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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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때매 심장마비 올 것 같아

너 왜 자꾸 내 곁에서 맴돌아 내가 태양이냐 넌 지구고? 지동설????? 진짜 미처버리겠네 날 안 좋아할거면 저 멀리 지구 내핵까지 날아가던지 왜 자꾸 공전하는 것 마냥 맴돌고 난리야 진짜 너 안 좋아하고 싶다 이 와중에 귀여워보이는 건 또 뭔데 그만 예뻐 그만 귀여워 셀카 나한테 그만보내 그만 전화해 나 보고 그렇게 웃지 마 난 너랑 마주보기만 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은데 내 폰 배경화면 몰래 자기 사진으로 해놓는 건 진짜 암살시도 아니냐? 나 심장마비와서 죽으면 너 때문인 줄 알아

좋아해서 미안해

친구면서 같은 남자면서 꽤 오랫동안 좋아해버렸어요 하다못해 이상형이라도 물어보는 날에는 하루종일 우울할 정도로 좋아하고 또 좋아하는데 고백도 할 수 없는 현실에 너무 아파요 웃는걸 볼 때마다 그 미소의 원인이 나였음 하는 간절함이 절 더욱 비참하게 만든다고요 하필이면 왜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하필이면 왜 게이로 자랐으며 어째서 이딴 ***은 성향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너무 억울하네요 나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설레고 좋아하고 싶은데 이 모든 것들은 죄책감이 딸려와서 숨 쉬기가 힘들어요

난 늘 여기 있을게

요즘 좀 유독 비참한 것 같아 너가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며 내게 고민상담을 하고 그 사람 때문에 울고 힘들어하는 걸 보니까 자꾸 가슴 한 켠이 시려 주먹으로 맞은 것 같고 너가 날 안 좋아한단 것도 알고 있는데 너가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하니까 더 서럽고 세상이 미워 내가 널 제일 사랑해줄 수 있는데 누구보다 더 널 아껴줄 수 있는데 넌 자꾸 다른 곳을 보고있고 나는 날 봐달라고 말 하지도 못하는 이 상황이 너무 힘들고 익숙해서 진짜 돌아버릴 것 같아 넌 언제 날 봐줄까 안 봐준다고 해도 그냥 기다릴게 알잖아 나 기다리는 거 잘 하는 거 늘 여기 있을게

