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딱히 눈물이 없었는데 요즘들어 외롭다고 느끼고 짜증나는일이나 맘에 안드는 일이 일어나면 짜증과 눈물이 너무 쉽게나요. 밤에도 그냥 외롭고 마음이 공허해서 눈물이 나기도합니다. 얘기를 맘놓고 터놓을 사람도 없고 의지 할 사람도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딱히 얘기를 해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얘기를 하면 공감이되는 느낌이 없는 말뿐이여서 그냥 짜증만 나는거같아요. 어떻게 그 상황에서 마음을 컨트롤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잠을 17시간까지 자봤는데요 심각성을 느끼고 병원에 가니 불안신경증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약을 먹고 잠은 줄었지만 다시 잠이 늘어난 것 같아서 다시 불안신경증 때문인건가 병원에 가서 약을 또 받아와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집에서 식탁이나 의자나 소파를 옮길때 끌려서 나는 드르륵 소리랑 그 소리로 인해서 바닥이 울리면 불안하고 무서워요 이거 고칠 수 있는 방법 없나요??
우울증이 심해질수록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진다. 가령 어제 먹은점심이 뭔직 쉽게 기억이 안난다거나 어제 입은 옷도 기억나지 않는다이젠 책한권을 다읽기도 쉽지 않다. 곧 중요한 시험인데 큰일이다.
밤만 되면 창문 열고 뛰어내리고 싶은 ***병이 도지네. 지금 당장 저 창문 열고 뛰어내리면 그냥 끝인데 혹시라도 안 죽고 살아버릴까봐 그게 무서워서 못 죽겠어. 남의 명의인 집에서 죽으면 집값 떨어뜨리는 거라던데 내가 힘든데 남 걱정도 팔자다 정말. 집주인한테는 미안하지만 난 나부터 벗어나야겠어.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돼? 그냥 좀 나 좀 죽을 수 있게 해줘 제발… 하루만 더 하루만 더 하면서 버티는 것도 이제 정말 한계야. 아무도 모르게 방해 받지 않고 마음 편히 죽을 수 있는 곳 없을까?
근데 뭐 이런 미쳐버린 세상에서 안 미치면 그게 더 ㅁㅊㄴ아닌가. 모르겠다 *** 진짜 어따 욕 한 바가지 쏟아내고 싶은데 그럴 곳이 없어서 여기다 뱉어요. 눈 버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분명 나는 우울증을 단기간 앓은적이 있었으나 이는 우습게도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나았다. 자해는 끊었고 담배는 줄였으며 물에 빠진 듯 무겁던 감각이 이제는 없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는 아직 죽고싶다.
아버지가 유난히 고압적인 사람이라 그랬던 건지 그는 누구보다 차분하고 무던해 보이다가도 순식간에 감정을 뒤바꿔 쓰고는 했습니다. 다정하다가도 제가 무엇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면 자동적으로 나오곤 했던 고함. 저는 그 소리에 언제나 화들짝 놀라고는 도망가기 바빴죠. 이건 언제부터였을지 짐작도 가지 않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아버지는 항상 제게 소리를 질렀거든요. 그런데 어느샌가부터 이 반사적인 행동이 아버지만을 향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별ㆍ나이를 가리지 않고 제게 고압적으로 소리지르는 사람을 보면 감정이 통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순식간에 자기비하와 혐오, 자책을 하기 시작하고 걷잡을 수 없도록 그 크기를 키웁니다. 저는 울기 전 울기 후의 그 특유의 흔적이 전 잘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상대는 제가 울기 전까지 저의 이상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저를 더 몰아세우기도 합니다. 이러다가 종국에 눈물샘이 터지기라도 하면 전에는 그나마 아슬아슬한 댐 마냥 막을 수 있던 생각들이 도저히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이리튀고 저리튀죠. 어쩔때는 10분 어쩔때는 몇시간 등 시간은 다르지만요. 제가 감당할 수 없는 자기혐오를 끊임없이 쏟아낸다는 것은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불과 몇일 전만해도 이런일이 있다보니 쪽팔리기도 하고... 나중에는 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내가 어떻게 살 것인지 착잡하다
