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살이 되었는데도 저희 엄마가 통금을 겁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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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살이 되었는데도 저희 엄마가 통금을 겁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가나다abc0331
·일 년 전
제목 그대로 제가 20살이 되었는데도 통금을 겁니다. 다른 지인들한테 물어보면 통금 없다는데 저만 통금있어서 정말로 짜증납니다. 솔직히 20살 성인이면 통금 없어야되는게 정상아닌가요? 아무리 엄마한테 말을 해도 말이 안통합니다. 제가 전화가 왔을때 엄청 짜증내면서 따졌는데도 계속 그러네요. 해결 방안있으면 알려주세요. 평생 이렇게 살기 싫습니다. 전문가 선생님들이 제글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고 피드백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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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abc0331 (글쓴이)
· 일 년 전
@!86137a67474ff0445ba 알바도 다니고 하는데도 인정을 안해주시네요 엄마돈이 아닌 제돈으로 술먹는건데 저희 엄마는 직장을 잡아야지만 인정해준다라고 말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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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구름
· 일 년 전
부모님의 관심이 불편하게느낄수있는거 이해합니다. 저두 그때는 그랬거든요 부모님입장에서는 아직 어린아이로 느껴지시는게 맞구요 !! 저는 20대후반인데도 9-10시만되도 들어와라 전화하시거든요 ... 그래서 저는 그전에 부모님이 걱정안하시게 연락을 자주자주해드립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부모님께 안정감을 보여드려보세요!!! 조금씩 부모님께서도 믿음이생겨서 달라지시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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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abc0331 (글쓴이)
· 일 년 전
@별과구름 저희엄마는 그냥 자기 집에서 살면 내통제를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 간섭받고 싶지 않으면 집 나가라 직장잡아라 이런 말들 밖에 안합니다. 제가 원하는 대학가서 오히려 그러는것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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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nyang030 (리스너)
· 일 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저도 통금이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합니다 ㅠ ㅠ 저도 통금 관련 문제로 부모님과 많이 다퉜답니다. 그치만 정말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아무리 말씀드려도 통금 없애는 건 정말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부모님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늦게 돌아다니면 위험한 세상도 잘 알구요. 하지만 이 젊음을 느끼지 못하는 게 너무 서럽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부모님께 통금을 잘 지킬테니 한번씩 통금을 풀어달라고 말씀드렸어요. 통금을 잘 지킨 보상? 같은 의미로요 ㅎㅎ 마카님께서도 통금을 잘 지키시고 한번씩 통금을 푸는 걸 부모님께 제안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부모님과 잘 상의해보시고 합의를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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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짜글이
· 일 년 전
저희집도 통금으로 문제가 정말 많았어요ㅠㅠ 저희 언니는 독립하기 전 25살 까지도 통금 때문에 말이 많았구요... 자진해서 먼저 계속 사진 찍어주고 전화 해주면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래도 안믿어주시면 더이상 어떻게 믿음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얘기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