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망상이 심한거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피해망상]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피해망상이 심한거 같아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일 년 전
최근따라 피해망상이 심해진거 같아요. 3년 이상 만난 지인들 이지만 지인들과 대화 할때마다 말투를 살피고는 아 이사람은 날 싫어하는 구나... 근데 왜 나랑 대화를 하고 친한 관계를 유지 하는거지? 하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 사람은 저를 별로 안좋아 하는거 같아요... 저랑 있을때 보다는 다른사람이랑 있을때 더 재미있어 하는 느낌...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그냥... 모르겠어요... 이대로 그 사람과 손절하면 돌***수 없는 길에 가는 느낌이에요. 병원에는 가야 한다는건 알지만 부모님이 저 때문에 최근 들어 돈을 많이 사용하셔서 눈치가 보여요... 이럴때는 어찌하면 좋을까요... 진짜 잘 모르겠어요. 참고로 말하자면 아직 미성년자이고 3년정도 정신과 약 복용했습니다. 4월 후반부터 부모님의 말씀으로 약은 먹고있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약 복용중.) (의사 선생님은 딱히 약을 그만 먹으라는 말이 없으셨습니다.)
정신건강피해망상불안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개,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박유찬 코치
2급 코치 ·
일 년 전
자신에게 친절해지는 연습을 해보세요.
#피해망상
#지인관계
#정신건강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피해망상이 심해진 것 같아서 더욱 힘든 마카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최근에 피해 망상이 더 커진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네요. 지인들과의 관계에서 상대방의 말투나 반응을 살피며 자신을 싫어한다고 느끼고 있어서 불편한 마음이 들고 있네요. 부모님의 사정으로 전문의사의 조언을 받지 못해 더욱 답답한 상황이네요. ㅠㅠ
원인 분석
피해망상의 심화는 기존에 경험했던 불안과 의심이 재발하거나 심화될 수 있는 상황에 노출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 중단과 관련하여 신체적, 정서적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변화들이 심리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의 상황은 부모님과의 경제적 문제나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등 여러 복합적인 스트레스 요인들로 인해 더욱 부담을 느끼게 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문가 댓글 아이콘
마인드카페 앱에서 확인 가능해요
마인드카페 앱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의 답변을 확인해보세요.
로니_아이콘
RONI
· 일 년 전
마카님, 요즘 마음이 많이 힘드신 것 같아요. 지인들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불안감이 크시겠지만, 그분들도 마카님을 소중하게 생각할 거예요.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자신을 조금 더 믿어보세요. 마카님은 충분히 소중한 사람이에요. 힘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기부미쿠폰
· 일 년 전
헐 저랑 완전 똑같아요. 근데 그게 왜 피해 망상이라고 생각하세요? 친한 사람이 나 말고 다른 사람이랑 더 친해 보이고 하면 당연히 섭섭한 거잖아요. 이 사람은 나를 별로 안 좋아하는 느낌도 당연히 들 수 있는 거구요. 저도 이런 적이 많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피해망상이라고 생각 안 해요. 피해망상이라고 하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증거 없이 이 사람이 뒤에서 내 흉을 보고 다니나? 라는 생각이 든다거나.. 나를 싫어하고 나에게 피해를 끼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 이 사람이 하는 말이 무엇이든 나를 욕하는 뜻으로 창조하여 해석해낸다거나.. 결국은 이런 생각들이 쌓여서, 이 사람을 실제로 해치고 싶다거나.. 유서에다 이 사람에 대한 원망을 가득 쓰고 자살하고 싶다는 충동이 들 때.. 이럴 때야말로 피해망상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딱히 심리상담도 정신과도 다니고 있지 않습니다만, 제 머리 속에 제 3자의 시선을 항상 기르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 나는 매우 속상하고 이 사람이 의심스럽지만, 내가 받아들인 정보를 객관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한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 그럼 기분탓이고, 너무 생각하지 말자고 넘기곤 합니다. 정신과에서 주는 약도 조금 마음이 편해지는 걸 도와주는거지, 결국 핵심은 약물의 도움을 받아서 이런 생각들을 훈련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생각회로의 훈련이 끝나면 약물에서도 해방이 될 수 있는 거고요. 저도 글쓴이분이랑 똑같이, 금전적으로 병원에 가기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정신병도 결국 자신이 아 난 생활에 문제 없는데? 하면 없는 병인 거잖아요. 이게 잘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추천드리기도 뭣하지만.. 정말 상황이 어렵고 마음이 힘드시다면, 이런 방법도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