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혐오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학대|시할머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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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혐오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ajun1905
·일 년 전
저희 시어머니가 정말 동물을 싫어하세요. 말그대로 동물 혐오자 이신데 싫어해도 정도가 너무 지나칠정도로 극도로 싫어하세요. 결혼전부터 키우던 반려견을 결혼후에도 계속키웠는데 시어머니가 볼때마다 뭐라하시는거에요 .. 2년가량 잔소리듣다 결국 시골할머니네로 보내서 키우게 됬어요 마음은 아팠지만 계속되는 잔소리에 지치더라구요. 할머니가 틈틈히 안부도 전해주시구 해서 그나마 좀 참았는데 그러던 와중에 지인사무실에 고양이가 출산을해서 어미랑***4마리를 임보할때가 없다고 부탁하더라구요. 임보니까 데려와서 키워서 입양보내주면 되니 뭐라 안하시겠지 싶어 데려왔는데 결국 또... 시어머니 융단폭격이 시작된거에요. 4마리중 2마리는 중성화해서 입양보내고 어미랑 2마리 남아있을때 계속 시골에 방생하라며 닥달을 하시는거에요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방생을 하냐며 입양보낼꺼니 좀만 참아달라구 부탁해가며 데리고 있겠다하니 밖에 나가면 알아서들 더 잘산다고 왜 끼고있냐며 계속 뭐라하시는거에요. 하.. 한마리가ㅠ더 입양을 가고 어미랑 아들 이럴게 두마리가 남았는데 입양도 더 안되고 ***였던 아들고양이도 우람해져서 얘네는 입양말고 걍 우리가 키우자고 신랑하고 예기를하고 지금까지 계속 키우는 중인데 시어머니 닥달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저희 집 오시면 바닥에 머리카락인데도 무조건 고양이 털이라고 하시고 설겆이해논 컵 같은것도 꼭 헹궈드시고 유난이라 해야하는건지... 솔직히 깔끔하신분이라면 그럴 수 있겠다 하는데 정말 더러우세요 시어머니 집 정돈된거 한번도 못봤고 저희집보다 더러워요... 방하나는 물건쌓아놓고 정리안해서 창고된지 오래시고 .. 이런분이 저희집만 오시면 깔끔유난을 떠시니 기가찬거애요. 솔직히 저희도 영끌족이라 넉넉하지못한 형편이지만 홀로계셨던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물려받은 유산으로 차사고 집사고 대출껴서 요. 빛도 좀갚고 살림도 저희가 다 장만하고..도와주신것도 없으시 면서 저희가 어려울때 좀 부탁하면 그렇게 화를내세요 그러니까 저도 진짜 화가나고 꼭 부탁할때마다 항상 고양이사료 사지말라며 고양이꺼사면 한푼도 안도와줄꺼라고 꼭 그러셔요.. 하아... 애들을 굶기나요? 하니까 굶든가 말던가 절대 사지말라고 그건 아닌거라고 참나... 심지어 시할머니네 갔던날은요 .. 시할머니 집 근방에 길냥이가 많은편인데 달보러나갔다가 가까있는것도 아니고 멀리서 가만히 고양이가 자고있는데 굳이 가서 발로 걷어차는거에요 진짜 어쩜 아무리 싫어해도 저렇게 까지하나싶고 고모님이 잠시동안만 페르시안 고양이를 시어머니집에 맡긴적이 있으셨거든요 어쩔 수 없이 싫어하는거 얼면서도 부탁할때가 없으셔서 맡겼는데ㅠ세상에 베란다애 둔것도 모자라 구석에 캣타워 짱박아놓고 바로 앞에 박스로 쌓아논거에요 고양이가 캣타워에서도 나오기 어려울정도로 그러고 키우고 시아버지가 안치우시면 모래도 밥도...아무것도 손 안대셔서 시아버지가 저녁에 퇴근해야ㅠ밥도 먹을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너무 불쌍해서ㅠ결국 저희집애 데리고 갔는데 애가 얼마나 환경이 안좋았는지 귀에ㅜ세균성귀지가...하아.. 고모님이 케어해줘서 고맙다고 느그 엄마 그럴 줄 알았다며.. 진짜 심해도 너무 심한 동물혐오자세요.깔끔하지도 안은분이 저희 집만오시면 그렇게 깔끔 유난을 떨고 고양이들 어떻게든 내보내시려고만 하고... 하 짜증나 미치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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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문세희 코치
2급 코치 ·
일 년 전
hajun1905님 답변드립니다.
#고양이
#입양
#갈등
소개글
hajun1905님 안녕하세요?
사연 요약
hajun1905님, 정말 많이 힘드셨겠어요. 반려동물을 향한 애정과 시어머니와의 관계 사이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하신 것 이해돼요. hajun1905님이 반려동물을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멋지세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잃지 않고 계신 것이 대단해요. 마카님께서는 시어머니의 극심한 동물 혐오로 인해 반려동물들과의 생활이 어렵고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네요. 시어머니가 반려견과 고양이를 받을 수 없어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갈등이 발생하고, 심지어 가족 집에 맡겨졌던 고양이가 학대를 받는 상황도 발생했어요. 이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와 여러 가지 감정적 고통을 호소하고 계시지만, 그와 동시에 반려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것 같아요. 힘내세요, 마카님.
원인 분석
시어머니의 동물 혐오와 행동은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이나 특정한 믿음에서 기인할 수 있어요. 또, 동물에 대한 통제할 수 없는 두려움이나 불쾌감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이해해주시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가정 내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시도로 보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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