무슨 일이든 처리하는데 너무 지나치게 많은 걱정과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소한 일들까지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부어서 쉽게 지치고 피곤해하고 쉬어도 쉬는 것 같지도 않고 피곤함이 가시질 않아요.그리고 이런 것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요.이런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으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그일들이 선명하게 기억이 나고 과거에 있었던 일들과 지금 있는 스트레스 받는 상황들이 전부 뒤섞여 가슴이 답답해지고 두통이 심해져만 가요.그런 생각들을 뿌리치고는 싶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더 선명해지기만 하고 문제점을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자신이 바보같고 너무 괴로워요…종종 이런 것들 때문에 두통이 너무 심해지고 심장이 두근거리면 빨리 잠을 청해 억지로라도 쉬는데 이런 일들이 반복되다보니 이상황마저도 스트레스로 느껴져요.쉽게 지치고 피곤하다 보니 내가 나태해진것 같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들어 계속 무언가 하려다보니 자꾸만 악순환이 되는것 같아요.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우울증에 술까지 마시고 담배까지피우니까 서서히 나를 죽이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안녕하세요, 이제 중1되는 여자아이입니다. 이번에 국제학교를 합격하고 기숙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국제학교 가기도 전에 그랬는데, 이상한생각 자주하고 밤에는 손,발 까지 떨리면서 장난아니에요. 시간은 너무 빨리가고 죽는다는 생각에 너무 힘들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ㅠ. 진짜 요즘 기숙사 선생님들한테 새벽에 찾아가면서 이야기도 해봤는데 효과가 없더라고요 ㅜㅜ. 진짜 저는 공부 그리고 운동 다 잘하는 얘고 목표도 높았는데, 불안해져서 그런거 다 그냥 때려치고 싶어요 . 진짜 너무 힘든데 공감이나 해결 방법 좀 적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매일밤 심장 뛰고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어느 한 학생입니다. 요즘에 재밌던것도 재미가 없고 아예 무언가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사람들은 상담 한번 받아보라지만 전 그리 심각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저 아무것도 하기 싫을뿐 우울하지 않거든요. 자세히 얘기해보자면, 요즘에 기쁨보단 공허함이 더 많아졌습니다. 수업시간에 집중도 잘 안되구요. 친구들의 말도 못들은 적이 많고, 잠도 잘 못잡니다.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사연을 말해보려 이 글을 씁니다. 저는 학생입니다. 요즘에 공허함과 기쁨이 반복됩니다. 하루에 6~7번씩 반복됩니다. 그래서 머리가 혼란스럽기도 하구요. 기쁠땐 정말 활기차게 놀고 집에 돌아오면 우울하고 공허한 기분이 유지됩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떻게해야 내가 나아질지 모르겠습니다. 전문가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제 고민을 들어주시겠어요?
회사 컴터 비번 분명 알고 있었는데 오늘 기억해내지 못했네요... 예를 들어, 3608 아님 3600 인데 둘 다 안되서 뭐지 했더니 3600이더라구요.
초등학교때 부모님이 재혼하고 함께 살게된 새엄마와 형제들 전 외동이였어요 그때부터였어요 엄마한테 잘 보이려고 설겆이하고 반장선거 나가고 집안일도 잘해놓고.. 그런데 뭐 그리 큰 칭찬은 없었어요 원래 그런 성격이신 것 같기도 해요 어느날은 새엄마와 아빠가 방에서 나누는 대화속에서 새엄마의 말이 유독 크게 들렸어요 “난 oo 이가 내 딸이라고 생각한적 없어!” 홧김에 한말인지 모르겠지만 그 말을 들어버린걸 후회도 했어요 솔직히 보면 항상 잘 보이고 싶어서 행동했지만 밥먹을때 반찬 많이 먹는것도 눈치보였고 장난식으로 다른 형제에게 ”oo이가 다 먹겠다 얼른 먹어“ 했던 말도 성인이 된 지금도 고스란히 상처가 되었나봐요 그때부터인지 남 눈치를 많이보게 되었어요 이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날 싫어하는지 속으로는 날 욕하는거 아닌지.. 지금 1년가까이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그 사람과 만나는 지난 1년 가까이란 시간동안 대부분의 날들은 눈치를 살피며 말 한마디도 내 입장 내 생각 하나도 말하지 못하고 입만 다물고 쌓아뒀어요 제 입장을 말해도 그사람은 반박하고 아니라고 제가 잘못된거라고 했으니까요.. 직장생활로 서로 힘들게 일하고 퇴근했지만 저는 지쳐보이는 그 사람한테 무슨 말이라도 하려고 아무말이나 내뱉고 눈치보고 정말 숨막히더라고요 정작 그 사람은 힘들고 피곤하다며 대답도 무심하고 대화를 하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정말 이런 내가 싫고 답답하고 장난으로 그 사람이 하는 말들 (돼지다 그만먹어라 등) 들으면 가뜩이나 없는 자존감은 하락하고 기분 나쁘다고 하지말라고 하면 예민한 사람이 되더라고요 전 눈물이 많고 그사람이 무슨말을 해도 눈물부터 나와요 저 정말 어떻게해야하죠? 정말 싸울때 답답함을 느끼면 죽고싶다는 생각해요 손목도 그어보았는데 참 웃긴게 아픈거는 또 싫어서 죽기는 무서워서 그냥 피가 날정도로만 그런짓 하는 제가 한심하고 불쌍하고 비참해요 이런 저 약을 먹어서 치료를 해야할까요? 치료를 하면 나아질까요..?
