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 써봅니다 해외에서 거주중이고 첫 직장입니다. 새내기에요. 이제 회사에 다닌지 1년이 다 되가는데 그 시간들이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가족 트라우마가 많이 있었고 여러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게다가 성격상 욕심도 많은 사람이 아니고, 확실하게 원하는게 있으면 얘기할 때도 있지만, 힘든 일이 있으면 속앓이를 하다가 터뜨리는 성향입니다 사회불안증, 수행불안증, 우울증 세가지를 공식으로 진단받은 상태이고요 지금의 직장을 갖기 위해 부모의 눈치를 봤고, 직장을 갖게 되면 좋을 줄 알았는데 생산량을 위해서 노력을 꾸준히 해야되니 자주 아팠습니다. 회사일 자체는 아주 힘든 일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봤을때 지금 이 일이 저한테는 이상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예민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타입이라 병원도 자주 들렀고 휴가를 얻어서 가기 전까지, 속앓이를 많이 했고 해고당할까봐 수없이 눈치를 봤습니다. 돈벌이가 없으면, 지금 제가 독립해서 월세를 내는데 월세도 못내고 가족의 힘을 빌려야 될까봐 두려워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너무 약한것 같아요. 대학교도 개고생하면서 겨우 졸업했고, 어느 정도 독립생활에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이젠 너무 피곤해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 때려치고 싶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재택근무가 90%인데 지금 쓰는 회사 노트북도 던져버리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무급 병가라도 받아야 될까요? 저는 일할수 있을까요?
분명 다 얘기해주셨던 거 같은데 기억을 못해요 일 실수도 너무 잦은거 같고 이제 수습 지나서 4개월차에 접어들었는데 나아진거도 없는거 같고 .. 최근에 헤어지고 일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살려했는데 제가 민폐덩어리 같고 퇴사를 하는게 맞는건가싶습니다 사실상 3개월 지나면 정규직 자동전환이라 들었었는데 월급 들어오는 일자가 바뀌지 않은걸 보면 제가 일을 너무 못해서 그냥 계약직으로 머물러야하는건가봐요 일도 못하고 연애도 못하고 그렇다고 직장사람들과 잘 어울리는거도 아니고 여길 그만둔다해도 전공을 살리면 같은 업무를 해야할텐데 다른 직무를 하자니 잘하는걸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너무 한심스러워요
인간관계 정말 ... 어렵다 내가 보는 눈이 없는건지 정말 일하는데 짜증나고 사람을 골라서 상대하는게 짜증나고 음식가지고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주고 그거야 그사람 맘이지만.. 상대방과 말을 하고 있으면 뚝 잘라버리고.. 정말 진상짓은 다한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 다른사람과 친밀감을 과시하고 안볼려고 해도 안들을려고 해도 보게 되고 듣게 되니 정말 짜증나고 내가 왜 그사람땜에 화가 나고 신경이 쓰이는지 정말 화가 난다
부서장이 공적인 업무를 사적인 감정으로 해석하여 저의 인사고과를 낮게 주었습니다. 저는 2주뒤 퇴사예정이라 크게 문제없긴 하지만, 그 동안 상사의 갑질로 인해 퇴사를 결정한 사안이라, 상향평가에서 상사의 인사고과를 증거수집위해 기록해둔 내역 중심으로 작성하고자 합니다. 다만, 모든 사람은 끝 마무리가 중요하다고 하여, 퇴사하는 마당에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기도 하다가, 너무 억울한 마음을 갖게 될까봐 , 또는 향후 법적 공방이 생기게 된 경우 반박하지 않았기에 저의 권리 및 권한을 안쓰기로 인정하는 꼴이 될까 화가납니다. 상향평가, 솔직하게 써도 괜찮을까요? 하향평가는 솔직히 매우 낮은 점수와 부서장 개인적 감정이 지극히 뭍어나있긴 합니다. 퇴사하는것도 억울하고, 동료들이 제 부서장이 업무역량 부족한것도 공공연하게 알고있지만, 제대로 강력한 한방 먹이고 시원하게 퇴사하고싶은게 제 진실된 마음입니다!
