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갚지도 못할 은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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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갚지도 못할 은혜...
커피콩_레벨_아이콘eunseo3244
·4년 전
저는 지금 돌봄쌤이 있습니다.돌봄쌤이 오신건 약 1년 반 정도 지나서 정이 많이 붙어있습니다.저희 부모님이 맏벌이(?)셔서 대신 돌봐주시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집에 오는게 즐겁고 따뜻하고 행복했었죠.근 데 최근에 선생님의 아저씨가 몸이 안좋아서 누워있다 고 들었어요.그래서 선생님이 돌봄을 못 하거나 안 할수 도 있다고 하셨습니다.저도 5일 전에 알아서 지금까지 투정부린게 너무 죄송하고 시간이 별로 안 남았구나고 죄책감에 빠져 있었습니다.제가 다 못 갚을 만한 은혜인데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아 티는 안냈지만 지금이라도 계속 좋은 모습과 선생님과 얘기도 하고 있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는 슬픔이 돌아옵니다.'내가 더 잘했었으면..'하는 마음은 지금도 계속 듭니다.그래서 밥 먹을때도 이게 마지막 밥이다 라며 눈물을 참고 먹었습니다.선생님께 어떻게 은혜를 갚을 수 있고 또 어떻게 마지막을 보내고 인사를 드릴까요?웃음을 보여드릴까요?😢😢
힘들다속상해불안해답답해우울걱정돼괴로워불안감사해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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