동생새끼가 게이래요

저랑 동생은 2살 차이지만 서로 말도 안 섞고 놀지도 않는 남보다 못한 사이에요 애초에 걔는 제 친동생도 아닐 뿐더러 아빠가 아랫도리 간수 못해서 생긴 제 인생의 오점같은 애니깐 호감이 안 갈 만도 하죠 처음부터 싫었던건 아닌데 그 새끼가 지랑 애비랑 지 애미랑 셋이서만 같이 살겠답시고 제 엄마 죽이려 달려들었는데 어떻게 좋아하겠나요 옛날엔 형형 하면서 따르는 것도 귀여워 뭐라도 챙겨줬었는데 고2인 지금은 다 지쳤고 걔를 신경쓰고 싶지도 않네요 아무튼 저랑 제 동생 관계설명은 이게 전부에요 말도 안 섞고 제가 그 새끼를 끔찍하게 싫어하는거요 지금부터 할 얘기는 가족 설명을 안 할 수가 없는 부분이라 쪽팔리고 부끄럽지만 요약해서 써볼게요 1. 아빠 (돈을 잘 버는 편, 아랫도리 간수 못한 ***새끼) 2. 엄마 (내 엄마, 아빠 죨라 싫어하는데 집이든 차든 다 아빠 돈이라 이혼 안 함, 풍족하게 살고 싶어하는 경향 강함, 사치적임) 3. 둘째엄마 (*** 내엄마 아님 동생새끼 애민데 걔 임신했다고 눈치 ***도 없이 우리 집으로 기어와서 엄빠 죨라 싸움) 4. 동생놈 (옛날엔 지만 잘 살겠다고 울엄마 죽이려 했는데 실패하고 아빠가 쫓아냈다가 둘째엄마가 사정사정해서 혼자 1층 쓰는 중, 얘 제외하고 모두 2층에 방 있음, 지금은 걍 우중충하게 다님, 왕따당하는 듯) 이정도에요 써보니 ***같네요 아무튼 이런 상태인데 얘가 3일 전에 울면서 제 방으로 들어왔어요 얜 혼자 1층 방 쓰는 애고 제 엄마가 얠 진짜 엄청 저보다 더 싫어해서 보이기만 하면 죽여버리겠다고 난리치는 바람에 2층 계단 올라오지도 못하는 애였거든요? 근데 무슨 배짱인지 새벽에 제 방 노크하고 들어온거죠 처음엔 너무 당황했는데 그날 엄마 파티가신 날이라 그런가보다 했어요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전 걔 와꾸 보는 것도 역겨워서 나가라고 소리쳤는데 진심 귀신이라도 본 것 처럼 벌벌 떠는겁니다 애초에 말도 안 섞고 학교에서 걔가 맞고다녀도 신경 1도 안 쓰던 관계라 어이없었죠 걍 다 귀찮아서 옆에 있던 스탠드 들고 걔한테 던졌어요 뻔뻔하게 어딜 얼굴 비추냐 뭐라나 별 욕이란 욕을 다 하는데 묵묵히 맞고만 있다가 저한테 뭐랬는지 아세요? 지가 게이랍니다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올해 들은 것 중에 제일 황당했어요 첫 번째로 이새끼가 게이라는 것에 놀랐고 두 번째로 그래서 이걸 나한테 말해서 뭐 어쩔건데 싶었어요 지 애미한테 말할 것이지 왜 나한테 오는건가 머리도 안 돌아갔죠 한참 침묵하다가 걍 들어오라고 했어요 사실 그땐 좀 재밌었어요 맨날 아무 말도 못하고 눈 부라리던 그새끼가 질질 짜면서 지 약점 지 입으로 말하는데 진짜 너무 웃겼다니깐요 비꼬면서 뭐라뭐라 했었는데 걔가 절 찾아온 이유는 좀 놀랐어요 간단하게 상황 설명을 하자면 1. 지가 게이인거 깨달음 1-2. 근데 이새끼가 좋아하는 놈이 내 친구임 동아리 선배랬음 2. 지 엄마한테 말했는데 안 그래도 요즘 아빠랑 사이 안 좋아서 쫓겨날 수도 있다고 힘든데 골치 아프게 행동하지 말라는 소리 들음 3. 누구한테 털어놓고 싶어도 친구 ***도 없고 가해자만 득실댐 4. 3달을 고민함 5. 내 친구한테 말 걸기는 부끄럽고 학교에서 자기 수준이 어떤지 잘 알고있음 6. 내 친구 나랑 졸라 친해서 집에 놀러오고 그런 애임 7. 연결해주라 ㅇ*** 암튼 웃겼어요 제가 자길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면서 저한테 게밍아웃에 모자라 좋아하는 사람까지 밝힌거잖아요 근데 걔 표정이 진심 끝의 끝까지 와서 겨우겨우 말한 듯한 사람의 표정인거에요 막 얼굴은 구겨져있고 식은땀 계속 흘리고 말도 더듬고 아무튼 제정신이 아닌 상태였고 제가 계속 피식피식 웃자 세상 멸망이라도 한 것처럼 아.아 이*** 하는겁니다 너무 싫어서 걔가 좋아한다던 제 친구한테 말할까 싶었는데 그 반응과 걔 표정을 보니 망설여지더라고요 재수없으면 얘가 자살할거 같기도 하고.. 영 찝찝해서요 그래서 일단 내 알빠냐 하고 내보냈었는데 그로부터 이틀 지난 지금까지 어떻게 할까 고민중이에요 성소수자들을 안 좋게 보는건 아니지만 큰 약점인건 사실이잖아요 이번 기회에 아예 제 눈 앞에서 없애버리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이 사실을 저한테까지 말할 정도면 얼마나 궁지에 몰린건가 싶어 계속 고민되네요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이성애 공포증 극복

성소수자 고등학생입니다. 주변인들이나 사람들에게 혐오당한 기억이 너무 짙어서 미디어매체와 현실등의 이성애만보면 너무 힘들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는 공황까지 올 정도입니다. 이성애자랑 같이 지내기도 힘들구요... 거부감들고 저 사람도 저를 싫어할것같다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아요 혹시 저랑 비슷한분이나 극복한적 있으신분이 계신다면 얘기 듣고싶어요....