이것저것 요구해대는 본사담당 상사가 너무 꼴봬기싫어요 카톡연락 오는것도 싫어요 업무 관련 일이라 어쩔 수 없지만 쉬는날까지 업무 지시하는거 진짜 싫어요 맨날 보고 보고 보고 보고!!!!!!!!! 쉬는날인데 매번 카톡 보고 하고..직장 신경 써야하고ㅠㅠ 벌써부터 미치겠어요 카톡 확 지우고 싶어요ㅜㅜㅜㅜ 그 상사 카톡 연락만 봐도 속에서 막 부글부글 짜증이 치솟아요 그래서 일 하기가 더 싫어요 퇴사하고 싶어요...ㅠㅠㅠㅠ
군대 가기 전 경력도 쌓아볼겸 이번에 입사를 했는데 사회생활도 처음이고 하니 적응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평소 사설구급차에대한 편견이 심했는데 막상 입사해보니 환자 없이 사이렌을 틀거나 환자에게 막대하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 나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기사님과의 트러블인데요... 기사님이 잘해주시고 다 좋으신데 가끔 기분이 안좋으시면 욕을 엄청하시고 제가 잘못한게 아닌데도 저를 잘못한 사람으로 만들고 혼냅니다 예전에 앓았던 공황장애까지 재발한것 같아요 돈은 안되도 일은 적성에 맞고 편하고 다 좋은데 기사님과의 트러블때문에 그만두고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마음같아선 그만두고 다른 업체를 찾아봐도 되는건데 입사시 대표님께서 퇴사시 3개월전에는 이야기를 해줘야 직원을 구할수 있다고 하는것도 있고 입사하자마자 퇴사는 좀 아닌것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대표님께 말한다면 주의를 줘서 고쳐지긴 하겠지만 앞으로 매일 봐야하는 사이인데 저를 어떻게 볼지도 모르겠어요 요즘 의지할 곳도 없고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는데 어떻게 풀면 좋을까요...
얼마전 이직을 했어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사람들에게도 잘 보이고 잘 하고 싶은데 남들보다 내가 못하는거 같은 마음이 들때마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우울해요. 저는 영어를 하루 종일 사용해야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제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대부분 다 원어민들이에요. 회의에서나 상사와 대화 속에서 능수능란하게 말하지 못했을 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내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이 자리가 나에게 맞나 생각도 들고 그래요. 사실 영어 실력이 조금 부족해도 “내 분야는 내가 최고”란 생각으로 자신감있게 일할 수도 있는건데 제가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그런지 자꾸 소심해지고 편안하게 못 있고…여러모로 제가 바라는 모습과 멀어져서 힘드네요. 업무 하는 것 외에도 동료들과 점심시간 등 시간에 소통을 할때도 종종 긴장이 잘되고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아 나는 왜이렇게 재치있게 농담을 못받아치지? 아까는 왜 그렇게 얼굴이 굳어서 반응을 잘 못해줬지? 왜이렇게 나는 소심하고 영어도 잘 못하지 ㅠㅠ 등등 생각이 이불킥처럼 저를 괴롭혀요🥲 사실 저는 제가 하는 일에 자부심도 있고 좋아하는데 이렇게 스트레스도 많이 받네요.. 어떻게 하면 자신감 가득한 멋진 직원이 될수 있으까요..? 방법이 없을 까요?