씨. 발 니네가 부모야? 니네가 부모냐고 니넨 부모도 아니야 씨 . 발 둘다 죽 . 어버려 다 죽 . 어 니넨 부모 할 자격도 없어 자격 없는 부모들 다 인연 끊어벌릴거야 나중에 다신 안 봐 제발 빨리 나가고 싶어
아빠가 안 계시고 외동이어서 다른 사람들보다 엄마(+외가쪽)랑 애착이 정말 깊어요 엄마랑 추억도 많은데 제가 또 과거를 남들보다 특히 과도할 정도로 그리워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언젠가는 엄마도 돌아가시고 이모나 삼촌 할머니께서도 다 돌아가시게 될텐데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서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그러면 진짜로 저 혼자 남는데 혼자 독립해야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지금 당장도 엄마랑의 추억이 너무 많아서 항상 그리운데... 언젠가 돌아가시게 되면 추억밖에 남지 않아서 더 이상의 추억을 쌓지도 못 하는데 얼마나 과거가 그리울지 힘들지 상상도 안 가요 제가 옛날에 자주 들었던 노래만 들어도 눈물 나오는데... 나중에 엄마랑 같이 갔던 장소나 같이 봤던 영화 들었던 노래 해주셨던 음식만 봐도 정말 정신나갈 것 같아요 이제 고삼이라 내년이면 성인인데 그러면 독립해야 하고... 엄마랑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날텐데 너무 끔찍해요 어렸을 땐 성인이 되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ㅠㅠ 엄마 품에서 독립해야하는 게 너무 싫어요 게다가 성인이 되면 이제 엄마의 보살핌도 끝이고 오히려 제가 엄마를 보살펴야 하잖아요 이게 너무 속상해요 엄마도 저도 이만큼 나이를 먹었다는 게... 유치원 다닐 때가 엊그저께 같은데... 제가 늙는 것도 무지무지 싫지만 가족들이 늙어가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우울해요 그래서 저는 지금 학창시절이 너무 좋고... 이제 이것도 끝나간다는 사실도 너무 싫어요 그냥 엄마의 보살핌 아래 공부만 하는 삶이 너무 좋은데... 부모님이랑 어색해서 얼른 졸업하고 독립하고 싶다 그러는 친구들이 부러울 지경이에요 예전에는 그냥 차라리 가족들보다 먼저 죽어서 이런 걱정도 하기 싫다 하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었는데 그러면 엄마가 또 혼자 남으니까... ㅠㅠ 그냥 지구 멸망이라도 해서 다같이 죽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성인되면 좋은 점을 막 검색해봐도 자유롭게 놀 수 있다 독립할 수 있다 돈을 벌 수 있다 이런 거만 수두룩 하게 나오는데... 다 저한테는 너무 싫어요 물론 돈 버는 건 엄마한테 효도할 수 있으니 좋긴 하지만 제가 돈 벌 나이가 됐다는 게 너무 끔찍할 갓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엄마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지 이런 걱정을 가끔 하긴 했었는데 이제 십대의 마지막이라 그런가 성인이 돼야한다는 생각에 매일 새벽마다 울다가 4-5시 쯤 잠들어요 ㅠㅠ 그래서 일기나 지금 감정을 좀 써보면서 마음 정리를 해봐도 잘 안 나아지더라고요 먼 미래의 일이니까 최대한 걱정하지 않아보려고 해도 새벽마다 자꾸 이런 생각이 나요 다들 저 같이 이런 고민으로 밤을 지새우는 날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저만 그렇더라고요😖 이게 은근 충격이었어서 다들 이런 생각 안하는데 나만 이런 걸로 걱정한다는 생각에 뭔가 나만 동떨어지고 외롭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심해진 것 같아요 누구나 언젠가는 성인이 되고 누구나 나이를 먹고... 