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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커피콩_레벨_아이콘하이스87
·3달 전
저만 직책이 달라요(회사 내 사업 실무자, 계약직) 층이 달라서 만날 일도 없고, 제가 사업 진행 시 중심을 못 잡아서, 상사의 지시에 왔다 갔다 바뀌는 매뉴얼에 중심을 못 잡고 이랬다 저랬다 해서. 아래 팀의 사람들이 저랑 일하기 싫어하시는게 보여요. 게다가 제가 규칙을 안내해도 상사 선에서 하라고 하면 하게 되는데 저는 왜 필요하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회의 일정 잡으려고 이 날 괜찮냐 물어보니 -> 안되지 않겠죠 하고 퇴근 시간 넘어서 계속 계시기에 말 걸었고, 제가 퇴근 안하냐고 물어본 것도 아닌데 시 -> 시간 지났구나, 알아서 갈게요 하시더라구요. 차 안에서 둘이 얘기할 때는 제대로 얘기했는데 회사 돌아오니 약간 저를 싫어한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어떤 분은 저랑 얘기하더니 끝에 "알았어요" 하고 약간 더이상 생각하기 싫다는 의미로 얘기했고. 이런 일이 세번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회사를 왜 다니는지, 내가 대체 뭘 잘못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공통 업무를 하는 사람도 없고 이미 마음은 떠났는데, 일을 더 못하거나 사과할 일만 늘어나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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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3달 전
정말 힘든 상황이네요. 😔 직책이 다르고, 팀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보니 외로움과 불안함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자신이 왜 필요한지 의문이 드는 건 정말 괴로운 일이죠. 하지만 당신의 존재와 역할이 분명히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혹시 마음이 더 무겁다면, 전문 상담을 통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당신의 소중한 마음이 잘 다뤄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