40대 미혼 11년차 연구개발직 직장인입니다만, 아직도 1년차 같이 업무에도 적응을 못 하고 사람들과도 거의 대화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석사)도 겨우 졸업했고 실제 아는 것도 적습니다. 현 직장이 웬만하면 사람을 자르지 않는 곳이긴 하나, 한 사람 몫은 커녕 저를 관리하거나 저와 함께 일하게 된 사람들에게 민폐인 것 같습니다. 일을 같이 안 하더라도 같이 있으면 불편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급여가 낮더라도 연속성 있는 인간관계가 없고 업무도 연구개발이 아닌,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이 있다면 택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상담사도 동일한 의견을 주셨고요. 그런 직업이 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짧은 생각으로 편의점을 운영하거나, (사람을 상대하나 일회성이고 일이 아주 복잡하진 않을 것 같고) 단순생산직, (옆사람 신경 안 쓰고 단순작업만 계속 하면 된다면) 단기간에(1~3년) 배워서 오래 할 수 있는 기술직, ..정도가 떠오릅니다만 각각의 고충과 현실을 모르는 얘기이겠지요 아직 자살을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부터였어요.. 회사에서 경비원이 있는데 6시 10분 부터 퇴근할때마다 '오늘은 좀 늦으셨네요 ' 계속 하다가 '모자 써도 알아보겠어요' 하는 말을 들어보니 오싹하더라고요... 그리고 어느날은 퇴근버스B에 탔는데 경비원이 제 뒤에 앉더라고요.. 한참을 쳐다보다가 제가 반응이 없어서인지 그만보더라고요 그래서 경비원을 피할려고 늘 특정시간 이후에 퇴근을 안했다가 어제는 6시 50분에 퇴근했는데 제 옆자리에 앉고.. 오늘은 심지어 6시 인데 제 옆자리에 앉더라고요.. 무서운 마음에 기존에 내리는 곳 이전 배차장소에서 내리니까 힐끗 쳐다보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런 부담스럽고 너무 싫은 경비원 때문에 지친 요즘입니다..
회사에서 팀으로 일하고있어요 다들 저보다 나이가 훨 많지만 잘 맞아서 친했는데 요즘따라 한분이 저한테만 예민하고 까칠한거같네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며 넘기려해도 자꾸 신경쓰여요 다른팀원과 얘기하고있으면 슬쩍 데려가고 혼자두네요 사적으로 만나면 정말 좋은 사람이고 재밌지만 근무시간에만 저러는게 신경쓰이고 퇴근하고도 그때 생각에 울때도 있습니다 다른팀원에게 말하는것도 뒷말 꺼내는거 같아 싫구요 누구 붙잡고 말하고는 싶은데 상황을 모르는 사람에게 말하는게 그 사람에겐 짐이될까 망설여지고도 하네요 답답합니다 그냥 무시하고 제 할 일 하는게 잘하는거겠죠? 아니면 붙잡고 왜그러냐 물어볼까요 ..
5달 전에 새로 들어온 직장 동료가 성격이 좀... 허세 많고 자기 보다 어린 사람 무시하고 그러더라구요 유독 저한테 심한데 인사도 안 하고 완전 무시? 해요 업무적으로도 똑바로 안 하니까 한참 선배인 제가 지적하면 듣는 척도 안 하면서 어르신 선배님들이 지적하면 바로 네 하는데 한두 번이어야지 제가 이런 짓을 한 회사에서만 4번 당했어요 4번 정도 당하니까 어쩌라고 했던 멘탈도 무너지더군요 정신과 다니는데 선생님이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냐고 물어보시는데 말을 못하고 눈물 부터 보였어요... 저 진짜 쪽팔려서 남들 앞에서 잘 안 울거든요 선생님은 그 사람과 한 번 대화 해보는 건 어떠냐고 하셨는데 심한 건 맞지만 저한테만 그런 것도 아니구 그냥 원래 성격이 그런 거 같아요 자기가 대들기에 다른 분들 나이가 10살 이상 차이 나니 구시렁 대는 정도로 끝나지만 저는 자기보다 어리니까 무시하고 깔보고 그러는 거 같아요 해보지도 않고 모르는 거지만 이게 대화로 풀 수 있는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그 사람이 저를 싫어하는 거면 바뀌는 건 없잖아요? 오히려 더 안 좋아질 수도 있을 거 같구요... 근데 제가 그 사람이 절 무시하는 거 자체를 스트레스 받아하니까 대화 해보라고 하신 거 같은데 대화만이 답...이겠죠...?ㅜㅜ 이직하려고 했는데 잘 안 됐어요... 다만 불행 중 다행은 그 사람이 4월 중순에 그만둔다는 얘기가 있어요 원래 3월에 그만둔다 했다가 엎어진 거 보면 또 엎어질 수도 있지만요...
