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신규간호사로 일하면서 두달 배우고 바로 독립을 했었을때 제가 하지도 않은 일로도 혼나고 사람들 보는 앞에서 무능한 사람으로 찍혔던 적이 있었어요.. 특히 망신주려고 작정하셨던 선배간호사가 있었는데요. 그분한테 배운거로 일을 하면 다른 쌤들은 왜 일을 이렇게 하냐면서 또 혼나기 일수였고 제가 업무가 쌓여서 다른 동기들이 도와주려고 하면 절대 도와주지 말라고 하기도 했었습니당…ㅎ 그래서 퇴사를 하고 돈은 벌어야하니 로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나이대가 있으시다보니 수쌤이 약간의 기싸움+ 어리다고 만만하게 보시고 사람들 다 있는곳에서 넌 왜이렇게 나부대면서 일을하냐 날선 말투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대학병원에서 당한게 있어서인지 지금 직장에서 이렇게 피드백을 받으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차고 몇일 내내 그 일만 곱***게되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 경력이 많지도 않아서 피드백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사람 있는곳에서 뭔가 이목이 집중되게 받으니까 더 힘든거같아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당장 퇴사는 어렵고 마음은 계속 어지러워서 글 남깁니다..
언어치료사로 일하고 있는데 첫 직장에서 이런 저런 것들로 데인 바가 너무 커서 6개월 만에 그만 두고 한동안 직장을 못 구하다가 작년에 새로운 발달센터에 취업을 했어요. 여기는 원장님도 너무 좋은 분이시고 같이 일하는 치료사 선생님들도 너무 좋은 분들이셔서 이전 직장에 있을 때보다 행복하게 일하고 있어요. 저 보고 열심히 하고 잘하고 있다고 계속 말씀해주시고 실수한 거 커버도 쳐주시면서 같은 실수를 안 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제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매 회기마다 어떻게 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매회기마다 계획서도 작성하면서 더 열심히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너무 힘들더라고요. 바뀐 거는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요즘에는 이전처럼 공부도 안하게 되고 회기계획서도 이전처럼 꼼꼼하게 고민하면서 쓰는 게 안 돼요. 그냥 형식적으로만 쓰고 있더라고요. 치료실 안에서는 제가 힘들거나 이런 것들을 티내지 않고 아무 일 없는 것처럼, 평소처럼 잘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아이들에게 이전처럼 크게 반응을 못해주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저에게 오는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고 그래요. 잘하지도 못하는 치료사에게 와서 괜히 돈과 시간을 버리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제가 열심히라도 하면 나을텐데 열심히조차 안하고 있으니까 진짜 이럴 바에는 그만 둬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 근데 제가 직장을 그만 두면 다른 곳에 취업을 다시 해야 하는데 저는 지금 다니는 직장처럼 좋은 곳을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직장을 그만 두지도 못하겠어요. 그래서 꾸준히 출근하는 중이에요. 그래도 계속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은 올라오니까 이게 인생을 그만 두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가더라고요. 인생을 그만 두면 지금처럼 미안함이나 제 스스로에 대한 한심이나 속터짐도 안 느껴도 될 거고 열심히 안 해도 되니까요. 어차피 계속 살아봤자 뭐하나 싶은 생각도 계속 들었거든요. 이 상태로 아이들 상대하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인생을 그만둘까봐요. 직장을 그만 두기는 무서워요. 만약 인생을 끝내려는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면 그때는 다른 일도 못할 것 같고 다른 직장을 구하기도 겁나거든요. 글이 두서가 없네요..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피곤해요ㅠㅠ
30대초반 동물간호사예요 근무한지 80일되가고있습니다. 5.5일근무 어떻게든 적응해보려고노력중입니다.😰 (평일 9시간반 근무/토&공휴일은 6시간근무 점심시간없음 5.5일근무하고있어요) 사실 원장님께 말씀은 안드렸지만 저번주 8/15토요일에 퇴근후 1박2일로 CT찍어보려고 입원했었어요(8/5수 열이 40도이상오르고 쓰러져서 출근을못했었습니다..)자꾸 신경쓰였어요..ㅠ 동물병원이 작은병원이기도하고 제가 예약(미용/진료등)이나 수술관련,보조역할,용품,의약품등등 관련해서 다 관리하고있어요(간호사는 저뿐입니다) 사실 원장님 (부부이심) 부인분이 수의사이신데 진료를 전혀 안보시고 다른일을 많이 관리하시는편입니다 ( 필요한 용품주문,영수증관리..등) 거의 병원오시면 그냥계세요ㅎㅎ(저는 진료안하셔도 부원장님이라고 불러드리고있어요) 특히 오시면 참견도 많으시고 잔소리도 있으세요 뭐라하시면 신경쓰이긴하지만 그려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그렇지만 옆에서 계속뭐라하시면 좀짜증날때도 있어요 근데 부원장님께 짜증내면안되잖아요ㅠ 아직 수술보조역할도 어렵고 진료할때나 등등 실수도많습니다. 