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그 엄마 느그 아빠 소리 듣기싫어요…
안녕하세요 이혼가정에서 자란 자녀입니다. 아빠랑 엄마는 따로 살고 아빠랑은 가끔 만납니다. 어렸을 때부터 여자친구가 있는 걸 알고 있엇는데 만날 때 여자친구와 연락하고 그 소리가 다 들리고 카톡도 은근히 못보게 하는 그런 모습을 볼 때 참 비참하고 그 감정을 비로 말할 수가 없어요… 아빠네 집도 들락날락 하는 것 같고요.. 제가 통제할 수 없고 자유인 건 알겠지만 몰랐더라면 안미워 보엿을 텐데 엄마 인생도 너무 안타깝고 괜히 화가 나요.. 전 그날 아빠 챙겨주려고 이것저것 사서 간건데 그날 그냥 못된말만 하게되고 엄마한테 괜히 상처주는 말만 하게돼요.
저는 그냥 싫습니다 누군가에겐 별일 아닐지라도 전 .. 그냥 이게 싫습니다….. 그냥 태어낫는데 싸우고 느그 엄마 느그 아빠 이런소리를 왜 내가 듣고 살아왓는지 왜 들어야하는지….
느그 엄마 느그 아빠 느그 아빠가 좋으면 거기 가서 살아라 느그 엄마가 그렇게 잘챙겨주고 좋냐….
하 상처받기 싫다 이젠…다 끝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