나보다 더 늦게 들어왔지만 경력직으로 들어오신 상사가 있는데 뭔가 나한테 일을 시킬때 왜 이런것까지 말해주지? 싶을때가 있어요 제가 느끼기엔 너무 사소한거라서 (예를 들면 작업 파일을 버리지말고 저장하기 같은거..) 내가 이것도 못할거 같아서 말하는건가 싶고 한번만 말하는게 아니라 여러번 강조해서 말하니까 괜히 무시받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전에 그렇게 했다면 괜찮은데 항상 그렇게 하고 있는데도 말하시니까 사실 난 일을 못하는거 아닌가 싶고.. 사실 업무를 지시할때 정확하게 해주시는건 좋은데 그치만 너무 사소해서 자존감이 막 떨어져요
안녕하세요 정말 바쁘고 정신없이 오래 일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해 1년이 다 되가는 직장인 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일도 많지 않고 깨끗한 환경에 사람들도 전 회사사람들에 비하면 젠틀합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회사 출근을 하면 땅 속으로 빨려들어가는것마냥 기운이 없어지고 몸이 무겁고 꼭 제 자신이 물에 뜬 기름처럼 느껴집니다 한 발 한 발 딛을 때마다 꼭 남의집에 몰래 들어간 것 마냥 불편하고 실제로 소화도 잘 안 됩니다 계속 이렇게 지내다보니 우울증이 오는 거 같아요 지금은 퇴근하면 원래의 저로 돌아오는데 하루동안 회사에 있는 시간이 너무 많으니 정말 진이 다 빠집니다. 퇴사하기에는 상황이 여의치 않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회사 사람들과 친밀하게 지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동호회나 회식참여는 바라지 않아요)
대학만 가면 취업만 하면 다 나아질줄 알았다 직장다니면서도 괴롭고 힘들다 왜 힘든일 투성인지 언제 나아지는지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그 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찾아야하는데 왜이렇게 고된걸까 꽤 오래 나는 아팠는데 참은거같다 점점 더 지쳐가는데 이제 좀 쉬고싶다..
뭘 하든 나한테만 뭐라하고.. 다른사람한테는 안그러고... 재대로 하고 있는데 지적하고.. 자기가 다 맞다는듯이 행동하면서 답답해하고.. 한사람 때문에 그만둬야하나 고민되는데 내가 나가려니까 너무 억울해서 그러기는 싫고 뭘하든 트집잡고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출근 생각만해도 답답하고 불안하고 걱정되고.. 내가 이런 취급을 받을 사람인가 속상하다..
같은 직장에서 8년동안 하고 싶었던 일에 열정으로 불타올라도 봤고, 상사에게 본인 의견을 피력도 해본적도 있었고, 야근도 지난 1년간 거의 매일 했었다. 그냥 어느날부턴가 문득 아무 의미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게 일이든 내가 사생활에서 운동을 하든 뭘하든. 어차피 열심히 해도 어차피 도전해도 결국 인생은 한번뿐이고 뭘 해도 성과를 내도 죽으면 끝아닌가? 열심히 살든 자포자기로 살든 죽으면 다 없어지잖아. 의미가 있나? 처음엔 일 때문인지 확 타올랐다 꺼진 불꽃같았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그냥 쉬고싶다는 생각뿐. 이렇게 살아봤자 일해봤자 다이어트를 해봤자 건강하게 먹어봤자 다 죽으면 그만인데. 뭐하러 관리하면서 살고 열심히 살지? 재택근무하는 날이면 침대 밖으로 나오기도 힘들다. 눈은 뜨고 있는데 잠은 오지도 않아. 어느날은 잠이 너무 쏟아져서 겨울잠자는 곰처럼 잠만자고. 기분도 어느날은 너무 우울해서 불이든 커튼이든 다 끄고 닫아놓고 하루종일 침대에만 있다가도 어느 날은 갑자기 기분이 상쾌해서 내일 당장이라도 뭐든 할 수 있을거 같아서 청소도하고 정리도 하다가도, 다음날이되면 다시 행동반경은 침대 화장실 침대 화장실. 요즘엔 그냥 제가 텅빈 느낌. 우울하지도 즐겁지도 않다. 심지어 여행가려고 비행기 표도 끊었는데 그냥...아무 것도 느껴지지가 않는다. 남자친구랑 친구들 만나면 웃기도 하고 직장가면 사람들이랑 얘기하며 웃는데 뭔가...행복해서 즐거워서 웃는다기보단 반사적으로 웃는느낌이랄까. 그러다 혼자 있는 시간이 찾아오면 유튜브 틀어놓고 갑자기 눈물이 흐르기도하고. 잘 모르겠다. 하루하루 가면쓰고 사는거 같아 힘들고 지친다. 친구들 남자친구 가족들에게 아무렇지않은 척 대화하고 전화하는데 제 자신이 연기하는 거 같다. 그게 힘들다.
