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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 싶지않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무력하다
·일 년 전
저는 현재 고1 학생입니다. 제 삶이 무너지기 시작한 건 중2때인 것 같아요. 그때 할머니 돌아가시고 학원 문제로 일이 있었는데 그 일로 좀 우울하게 지내왔어요. 그리고 중3 때부터 거의 모든 일을 미루고 벼락치기하면서 지냈어요. 그걸로 스트레스받고 또 벼락치기하는 악순환으로 1년을 보냈어요. 그때부터 집에 올때마다 살고 싶지 않고 싶다. 라는 생각이 종종 들었어요. 너무 죽고 싶어 달려가는 자동차앞에 서있고 싶은 적도 있었어요. 그때 너무 힘들어서 담임선생님에게도 상담도 받았는데 나아지지 않았어요. 그렇게 겨울 방학을 거의 잠으로 보내고 고등학새이 됐는데 또 악순환으로 인생을 살고 있네요. 옛날에는 울기라도 했는데 요즘은 그냥 허탈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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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박유찬 코치
2급 코치 ·
일 년 전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
#우울
#상담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스트레스로 벼락치기 하면서 겨우 버티고 있는 마카님을 생각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할머니의 부재와 학원 문제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네요. 그 시절부터 벼락치기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을 겪었고,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여전히 악순환 속에 있으며, 예전보다 더 무기력한 감정을 느끼고 있네요. ㅠㅠ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겪은 일들은 감정적인 무게가 클 수 있는 상황들입니다. 의지했던 할머니의 부재와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적으로 고립되고 우울감이 지속되면서 유일한 탈출구가 현실 도피와 같은 벼락치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감정의 소진으로 인해 현재 무기력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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