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이나 과외에서 숙제를 내주면 원래는 이렇게 안해가지 않았었는데 안해가는 행위를 오늘 다시 시작했어요 잘 참아오다가 학원에서는 사유없이 처음 안해가는건데.. 숙제를 안해간다고 해서 놀지 않았어요 일부러 때려치운 것도 아니구요 스카에서 숙제를 하려고 + 다른 공부도 하려고 앉아만 있다가 아무것도 못하겠고 그냥 아 진짜 왜살지 자살할까만 6시간동안 반복하면서 멍때리다가 오는 게 잦았을 뿐 물론 숙제는 해야하죠 근데 이걸 학원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안궁금하신 걸 알려드리는 거겠죠..? ㅈㅅ이야기는 뺄건데 물론 너무 책임감이 없었다는 표현을 하기 위한 빌드업이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