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성희롱 확실히 맞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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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성희롱 확실히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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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현재 개인치과병원 근무중입니다 여기 원장이 제가 직장내괴롭힘으로 한참 안좋을때 밖에서 밥을 같이먹자 나가서 얘기하자고 몇번 불러냈었어요 토요일에 퇴근하고도 저 불러서 밥먹자하구요.. 실직적인 도움이 된건 아니였지만 뭔일없냐고 항상물어봤구요.. 밥먹자고할때만해도 문제될말을 했던건 아니였으니까 크게 생각없었어요 근데 야 성격은 쉽게안바껴 평생 그리 살아야돼 너랑 나이차가 13살인가나네 저기 노인들봐라 곧 죽을 사람 천지다 등등 막 이런 얘기했으니까요.. 그저 내가 신경쓰여서 저러는구나하고 오히려 더 눈치보였구요.. 어느날 퇴근때 아무도없을때 원장이 요새 안힘드냐고 실장이 또 뭐라 폭언했냐고 물어보는데 그때가 직장괴롭힘 절정이던 때라 솔직히 너무 힘들다 근데 사람관계는 어떻게 틀어지면 쉽게 안되는거니까 내가 조만간 나가는게 맞다 거의 매일 모욕적인 발언을하는걸듣고 혼자서 이렇게있으니 미칠것같다 원장님도 퇴근하셔야하는데 죄송하다 신경쓰지말라고 하면서 혼자 막 울컥했어요 근데 갑자기 손바닥으로 제 눈을 가리고 머리 뒷통수 를 잡아서 자기쪽으로 끌어당겼어요 근데 일부러그런지 실수인지 모르겠는데 제 팔에 중요부위 닿은게 딱 느껴졌어요.... 뭔가 이상하다고 머릿속에 딱 감지가 왔구요.. 한참동안 계속 그상태로 아무말없이 가만히 있었어요.. 당황스럽고 멘탈이 나간상태에서 무슨말도 안나오더군요.. 아무말 못했던게 후회가 돼요 아우터 목부위를 손으로 자꾸 만지작거리고 저보고 넌 너무 애같애 꼭 동생같애 이러면서 얼굴을 만지고 볼을 꼬집었는데 아 이게 정상적인 상황은 아닌거 같고... 그뒤로 아무렇지않게 절 대하더라고요 그뒤로도 아무도없을때 앞머리 만지기 볼 손으로 쓸기 손이 터있는거같다고 손목붙잡고 한참 쳐다보기 등등.. 왜 요새 자꾸 살찌냐고 밤에 뭐좀먹지마라 등 뭔가 애매하게 하고.. 난 니가 많이걱정된다 너 생각하면 잠도 아예 안온다고 해요 이젠 정신과 다녀와봐라고 기록지를 자기한테 보여달래요.. 아 왜저렇게까지하는지 모르겠어요... 퇴직금받으려면 2달남았는데 그때까지 버텨야할지.. 그때까지 절 좋게 다니게 놔둘지도 모르겠고... 그 끌어안고 자기 성기 팔에 밀착시킨거 그상태로 꽉잡고 있던더 생각하면 너무 역겹고 그때 생각하기 싫어요 니가 애기같다 동생같다고 웃으면서 말한것도 너무 싫어요 근데 자꾸 그 좋지도않은 그생각이 나요 앞으로 퇴근하면 또 원장실로 부르면 어쩌지싶어요 나와서 말하지 왜 자기방으로 들어오게하는지.. 아무말하지못했던 제자신이 원망스러워요 자꾸 무력하고 직장내에서 지속적으로 안좋았다보니까 제대로 된 판단이 사고가 잘 안되는거 같아요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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