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시동생과 저희부부 그리고 지인들이 함께 술을 마신 자리가 있었는데요 시동생이 술에 잔뜩 취해서 갑자기 저를 끌어안더니 저에게 뽀뽀를 했습니다 당황스럽고 황당했어서 뒷걸음치는것 이외에는 별다른 리액션을 하지않았고 남편도 그상황을 못본듯 싶어요 제가 이 일을 남편에게 이야기했더니 남편은 당황스러웠겟다며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황당한 건 남편이 시동생에게 형은 전혀 상관없지만 형수 생각은 그런것 같지않으니 사과를 하라라고 얘기하더라구요 동생이 다른데가서 또 실수하면 어떡하냐는 식의 동생에 대한 걱정만 하고 제 마음은 별로 중요치 않아보입니다 이 일이 추행이었고 그래서 불쾌하다고 생각하는게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남편은 어떻게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할까요? 저혼자 오바를 하는건가 혼란스럽습니다
사촌 오빠랑 3살 차이에요. 저희는 명절 외에도 자주 만나고요. 한 4년 전에 한 번 한 이후로 안 했었는데, 2년 전 쯤부터 다시 성ㅊ행 했어요. 성기를 만진다던가, 입으로 막 그러는 둥.. 그랬어요. 제가 싫다고 밀어냈는데도 계속 그랬어요. 오빠가 꿈이 축구 선수인데 그걸 다른 사람에게 말 하면 오빠가 해를 입을까봐 다른 사람한테 못 말하겠어요. 정말 어떡하죠..
제가 슴가를 들이댔어요 ㅠㅡㅠ 미쳤나봐요
대표님이 저보다 어리시네요 제가 ***을 당한거 안구요 그냥요. 힘드네요. 하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작년 고 2때 친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교내 해외연수프로그램에 떨어지면서 몸과마음이 지쳐갈때에 같은 반에 있는 전애인을 만났습니다. 저는 그사람과 같은게임을 해서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본인의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한달동안 저도모르게 사귄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저는 상대방이 계속 자해하고 수업시간에 본인이 수업 안들은걸가지고 선생님이 뭐라고한다고죽고싶다고해서 헤어지지도 못하고 사귀다가 애인의 친구에게 목을 졸렸는데 애인에게 막말을 듣고 약속에 6시간넘게 연락도 없이 안나오는것을 반복하고 끝에는 만화카페에 가서 제 속옷속에 손을 넣고 만지고 화장실로 데려가 본인의 손을 집어넣었습니다. 다음데이트때에는 본인 것을 만지라 시켜서 저는 힘의 차이와 상대방이 자살할까봐 무서워서 만져줬습니다. 고2라는 나이에. 그것도 만 나이로는 한참 어린아이일 때였고 애인은 평소에도 저에게 정서적 불안감과 언어로 상처를 주는 뒤의 행위를 한 뒤에 본인이 입이 닳도록 귀엽고예쁘고작고소중하다는 여자아이가 돌아오자 저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했고 저는 제가 소위 요즘 남자아이들이 쉽게 말하는 먹버(먹고 버리다)를 당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전부터 쌓아온 정신적충격으로 애인과 같은 수업을 들을 때마다 숨을쉬지못하고 헉헉거리고 울었습니다. 그러던 중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 인생중 저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받아줬다는 이유만으로 환하게 웃어주던 남자아이에게 사랑에 빠졌습니다. 또한 제가 *** 당한사실을 알자 의심부터 하는 것이 아닌 저를 믿고 도와주겠다고 말했습니다.그런데 오늘 그 남자아이가 절 인스타에서 팔로우를 취소하고 난 뒤에 계정 비공개를 풀고 스토리까지 올렸습니다. 거기다 3학년 학교생활 내내 같은반 여자아이가 저보고 본인의 머리카락과 네일 텀블러 등등을 전부 따라했고 풀메이크업이면서 화장안한척하는 년이라는 말을 같은반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하며 저는 주변에 남은사람도 없고 전애인때문에 방황해서 수시도 1개남기고 전부 떨어졌습니다. 죽고싶습니다. 가족들도 제편이 아닌데. 졸피뎀을 상담없이 파는 곳이 있나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원래 일하던 곳에서 이직하려고 준비하던 시기에 협력 회사의 대표님이 저를 영입하고 싶어하셔서 술자리를 가지게 됐어요. 편한 분위기에서 긴 대화를 나누었구요 (가치관, 이전의 경험, 이직 의사에 대한 진지한 내용의 대화를 했습니다) 1차가 1시 넘어 끝났는데 이제 집에 가야한다고 했지만 그 사람이 한잔만 더 하자고 해서 2차까지 가게 되었어요. 1 2차 합해서 거의 대여섯시간 긴 대화를 나누었는데 거의 새벽 3시가 가까워오는 시간쯤 옆자리로 가도 되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제가 괜찮다고 하니 옆자리로 옮기더니 손을 몇 번 쓰다듬으면서 반응을 보다가 키스를 하는겁니다. 제가 고개를 돌렸는데 오히려 목과 귀에 얼굴을 비벼대서 분위기가 더 이상해졌습니다. 