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불안하고 무서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폭력]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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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불안하고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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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너무 무섭고 불안하고 도망치고 싶어요 저는 152/64 인 스펙을 가지고 있는 학생입니다 점점 무섭고 점점 불안해서 사연을 써봅니다 저는 초등학생 5학년입니다. 정말 외모에 너무 예민해요 제 동생은 제가 봐도 정말 잘생겼어요. 저는 예쁘다,귀엽다 이런 말을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어요. 그거에 비해 제 동생은 잘생겼네 소리를 항상 들어요 그럴때마다 나는 안 보이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지금은 초등학생이지만 중학생,고등학생 정도 되면 뚱뚱한걸로 괴롭힘,학교폭력을 당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잘하는것도 없고 정말 너무 힘들어요 안 살고 싶어요 뚱뚱한 제 모습을 보면 나 왜 살지?라는 생각 밖에 안 들어요 64키로도 4키로 뺀건데 찔때마다 죄책감 들고 불안해요 그럴때마다 자존감,자신감도 점점 없어지고 놀림을 엄청 심하게도 받아와서 진짜 너무 힘들어요 지금은 전학을 왔지만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털어놓을 곳도 없고 중학교,고등학교 가면 따돌림,학교폭력을 당하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이 계속해서 생겨납니다 마르고 예쁜 사람들을 볼때마다 저는 볼품 없는 사람으로도 보이고 부럽습니다 그럴때 마다 전 점점 불안하고 죽고싶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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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박진희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3년 전
있는 그대로의 모습도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당신, 마카님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도망쳐
#외모
#콤플렉스
#열등감
#자존감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카페 상담사 박진희입니다.
사연 요약
현재 초등학생 5학년으로 외모가 무척 신경 쓰이는 모양이네요. 또 잘 생긴 동생과 비교되기도 하고요. 외모로 인해 자괴감도 들고 나중에 괴롭힘이나 학교 폭력을 당하진 않을까 걱정되고 불안한 모양이네요.
원인 분석
사춘기 급격한 신체적, 정서적 변화로 인해 외모와 행동에 신경 쓰고 자아중심적인 생각을 갖는 건 정상적인 발달 과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11~13세 여자는 사춘기 동안 배와 엉덩이에 지방층이 발달하고 손발이 먼저 어른의 크기와 형태가 되고 그 다음 다리와 팔, 몸통 순으로 자라기 때문에 대부분 신체 균형이 맞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요. 자기 신체상(boby image), 매력에 대한 지각은 자존감과도 연관이 있어서 자신을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자신감 있고 자신에 대해 만족한다고 해요. 엘킨드(Elkind)의 자아중심성 이론을 살펴보면 청소년기 과장된 자의식으로 인해 타인의 집중적인 관심과 주의의 대상이라고 믿는 '상상적 청중',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달리 특별하고 독특한 존재라고 믿는 '개인적 우화'라는 개념을 주장하기도 했어요. 준수한 외모로 사람들이 쉽게 호감을 가질 수 있지만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는 건 외모가 필수 요소는 아니예요. 마카님도 호감 가고 신뢰 있는 사람은 무조건 잘 생기고 이쁜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직스럽고 주변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고 주어진 일을 책임감 있게 잘 해내는 사람이 아닐까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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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won
· 3년 전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외모를 안보는 친구들을 사귀는 방법은 어떨까요 요즘 세상에 그런 친구를 찾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가끔가다 그런 친구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외모때문에 성격을 망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희학교에 좀 뜽뚱하고 못생긴 친구가 있어요 하지만 그친구는 자존감도 높고 잘 다가가는 성격이라 인기가 많아요 그래서 외모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마음이 건강해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러다보면 잘생기고 에쁘고를 떠나서 사람이 호감형으로 바꿔요 지금은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외모는 2순위로 미뤄보는 걸 추천해요 지금 제가 학교 생활을 하며 가끔씩 왕따를 당하는 친구가 보여요 하지만 그런 친구들은 외모 상관없이 내향적인 친구들이였어요 지금은 당연히 자존감도 낮고 힘들겠지만 더 노력하면 내면도 예쁘거 강해지면서 외모도 예뻐질거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