커밍아웃 할까요?

저는 중1 남학생인데요 저는 동성애자입니다. 뭐 어떻게 동성애자가 되었는지 이런건 너무 복잡하니까 냅두고 고민이 있는데 제목 처럼 커밍아웃을 할지말지 고민이됩니다. 부모님께는 아직 안했는데 친구들한테는 먼저 해두고 싶어요. 사실 저도 절 잘 모르겠어요 분명 여자한테도 호감이 가고 하는데 확실히 남자한테 더 마음이 잘 가는거 같아요 제가 양성애자인지 동성애자인지 잘 모르겠어요 또 여사친 한명한테는 미리 말하긴했어요 근데 양성애자라고 해둬서..작년 6학년때 남자애들끼리 저희 집에서 파자마 파티를 했는데 그때 말해야지 했는데 용기가 안나서 못 말했어요 커밍아웃을 하면 확실히 편하긴 할거 같은데 남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만약 커밍아웃을 했는데 학교 선배들이 절 안좋게 보면 어떡하지 싶기도 하고 또 요즘에 친해진 선배가 있는데 그 선배가 절 안좋게 보면 어떡할까요.. 너무 고민이에요..

제가 무성애자인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현재35까지 모쏠 여자입니다 그동안 연애, 성관계 관심이 없었어요. INTP 성격이라 남자 만날 기회가 적었고 집에서 있는일이 많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못 찾아서… 연애 안 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다른 동성친구들은 다 결혼하고 이제 저도 하거나 독신으로 살아야 하는데 역시 혼자는 외로울 것 같아요. 인생의 동반자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 이 나이에 밖에서 만나긴 힘들 것 같아 결정사에 가입했어요. 하지만 만나는 인간적으로 다들 좋으신 분 같은데 만나는 남성분에게 아무런 이성적인 감정도 들지않고 성관계 거부감 때문에 아이를 낳을 자신도..부부생활을 할 자신도 없습니다. 무성애자가 맞을까요? 사실 30 이후에 제가 무성애자인가 의심되어 무성애자 유튜브를 통해 무성애자 테스트로는 무성애자로 나오긴 하더라구요..; 중학교때 짝사랑은 한 적이 있습니다. 그치만 사귀고픈 마음을 안 들었고. 막상 교제하면 사랑이 식더라구요. 그래서 에이로맨틱인지는 헷갈리는 것 같아요. 한편 성적거부감때문에 에이섹슈얼은 맞는것 같은데..전문가 의견을 듣고 싶어요

햇갈리는 첫사랑에 대하여

저는 지금 중학교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는 남학생 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짝사랑을 하는 동갑인 같은반 친구가 있습니다. 상황상 외사랑인것 같고 1년보다 조금 더 짝사랑을 하였는데 여자 애들은 눈치를 채고 저에게 원하면 이어주겠다고 하는데, 지금 제가 짝사랑을 하는 상황이 과연 맞는건지 햇갈립니다. 일단 그 친구는 키가 165정도로 작은편이고 체격도 작고 얼굴도 작습니다. 그리고 남자 에게 장난식으로 무릎에 앉기도 하고 애교를 부리기도 합니다. 체격이 여자와 비슷해서, 스킨쉽 때문에 제가 그 친구를 짝사랑 하는 것 일까요? 만약 그렇다 하면 그 친구에게 실례가 되는 행동이 아닐까 싶고, 저도 마음만 아픕니다. 일단은 제가 그 친구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저의 정신건강을 위해 그 친구와 멀어지고 있는데 제가 다가지 않으니까 그 친구와 접촉이 없다는게 속상하기만 합니다. 이런 짝사랑을 계속 하는게 맞을까요..?