질색을 하거나 화를 내야 하는데 아빠뻘인 50대 아저씨한테 갑자기 이런 일을 당하는 것 자체가 너무 갑작스러웠고 저도 많이 취해 있어서 상황 인지가 제대로 안됐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긴 시간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드는게 무서워서 거절 표현을 정확하게 하질 못했습니다. 한동안 비비적대는데 언제 멈추려나 하고 참다가, 제가 집에 가야한다고 하고 나와서 택시까지도 같이 탔습니다. 어떻게 각자 집엔 잘 들어갔구요.. 다음 날 아침에 잠시만 집 근처로 나와 달라고, 전날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실수를 한 것 같아 용서를 구하고 싶다 카톡이 왔는데 얼굴을 다시 보는게 힘들 것 같아 만남은 거절했구요 저도 제가 잘 대처를 못한것도 잘못이다 싶어서, 그냥 큰 실수는 아니었으니 괜찮다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그냥 없던 일인 셈 치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것 같아요. 잘잘못을 따지는게 옳은거겠지만 항상 그럴 수 있는것도 아니고, 여러 관계들로 얽혀 있는 사람인데다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라서 불편할 일을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누가 봐도 나쁜 일을 당한 상황인데 제가 ***같이 대충 마무리했다고 생각하니 남자친구 가족 친구 누구한테도 말을 못하겠네요. 생각할수록 화가 나면서도 화 한번 못냈던 것에 대한 자책감이 들어요... 원래도 남한테 싫은 소리나 거절 표현을 잘 못하고 갈등을 싫어하는 성격이긴 한데, 이 정도로 스스로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제가 스스로 낯설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직 준비를 하는 중인데 이 사람과 얽힌 업계에서 커리어를 잘 쌓을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도 됩니다. 이 사람의 대외적 스펙과 이미지는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저도 이전까지는 배울 점 많은 좋은 어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사람도 자기가 저지른 행동 때문에 후회하고 불안해할까 생각해봐도 저만큼은 아닐 것 같습니다. 힘들고 답답하네요..
그 벌레 ***는 제가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힘으로 밀어붙여서 저를 만지고 키스를 했습니다 그 벌레 ***가 지옥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당연히 모든 교류를 차단했는데도 그 벌레 ***가 이 지구상에서 소멸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잘 기억 안 나는데 막 2차 성징하기 시작할 때쯤인 초등학생 때 어느날이었어요. 제가 원래 부모님 외에도 할머니와도 같이 살거든요. 아침에 잠이 깨서 일어나려다가 더 자고 싶어서 잠은 안 오지만 그냥 누워있었어요. 그런데 할머니께서 다가오시더니 "얼마나 컸는지 좀 볼까?"하시면서 저를 만지셨어요. 초등학생일 때라 잘 몰랐고 당황해서 가만히 있었어요.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그 기억이 잊혀졌거든요. 근데 나중에 도덕시간에 성과 관련된 수업을 들으면서 그게 생각났어요. 그후로 생각할수록 너무 불쾌하고 안 잊혀져요. 일단 이거 ***인가요..? 맞다면 증거도 없고 언제였는지도 잘 기억 안 나는데 어떡해야 하죠. 참고로 여자입니다.
중1 여학생입니다..저는 오픈채팅을 즐겨 하는데요, 오픈채팅을 하는동안 많은 사람을 만났어요, 아동학대를 당하는 언니라든가 여러 스트레스 받아서 자해하는 반모자들도 봤지만 최근에 어떤 반모자 언니(A)가 얘기를 해준 사실이 있어요, 초등학교 3학년때 아무 것도 모르고 오케이를 했다가 강ㄱㅏㄴ 비슷한걸 당한적이 있다고..근데 문제는 제가 이 사례를 가지고 있던 반모자가 이 언니뿐만이 아니에요,전에도 어릴때 진짜 그냥 강ㄱㅏㄴ을 당했던 언니(B)가 한 명 있었는데 그 언니는 다른 여러 이유도 겹쳐있었지만 어쨌든 자ㅅㅏㄹ을 시도한적이 있거든요, 근데 이 A 언니에게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갑자기 B언니가 생각나면서 PTSD 비슷한게 오기 시작했어요,몸이 부르르르 떨리거나 공황이 오거나 틱 증상이 나오는 등.. 여러 증상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이 언니들의 공통점이 전부 마조(M) 성향이 강하다는건데 제가 괜한 선입견이 생겼는지 이 언니들이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거나 흉내낼때 ' 옛날에 그런짓을 당해서 저런걸 얘기하는게 부끄럽지 않은건가? '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저도 솔직히 얘기하면 어릴적 사정때매 애정결핍이 있어서 M성향이 강한편이라 이 언니들에게 뭐라 할 처지가 아니여서 괜시리 더 죄책감 느껴지는 기분이에요,그리고 이 언니들의 아픔을 M성향으로 승화***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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