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이혼|고등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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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싫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herryontop77
·9일 전
저는 중2인데요이번시험 한번 공부 쉬었어요. 원래 수업시간에 잘들어서 몇과목은 100맞고했는데 아빠가 뒤늦게 제가 이번에 공부 안했다는걸 알고 화를 엄청내고 설명해도 안듣고요 그냥 말이 안통해요 진짜 집나가고싶어요 말을해도 이해하려하질않아요 그러다가 진로얘기가 나왔어요 저는 원래 꿈이있었는데 가정형편때문에 포기했는데요 하고싶은걸 자꾸 물어서 없다 했더니 그럼휴대폰이나 보면서 자퇴하고그렇게살라고 몰아붙혀서 그 전 꿈 얘기를 했는데 그럴거면 왜 여기서태어났냐그래서 저도 욱해서 여기서태어난게 제가정한거냐고했는데 그럼 죽으라는 말을 들었어요 너무 힘들어요 안그래도 하루하루죽고싶은데 진짜 못살겠어요 너무 불행해요 빨리 빠져나가고싶어요 그리고 저는 그렇게 막 노는애들도아니고 그냥 착실히 공부하고 가끔 노래방가고 친구들이랑 노는데 그거갖고도 뭐라고하고 이래서 고등학교가면 공부를 하겠냐고 몰아붙여요 저보고뭐어쩌라는지모르겠어요 이혼했으면 좋겠는데 그건 안될거같아요 진짜 너무 힘든데 어떡하죠 아예 제말을 들을 생각을 안하고 욕만해요 본인화나면 맨날 욕해서 욕먹는것도 질렸어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까요 그만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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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0731
· 9일 전
중학교 2학년인데 몇과목은 100점을 맞고 수업시간에도 열심히 집중하는 멋있는 학생이네요 ㅎㅎ 그런데도 아빠가 인정해주지 않고 막말을 하는 것은 너무 힘들고 정서적으로 괴로움을 받을 것 같아요.. 특히 기분파인 부모를 두고 자식이라는 이유로 (자신이 막 다룰 수 있는 존재라 생각해서) 막말을 듣는거는 당장 부모의 서포트를 받아야지 생활할 수 있는 미성년자에게 말 못할 고통이라고 생각해요. 혹시 고등학교는 기숙사를 지원해주는 곳으로 진학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1년정도만 아버님의 막말은 한귀로 듣고 흘리는거 너무 어렵고, 어떤 행동을해도 상처를 받겠지만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라는 마인드로 버티시고 바로 고등학생이 될때 정서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거리를 둔다면 한층 편안해질 수 있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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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ontop77 (글쓴이)
· 9일 전
@복실이0731 감사하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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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굴도토리
· 8일 전
중3인데 저는 띵가띵가 놉니다. 저보다 나으시네요. 꿈이 진심으로 간절하고 되고싶다면 접지 않으시는 걸 추천 합니다. 정 안되시면 비슷한 계열로 가보세요. 기숙사 있는 고등학교는 보통 성적보고 뽑아서 붙으실 확률이 높으실 겁니다. 같이 힘내고 기숙사 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