보고싶다

난 여전히 니가 그리워 잊혀질거라고 생각했는데 도저히 넌 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네 너와 1초라도 더 닿고 싶어 너에게 당당할 수 있는 내가 되고싶어 너의 말투 너의 눈빛 너의 습관 하나하나 모두 다 날 미치게 만들어 이젠 네 향에도 설레어와 너의 그 밝은 미소도 날 웃음 짓게 하는 너의 그 행동도 모든게 다 심장이 멎을 것 같아

남자를 좋아하려고 해봤어요

여자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사회에서 안좋게 보기도하고 제가 틀린걸수도 있으니까 교회도 가보고 남자도 좋아하려고 해봤어요 그래도 여자가 맘에 걸려요 최근에는 유부녀한테 까지 설렜어요 이런 감정을 느끼는 제가 너무 싫어요 그 사람이 신경쓰여요 전에도 다른 사람한테 금방 빠지고 금방 식어서 이번에도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지금 당장은 맘이 아려요 어차피 불가능한 일이라서 포기해야지 마음 먹어도 신경 쓰여요 저도 제가 왜 여자한테 끌리는지 모르겠어요 정신과에서 병은 아니라고 하지만 예전에는 병이었죠 미국에서 투표결과가 51대49였나..그렇게 해서 병이 아니라고 하고 dsm인가 뭔가에서 빠졌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전 제가 정신병이 있다고 생각해요 혼자서는 내가 엄마의 사랑이 부족한가도 생각해봤어요 재혼해서 새엄마랑 무뚝뚝한 관계에요 그리고 어릴때부터 여성성을 제대로 학습을 못했던거 같아요 그냥 치마는 싫고 운동하는거 좋아하고 근데 이건 다 외부적이고 초등학교때 좋아했던 남자애한테 고백하고 차였어요 그때 감정은 소꿉친구 느낌이었죠 중학교때 좋아한 여자애는 가슴이 쿵쾅거렸어요 그냥 평생 혼자 살까요 ..

성소수자인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

주변에 꽤 커밍아웃을 많이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는 친구들도 많았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상관 없으나 그로 인해 저를 대하는 태도가 안좋은 쪽으로 달라질 때 상처를 받네요... 같은 이쪽 성소수자 친구들이 아닌 이상 마음을 터놓을 수 없고 나이들 수록 힘들고 외로워지는 건 아닐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소속감도 옅어지는 것 같아요..

성정체성에 대한 소문

양성애자인 저한테 레즈비언이라는 소문이 생겼어요 저 이제 어떡하죠..?

옆반 여자애를 좋아하고있어요

옆반에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어요 제가 우울하고 힘들때마다 도움주던 친구인데 제가 그 따듯함에 반해서 좋아하게 됐어요 그 친구는 예전에 여자애한테 고백받았었던 적이 있는데 동성이 고백을 한 상황이 놀라기도했고 당황스럽다고 얘기한적이 있어요 그런데도 제가 그친구한테 고백하는게 맞을까요? 만약 고백하더라도 친한 친구사이를 잃고싶진 않아요..

너만 보여

하 진짜 망했다 빨리 포기하려고 했는데 이게 뭐야 다 망했어 너가 너무 좋아져버렸어 시도 때도 없이 너 생각만 해 아니 근데 너 진짜 왜 그렇게 인기 많냐 신경 안 쓰려고 해봐도 너무 신경쓰여 너가 예쁜것도 맞고 말도 예쁘게 하고 귀엽고.. 이런데 나만 너 좋아하는 것도 이상하네 근데 진짜 너 제발 인기 없으면 안 돼냐 하 진짜 나 이기적인 거 너무 잘 아는데 자꾸 질투나고 너한테 더 틱틱대게 돼고 진짜 이게 뭐하는 짓인건지 하 제발 정신 차리고 싶다 너 댄스부에서 춤출 때도 난 왜 그렇게 너만 보일까 나머진 다 블러처리된 것 마냥 100m 밖에서도 너만 보여 제발 그만 내 머리에서 좀 나가 줘 좋아해 근데 싫어해 미워해 이런 감정을 내가 어떻게 씻겨보낼 수 있을까

