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를 옹호하는 친할머니는 왜 그런 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가치관]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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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를 옹호하는 친할머니는 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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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저희 친할머니가 성범죄를 남자가 그럴수도 있지라며 옹호하세요. 어렸을 때 기억으로 뉴스에서 국회의원이 비서를 ***했다는 보도를 하고 있는데 당당히 그까짓꺼 가지고 국회의원을 뭐라고 하냐고 하시던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정신이 이런 상태인 건가요? 잘못을 잘못이라 인식 못하고 성범죄를 옹호하시는 것이 이해가 안돼요. 그리고 여자는 남자가 원하면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대줘야 한다고 잘못 생각하시던데 상대방에 맞춰줘야만 된다는 건 개인의 의사를 무시한 정신적 억압이잖아요. 이해가 안돼요. 본인의 의사,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그리고 친할머니가 직접 낳은 딸도 남편의 일방적인 *** 강요 때문에 이혼을 하셨는데 할머니는 그런 딸을 이해해서 본인 탓을 하지 않도록 상대방의 잘못을 직시하게 도와주지 않으시고 세상에서 자기 딸을 가장 미워하시네요. 잘못은 잘못이라고 가르쳐주어야 하는데 잘못된 걸 잘못되었다 하지 않으시고 미워하는 할머니네요. 용서란 개념이 들어설 일이 아닌데 할머니는 그게 자신의 무엇과 연관되었는지 모든 가족들 앞에서 대놓고 자기 딸인데 못난 것이라며 구박하세요. 너무 멀쩡한 사람을 20년 넘게 구박하는 모습을 보게 되니까 도대체 자기 자식을 왜 저렇게 싫어하나 싶어서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그때 남자가 하란데로 맞춰주지 않고 이혼한게 할머니가 싫어하는 이유래요. 할머니가 남아선호사상이 있다는 것과 돈이 최고라는 마인드와 자식을 본인을 돋보일 트로피로 생각하고 세상에 좋은 사람이 있다는걸 믿지 않는 분이라는 걸 알고는 있지만 성범죄까지 옹호하는지는 이해가 안돼서요. 이런 할머니는 왜 성범죄를 옹호하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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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3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윤수진 코치
1급/박사 코치 ·
2년 전
비합리적 신념을 이해하고 심리적 거리두기
#옹호
#가정폭력
#비합리적신념
#내기통제할수있는것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심리코치 윤수진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할머니께서 성범죄를 옹호하시는 이유가 할머님의 세대적 배경이나 경험적 관점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어요. 또한, 할머님께서 기존의 관념이나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고수하시는 경향이나 다른 집안 상황을 반영하고 있을 수도 있겠어요. 마카님께서 느끼시는 혼란과 고민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 할머니께서 성범죄를 옹호하시는 것은 아마도 과거의 사회적 환경과 교육의 영향을 크게 받으신 것으로 보여요. 당시 시대적 배경에서는 남성 중심의 사회 구조와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팽배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래된 사고방식을 고수하고 계실 수 있어요. 또한, 딸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이유는 할머니께서는 남성과의 관계에서 순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믿으셨기 때문에 자신의 가치관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딸에게 실망감을 느끼셨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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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uehdu
· 2년 전
옛날 시어머니들은 아들을 가진것 뿐인데 남자는 대단하고 여자는 무시해도 돼는 존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그래서 아들이 바람 피우면 남자가 그럴수도 있지 며느리가 바람 피우면 어딜 남편있는 여자가 외간 남자 만나냐고 하죠.. 이래서 옛날 아들있는 시어머니들이 짜증나는거에요.. 오직 아들.사위.손자만 사람대접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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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Blake44
· 2년 전
할머니 나름대로는 생존방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 여성들은 남자보다 아래였어요. 그것에 부당하다는 생각을 가지면 하루하루가 투쟁이 될 거예요. 그건 너무 힘들잖아요. 대신 남성우월주의를 정의라고 스스로 생각한다면 사회에 잘 순응하고 살 수 있을 거예요. 부당하다는 생각없이 오히려 순종하며 보람도 느낄 수 있구요. 그게 옳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지금의 평등시대는 투쟁해온 약자들이 만든 거예요. 다들 사회가 옳다고 했을 때 삶을 전쟁터로 바꿔서라도 맞서 싸운 혁명가들 덕분에 지금은 평화롭게 지낼 수 있죠. 그런데 모두가 용감할 순 없으니까요. 가끔 내가 그 시대에 태어난 여성이었다면 어떤 신념을 가졌을지 궁금해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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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z0327
· 2년 전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