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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ska1036
2달 전
가족같이지내던 강아지가 떠난 후 저도 삶에대한 의욕을 잃었습니다.
11/30일 새벽 20년 가까이 함께살던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어린시절 정신적으로 힘들어 병원에 다닐때 저희집에 와서 저에게 늘 힘이되주던 소중한 가족입니다. 갑자기 아프게 되어 일주일정도 많이 아프다가 제 품에서 떠났습니다. 장례를 치른 후 제방에 아이의 물건을 모아두고 아이의 마지막을 함께 있어주던 제방에 더이상 들어갈수 없습니다. 한번씩 아이의 발자국 소리가 집에서 들립니다 더이상 살고싶지 않아요 아무도 만나고싶지 않습니다 아이의 장례이후 직장도 나가지 못하고있습니다 집밖에 나갈수가 없어요.. 아이의 냄새가 남아있는 이불이 옆에없으면 너무 불안하고 숨을 못쉬겟어요… 엄마는 이런 저를 이해해주며 기다려 주고있지만 다 정리하라고 하시며 견뎌야 한다고만 합니다 하지만 전 그아이없이 살아갈수가 없습니다..
호흡곤란의욕없음불면우울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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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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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2달 전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토닥토닥. 정말 가족같았을 텐데 글만 봐도 제 마음도 같이 아파요. 좋은 곳으로 갔을 거예요. 강아지가 하늘 나라에 먼저 가서 나중에 주인이 오면 달려와서 반겨준다고 하더라고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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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당03
2달 전
정말 마음 아프실 것 같아요.. 저희 강아지는 아직 어리지만 언젠가 우리 강아지가 아프고 세상을 떠나게 된다는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견딜 수 없이 슬프고 눈물이 나요ㅜㅜ 작성자님도 아마 깊은 슬픔에 잠겨서 이겨내시지 못하는거 같아요.. 근데 저는 미래에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가더라도 그 아이와 함께 했던 추억을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사려고 노력하려고 해요, 당장은 슬프고 힘들지만 떠올리지 않으려고 하는것보다 자기의 슬픔을 받아들이고 추억을 잘 정리하셨으면 좋겠어요! 간직하고 살겠다는 마음으로요..! 마음정리 잘 하시고 살아가는 동안 그 추억에 담긴 감정들이 어쩌면 더 좋은 사람으로 발전하게 도와줄 거라고 믿어요!! 끝맺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