성소수자의 인권이 개선되기 전까지 성소수자가 아닌 척 하고 살꺼야

성지향인건지 성도착증인지 좀 헷깔려요 ~

안녕하세요 전 대구에 사는 42살 주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전 한가지 속 사정으로 인해 저의 성지향으로 알게 됫는데 곰곰히 생각해 봐도 좀 헷깔려요 . 전 저의 과거 학창시절에 아는 지인분들이게 몇차례 성폭행을 당해 그로 인해 전 성폭행 당한 충격으로 인해서 그런지 이성 남자분들에게 호감과 흥감을 느끼지 못해요 ~ 그후 전 이성애자가 아니라는걸 알고 나서 성수자라 생각을 하며 지금은 동성연애자이고 전 지금 동성 연애를 4년을 연애를 유지 하고 있어요. 좀 고민이 되는게 제가 성폭행을 당하고 나서 성적인 말들이나 보는것들 듣는것들은 모두 피했어요 하지만 지금 제가 성수자라 그런지 상대방을 찾으려면 제가 피하기 싫은걸 피할수 없으니 혼자 많이 ㅈㅇ를 많이 하게 되었고 그렇게ㅈㅇ를 하다보니 어느새 성적으로 좋아하게 되어 성적인 말들이나 듣는거 보는거 이제 피하지 않았아요 하지만 지금 동성연애를 하고 있는중에 상대여자에게 호감은 가지만 흥감이 가지 않고 제 몸을 보면 흥감이 많이 되어 혼자로써 ㅈㅇ를 많이 하게 됩니다 전 정말 지향성으로 자아도취인가요? 아님 성도착증인 아토필리아인가요?

자꾸 볼때마다 여자친구 있냐고 생겼냐고 묻는 이유는 뭘까요?

같은 회사 형이 자꾸 저만 볼때마다 여자친구 생겼냐고 여자친구랑 데이트 하러가냐고 여자친구에 대한 부분을 반복적으로 이야기 하고 제가 없다고 해도 그러네요 ... 또 제가 다음달에 팔쪽에 타투한다고 했더니 조금 놀란듯이 여자친구 생겼냐고 묻고 여자친구랑 타투하면 되겠다 말하고 그형이 저랑 같이 타투할까요? 묻는데 무슨뜻일까요? 그냥 궁금해서 일까요?

중학생 여자 범성애자입니다.

아까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 사귀자 ’ 라는 한 마디 메세지가 왔습니다. 저는 알겠다고 했어요, 얘가 진심이 아니었더라도 그냥 장난이라고 넘어가면 되니까요. 그리고 그 애한테 ‘ 진짜? ’ 라는 메세지가 왔어요. 얘가 옛날에 여자친구를 사귀었었다고 얘기를 들었어서, 저는 얘라면 날 이해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한동안 답장이 없길래 너를 좋아하는 건 아니다, 라고 보냈는데 지금 40분 넘게 답장이 없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너 좋아하기 싫어

여기에 글 남길 때마다 자꾸 이런 부정적인 말만 하는 것 같긴 한데 내가 시간이 지날수록 너한테 되도않는 기대를 해 왠지 이번만큼은 너와 잘 될 수 있을것만 같다는 별 바보같은 생각 때문에 요즘 늦게자서 평소라면 하지도 않던 지각도 해보고 하필 또 같은 반이라 뭘 하든 너만 신경쓰여서 수업시간에 집중도 못하고 너랑만 붙어있고 싶고 주변에 네가 있는지 자꾸 둘러보게 돼 제발 하루 아침에 너가 싫어졌으면 좋겠어.

지금까지 이성연애만

양성애자라 여자도 좋아하는데.. 진짜 여자를 좋아하게 될 때마다 힘드네요… 하필 친구 사이인 사람을 좋아해서 항상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ㅠㅠㅠ 어쩌면 좋을까요??? 저 같이 양성애자인데 사회적 시선 때문에 동성이랑 연애를 해보지 않으신 분들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