언젠가는 죽게되니 모두가 겪는 당연한 일뿐인데 이렇게 불안하고 우울할까요 정말 어렸을 때로... 이렇게 열심히 살아봤자 죽으면 다 끝인데 인생이 그냥 게임같기도 하고 너무 허무하기도 하고... 아무 생각 없을 때로 돌아가서 엄마랑 가족이랑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기억으론 15년 때부터 불안이 시작됐고, 그 뒤로는 솔직히 잘 기억이 없어요. 하루하루 그냥 그 날 처리할 거 하고 또 불안해하고.. 하루를 살아간 게 아니라 그냥 치워낸 느낌이에요. 24년인 지금까지도 이 불안 때문에 뭔갈 할수가 없어요. 살면서 뭔갈 강하게 바라고 욕망해본 적이 없는데, 무언가를 죽을듯이 노력해야만 성취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괴로워요. 그러다 보니 자꾸 안좋은 생각만 하게 돼요. 제가 충동적인 행동은 잘 안 하는 편이라 매번 불안이나 우울에 빠지면 그때부터 그냥 그 자리에 물리적이든 심리적이든 멈춰서 아무것도 못해요. 심장이 계속 뛰고 정신이 나갈 것 같아져요. 예전에는 이걸 끊으려고 몸에 상처도 내봤어요. 지금은 꾹 참고 있지만 가끔 생각나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걸 아니까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더더더 괴로워져요. 매일 매일 뭔갈 하지 않으면 난 무가치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강하고, 그럼에도 정작 불안땜에 보내버린 허송세월들에 대해 떠올릴 때에도 너무 괴로워서 앞으로 나아갈수가 없어요. 남들만큼 도 버거워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인생을 살지? 부터 시작해서 난 왜 이것밖에 못하지.. 난 왜 이것도 힘들지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정신의학과도 방문해봤는데 가봤자 그냥 불안 낮추는 약이라고 받고 먹고, 처음에는 효과가 있나 했는데 근본적인게 고쳐지지 않으니까 병원도 안 가게 되고, 남들이 보면 스스로 나아지려고 노력해야지 하는데 전 이미 너무 오래전부터 괴로워했어서 이젠 나아지려는 에너지보단 다 끝내버리고싶단 에너지가 더 강한 것 같아요. 지금도 꾸역꾸역 어떤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매 순간순간이 불안의 연속이고, 스스로 확신이나 열정이나 자신이 없으니까 주변 사람들에 의해 많이 휘둘리기도 해요. 불안이 올라오면 눈물부터 나고 그냥 저라는 사람은 뭐가 많이 고장나있는 것 같아요.
화가날때 옳바른 대처법 알려주세요 저는 평소에 화가 거의 없는 사람입니다 친구들이 약속 시간에 늦어도 그러려니 하고 넘겨요 그런데 친구들과 트러블이 있을때 특히 저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친구가 있다면 무조건 갚아야 된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 나만 상처 받아야돼?’ 이 생각이 들면서 안 해도 되는 말과 행동을 해서 일을 더 키우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욕/설을 하거나 절대 폭력을 쓰진 않아요) 불같이 화를 내고 차분해졌을땐 이미 늦었고 뒤늦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도 친구는 떠난 뒤고 잘못은 상대가 먼저했어도 결국 죄인이 되는건 저에요 머리로는 ‘안돼, 참아, 나서지마’ 가 맴돌고 저도 잘 알지만 그게 마음처럼 제어가 잘 안되는것 같아요 이렇게 싸워서 소중한 친구를 많이 잃어봤음에도 ‘다음엔 꼭 그러지 말아야지’를 깨달았어도 제 자신이 정신을 못 차렸네요 훗 날 더 많은 친구들을 잃을까봐 걱정되요 화가날때 옳바른 대처법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