입니다. 제가 엄마의 의견을 들을때도 최대한 엄마의 말에 공감하면서 듣고요. 근데 그렇게 행동하면 계속 저도 엄마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생각하시거나 자신이 맞는 말을 했다고 확신을 갖고 기세등등 하시기만 하십니다......이럴때는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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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간의자유
· 6시간 전
기성세대 부모님중 고집세신 분들 많고 나이들수록 서운한건 커지고 변화는 두려워 말세지는분들 더 나이드신분들중엔 치매초기여서 감정도 세지고 고집도 정보도 들쑥날쑥 해지는분들까지 다양하세요. 또래중에도 자존감낮고 존심은 세서 맞다고 인정잘안하고 성질 이상한친구 반에 몇명씩 있잖아요? 그런것처럼 커서 보다보면 어릴때모습 그대로 철안든 사람들도 많고 나이든다고 다 어른이 아니구나 싶은 사람을 많이 보게 됩니다.. 지혜롭거나 인자하거나 좋은어른이 오히려 적다고할까요..물론 좋은분들도 있긴한데 비중이 철없는분들이 훨씬많고 철없어도 나름 괜찮은분이다아니다로 나뉘고 좋은분도 정도나 상황에 따라 또 나뉘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보게되죠. 나또한 그럴거고요. 그냥 어머니께서 깜빡깜빡하셔놓고 틀렸다고 인정하기 창피한가보네 걍 복학신청이든 뭐든 마카님이 알아서 하심되죠. 우기는타입에게 내 할일과 대학관련을 공유하고 누가맞네 틀리네 하기보단 그냥 내 일이니 내가 알아서 하시면 될거같아요. 마카님도 성인이시니까 이제 알게되실텐데 감정소모가 커질 인간타입하곤 사소한걸 다 공유하기보단 내가 알아서 하는게 낫단거와 이제 성인이란거죠. 어머니께서 어물쩍 웃어넘기시는것처럼 이제 마카님도 혼자서 처리할일들은 혼자하시고 그냥 넘겨버리시면 된다봅니다. 이건 심각한일도 싸울일도 아니고 그냥 헷갈리셨나보네~하고 웃어 넘기며 마카님 할일 하시면 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