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얘기 좀 들어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폭력|고등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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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얘기 좀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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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저희 집은 어렸을 때부터 집이 가난해서 15번 정도의 이사 4번의 학교를 전학을 다니며 학창시절 친구라는 개념이 없는 사람으로 성장했어요. 하지만 저는 어렸을 때부터 활발했었고, 그런 환경이 변하는 거에 잘 적응하는 편이었어요. 하지만 왕따는 너무 두려웠기 때문에 친구를 사귄다는 개념보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는 개념으로 친구에게 다가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 사귀는 법을 대학교 다니면서 나중에 늦게나마 터득한 것 같습니다. 부모님은 맞벌이셨기 때문에 대화는커녕 제 어렸을 적을 회상하면 부모님이 싸우셨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밥 한끼 먹기 두려울 정도로 싸우다가 반찬통과 밥그릇은이미 씽크대에 던져져 있고, 아버지가 격분하셔서 젓가락을 내리 꽂은 식탁 유리는 깨졌었던 일이 빈번했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부모님께 말하는 건 상상도 못했죠. 제가 초5-6학년 때 두 살 터울인 사춘기가 시작한 오빠와 한방에서 자고 있을 때 잠결에 눈을 떴을 때 제 가슴을 만진 오빠와 눈이 마주쳤어요. 그때 밖에서 부모님이 대화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저는 아무런 소리도 낼 수 없었고 그냥 다시 자는 척하며 혼자 눈물흘렸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부터 가족들에게 기댈 수 없는 혼자 감정을 삭히는 사람으로 성장했고, 저또한 중학교 때 사춘기가 심하게 왔었고, 전학갔던 학교에 질이 안좋은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어요. 그래서 학교폭력으로 엄마가 학교에 불려오셨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무릎도 꿇으시며 저를 위해 희생하셨어요. 그때부터 정신차려야겠다는 생각으로 고등학교 가서 열심히 생활했었고, 지금도 제 위치에서 열심히 사려고 노력하고 사람들에게도 잘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물론 과거에 저의 잘못을 정말 뼈저리게 후회하고, 피해자와도 사과하며 그냥 쥐 죽은 듯이 학교 생활했었고, 지금도 그 친구에게 조금이라도 제 소식이 전해질까 두려워 sns도 하지 않고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학교폭력사건 얘기를 지인들과 대화하다보면 과거의 ㅈㅔ 행실이 트라우마처럼 생각나고, 제가 가해자였던 것을 알면 이 사람들은 그래도 내 옆에 있어줄 수 있을까, 숨기고 있어도 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또 그러면서 제가 이렇게 나쁘게 흘러갔던 건 어렸을 때부터 불행한 유년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부모님에게까지 탓으로 돌렸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냥 문득문득 떠오르는 저의 안젛은 과거 행실을 지인들에게 설명해야 할까요?
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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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IllIllIllIIll
· 5년 전
님이 가해자든 피해자든 그냥 그런 사람이든 약점은 왠만해서 남에게 드러내지 마세요. 정말 백해무익 하거든요ㅠ 제가 만약 신이라면 마카님한테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드리고싶어요. 일어난 사건은 사실이고 안 지워지지만 한번 ***가 영원한 ***라는 법은 없어요. 또 본인도 사정이 있으니 그랬을거라 생각해서요. 아무 이유없이 자면서 잘못을 저지르지는 않았을거잖아요? 힘드시면 상담받으시고 사이비 아닌 아무 종교에 의지하셔도 좋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세요.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인생은 과거로 흘러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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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anglee
· 5년 전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다만 지인 분들 말고 전문 상담가 분께 상담받아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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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향이는행복하고싶어
· 2년 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