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하고 명상하는 게 불편한 심리는 뭘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완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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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하고 명상하는 게 불편한 심리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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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열심히 기운차게 살기 위해 매일 루틴을 정해두고 아침마다 명상, 확언을 했습니다. 기분도 좋아지고 힘을 얻는 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 루틴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이 들어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명상과 확언에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며 듣는 것조차 불편해졌습니다. 단순히 완벽주의 성향 때문만은 아닌 것 같은데 이 심리가 뭔지 저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 일기도 이쯤부터 쓰지 않기 시작했고요. 에너지가 없어서 다 때려치우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걸까요? 아니면 원래 저는 이런 게 맞지 않는 사람인데 끼워맞추려는 억지 노력이었던 걸까요..? 열심히 계획적으로 사는 건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살지 않아도 괜찮은 걸까요..? 쉽게 생각하고 쉽게 살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네요.. 이젠 제가 어떤 사람인지도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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