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어떻게 해야 할지
커피콩_레벨_아이콘핑크펭귄
·일 년 전
중등,초등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엄마로서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직장맘인데 일할때는 일에만 집중하느라 이런 생각도 들지 않는데 일이 없을 때는 모든게 무기력해집니다 세상 부지런한 사람이었다가 세상 게으른 사람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모습이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마음은 불편하지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밥을 챙기는 일까지 귀찮아집니다. 남편과도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미치도록 싸우지도 그렇다고 살갑지도 않습니다. 그냥 엄마, 아빠 역할만 하고 아이들 다 클때까지 이혼만은 말자 그런 느낌.. 차라리 이혼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아내의 역할이 뭔지, 엄마의 역할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뭘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있나싶고 내가 없으면 아이들이 어떤 마음일까 싶어서 그거 하나 걱정됩니다. 목표를 하나만 만들자.. 그걸 위해 살아보자 하면서도 지금까지 너무 어긋나버린 것 같아.. 어디서부터 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애써왔던 것 같은데.. 무슨 소용이었나 싶습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개, 댓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문세희 코치
2급 코치 ·
일 년 전
핑크펭귄님 답변드립니다.
#자녀
#부모
#모성
#자기계발
#가족생활
소개글
안녕하세요? 문세희 코치입니다.
사연 요약
핑크펭귄님, 존재 자체로도 충분히 소중하고 의미 있는 사람이에요. 핑크펭귄님이 겪는 이런 고민과 갈등은 많은 엄마들이 공감할 거예요. 균형을 찾기가 어려운 시기가 있을 수 있지만, 핑크펭귄님의 노력과 사랑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거예요. 핑크펭귄님, 중등과 초등 자녀를 두신 엄마로서 때때로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시고 계신 것 같아요. 일이 없을 때 무기력함을 느끼시며 엄마와 아내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상태이신 듯해요. 아이들과의 관계와 개인적인 삶에서의 방향성을 찾는 것이 현재 큰 고민이시군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지만, 자신을 위한 작은 목표를 세우고 조금씩 나아가시는 것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원인 분석
핑크펭귄님께서 느끼시는 무기력함과 자아 상실감은 과거에 쌓인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누적된 결과일 수 있어요. 자녀 양육과 직장 일을 병행하면서 가끔 자신을 돌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이 증가했을 가능성이 커요. 또한,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특별히 가까움이나 결속감을 느끼지 못하셔서, 이로 인한 정서적 지지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문가 댓글 아이콘
마인드카페 앱에서 확인 가능해요
마인드카페 앱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의 답변을 확인해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aaaaaaaaas
· 일 년 전
저는 이혼고려중인 부모님을 두고있는 고등학생 자녀입니다 제 동생은 중학생이고요 저희는 아빠가 엄마를 의심하다가 본인이 바람을 피고 친할머니는 엄마가 기저귀 갈고 해드리면서까지 십몇 년을 계속 보살펴드렸는데 외할머니나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연락해라 장례식장은 가주겠다며 얘기했습니다 또 엄마가 아르바이트를 하니까 생활비에서 일부는 떼고 바람난 여자에게 주며 니가 돈 벌어오니까 그거까지 보태서 살아라 애들도 방임하면서 뭐 그렇게 돈이 필요하냐는 식으로 말하고 저희에게도 욕설을 하고 집을 나갔습니다 저희 엄마는 끝까지 저희를 책임지*** 하는데 말이죠.. 중학생인 동생은 아직 부모님이 이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물론 그게 아빠가 좋아서가 아닌 이혼가정이 되기싫어서가 더 커보입니다 사실 아이들 눈에는 주변에 요즘 이혼가정이 아무리 흔하다고 한들 정상의 범위에서는 벗어난 가족 구성원 같이 보이니까요 근데 고등학생까지 올라온 저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엄마도 어쨌든 사람이기도 하도 무엇보다 저희에게는 잘 대해주며 엄마와 저희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는 아빠의 태도가 굉장히 불쾌합니다 지난번에 아빠가 저희끼리만 있을때 외할아버지 아픈건 좀 어떠시냐고 물어보는 질물에 역겨워서 차에서 뛰어내리고 싶었습니다 부모의 사이가 그렇게까지 좋지않은 환경이라면 모르겠지만 아마 아이들이 조금만 더 머리가 크면 엄마의 입장도 이해할겁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을 생각하고 조금만 더 노력해주세요 어머님의 노력이 계속 되고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도 어머님의 입장과 지난 노력들을 다 이해해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