어느 직장에 가던 처음 한 2개월은 에이스가 들어왔다 책임자가 왔다 등등 엄청난 기대를 받으며 입사를 하는데 2개월 후 제가 일머리 없다는 것도 알려지고 손도 느리고 인간관계도 귀찮아하고 취미도 없고 술담배 못하고 재미도없으니 결국 모두에게 미움받고 무시받는게 일반적이네요 친한사람, 고민 털 사람도 없고.. 일을 못한다 시야가 좁다 할줄아는게 없다 대답만 잘한다 동료만 아니면 좋은데 등등등..어느 회사를 가던 다 같은말을 듣고 결국 못버티고 퇴사가 반복되네요 이제 내일 모래 서른인데..기술도 의욕도 아무것도 없으니 앞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자신이 없네요 입사하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러지만 이젠 그럴 의욕도 안나네요...나이도 슬슬 차니..이전 직장에는 이러한 것들 때문에 스트레스 성 탈모도 왔는데 또 올 거 같아요 이렇게 어울리지도 못하고 일도 못하고 자존감 자존심도 없으니 제 자신이 한심하고 앞으로 어느 직장에 가던 이럴 것을 생각하니 두렵기만합니다...이번엔 다르겠지 다르겠지 해도 결국 이렇게 됩니다.. 남들한테 할말도 못하고..소위말하는 ***같은 제 자신이 싫네요 평생 맡은 일만 하고 퇴근하는 알바나 평생 하며 살고싶네요 하... 어쩌다 이런 인생을 사는걸까.....
책임감 이라는 거 이제 그만두고 떠나고 싶어요
같은 입사 동기로 서로 의지하다 이번에 같이 일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속 얘기도 하면서 사이가 좋았었는데요! 언니쪽으로 제가 지원하여 같이 일하게 되었습니다. 제 성격은 소심하고 문제가 생겨도 참는 성격이고 언니는 저와 반대의 성격입니다. 제가 부러워하는 성격이기도 하고요..그동안 속 얘기했던 내용 중 언니가 상사와 사이가 좋지않았었는데.. 회의 중에 의견충돌이 있었는데 제가 본의아니게 상사편을 드는것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그 후 언니가 나에 대한 실망감과 이제 일적인 것 외에 말을 자제해야겠다 말하시곤 정말 일 말곤 말을 안하시더라고요.. 같이 일하는 다른 분하곤 웃기도하고 소곤소곤 수다도 하시고.. 뒤돌아보니 저또한 언니 입장 생각 못하고 넘 나대서 말을 한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말씀은 잘 지내보자하시지만 언니 성격이 아니다라고 생각이 드시면 모두 끊어버리는 성격이신걸 제가 알기에 좀 두렵습니다. 제가 지원한 곳이라 변경도 어렵고 저는 성격이 소심하고 눈치도 많이봐서.. 제가 불편해져서 말걸기도 힘이듭니다… 계속 이렇게 일해야할까? 퇴사해야할까? 이 생각뿐이라 넘 스트레스입니다.. 제가 바뀌는게 최선인데 쉽지않네요..어떻게 헤쳐나가야할까요??
제가 지금까지 알바를 몇번하면서 오래한적이 없어요 그냥 잘린적도 몇번 있고 텃세가 너무 심한 곳에서 제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나온 곳도 있어요 저는 평소에 생활하면서 인간관계에 있어서 크게 어려움이 있던 적은 없었는데 알바하면서 겪은 눈치보는 거나 힘들었던것 때문에 공포증이 생긴것 같아요 이제 알바를 지원하는 것 조차도 솔직히 좀 두려워요 또 잘릴까봐 되기도 전에 걱정이 앞서니까 하기도 싫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