너무정신없을때 실수를많이 할때도있고 어설픈면도있어서 중간중간에 원장님이 한숨쉬는경우도 종종 있어요 어떻게든 하나하나 알려고 노트에적으면서 익숙해질려고 합니다. 저번에 토요일에 입원해서 그런가 현재 힘들기도하고 하루하루가 이겨내기 어렵내요 일은힘든면이 있으나 병원 분위기도좋고 어렵게취업된곳이라서 짤리지만않으면 어떻게든 오래오래일하고싶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30대초반 동물간호사예요 근무한지 80일되가고있습니다. 5.5일근무 어떻게든 적응해보려고노력중입니다.😰 (평일 9시간반 근무/토&공휴일은 6시간근무 점심시간없음 5.5일근무하고있어요) 사실 원장님께 말씀은 안드렸지만 저번주 8/15토요일에 퇴근후 1박2일로 CT찍어보려고 입원했었어요(8/5수 열이 40도이상오르고 쓰러져서 출근을못했었습니다..)자꾸 신경쓰였어요..ㅠ 동물병원이 작은병원이기도하고 제가 예약(미용/진료등)이나 수술관련,보조역할,용품,의약품등등 관련해서 다 관리하고있어요(간호사는 저뿐입니다) 사실 원장님 (부부이심) 부인분이 수의사이신데 진료를 전혀 안보시고 다른일을 많이 관리하시는편입니다 ( 필요한 용품주문,영수증관리..등) 거의 병원오시면 그냥계세요ㅎㅎ(저는 진료안하셔도 부원장님이라고 불러드리고있어요) 특히 오시면 참견도 많으시고 잔소리도 있으세요 뭐라하시면 신경쓰이긴하지만 그려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그렇지만 옆에서 계속뭐라하시면 좀짜증날때도 있어요 근데 부원장님께 짜증내면안되잖아요ㅠ 아직 수술보조역할도 어렵고 진료할때나 등등 실수도많습니다. 너무정신없을때 실수를많이 할때도있고 어설픈면도있어서 중간중간에 원장님이 한숨쉬는경우도 종종 있어요 어떻게든 하나하나 알려고 노트에적으면서 익숙해질려고 합니다. 저번에 토요일에 입원해서 그런가 현재 힘들기도하고 하루하루가 이겨내기 어렵내요 일은힘든면이 있으나 병원 분위기도좋고 어렵게취업된곳이라서 짤리지만않으면 어떻게든 오래오래일하고싶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출근 2시간 걸려서 겨우 출근하고 최근에 직장에서 업무가 바뀌었는데 통보 형식으로 그냥 바꿔버리는 것도 짜증나는데 갑자기 바뀐 업무 환경에도 화나고 그 환경에 새로 적응해야하는 것도 화나는데 그만두기엔 내 역량도 재력도 안 되는 이 상황이 싫다 내 탓이니, 겨우 다들 이렇게 산다면서 애써 자기 위안 중이지만 이런 생각이 안 지워지기에 힘들다
저는 36세 남자 일한 지 얼마 안된 신입이라 좀 실수가 있고 그랬는데 사장님 두 분 이나 오픈 담당 분은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로 넘어가시고 제가 실수하면 바로 피드백 주셔서 제가 바로 고치는데 문제는 이 매니저라는 사람이 저의 자신감, 자존감, 일의 의욕과 성실함까지 전부 매도하면서 함부로 이야기 하고 일할 땐 핸드폰도 끄고 일하는데도 무슨 생각으로 일을 하냐면서 저를.모욕적으로 대합니다. 대화도 손님 없을 때 오픈 분과 나누면서 제가 할려 하면 일할 땐 일에만 집중하라며 면박을 줍니다. 그게 한두달 반복 되니 점점 자신감, 자존감이 사라지고 무기력함, 우울감이 그 자리를 차지하며 저의 존재 자체에 대한 쓸모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홀로 공허하다는 생각이 많아지면서 우는 날도 생겼습니다. 잠을 자도 금방 깨거나 개운하게 잔 적도 없고 밥도 제대로 못먹겠고 저녁 때는 보충제로 떼우기도 합니다. 제 삶의 목표인 카페 창업이 어느새 두렵고 무섭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침이 무섭고 억지로 출근하는게 무섭고 그 매니저 출근 시간대 되면 약간의 과호흡과 어지러움증 그리고 머리도 무겁고 아픕니다...
스무살입니다. 현재 편의점에서 근무 중이고 일주일 전에 파리바게트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제 첫 알바가 현재 근무 중인 편의점이고 파리바게트는 두 번째 알바입니다. 처음 파리바게트에 지원했을 때 엄마가 거기 평이 안 좋다고, 사모님이 까탈스럽고 손님이랑 싸우는 장면도 봤었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제가 면접 때 직접 본 바로는 괜찮은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면접 때 저한테 남자친구는 있는지, 생리통이 있는지, 담배 피는지, 문신 있는지 물어보시긴 하셨지만요. 수습 기간이 3개월이라고 듣고 출근하게 됐습니다. 첫 주에 사모님께 여쭤보니 당분간 누군가는 제가 일할 때 같이 있을 거라고 아직은 혼자서 못할 수 있다고 하셔서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단은 청소 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배우고 음료, 계산 순으로 가르쳐주실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들은 게 토요일이었습니다. 월요일에 출근 했을 때는 사모님은 안 나오시고 매니저 님과 같이 일했습니다. 그리고 화요일에 사모님과 사장님 두 분 다 나오셨습니다. 청소를 하는데 사모님이 해피오더 주문 들어온 빵들을 가져와보라고 하셔서(해피오더 주문 받는 법과 빵 찾는 법은 배워둔 상태였습니다) 빵을 찾았습니다. 근데 그 중 하나를 못 찾겠어서 계산대를 확인했는데 계산대 앞에 손님은 안 보이고(케이크 냉장고 앞쪽에 계셨던 것 같습니다) 사모님은 케이크를 포장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여쭈어도 될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사모님께 이 빵이 맞는지 물었습니다. 사모님은 슥 보더니 맞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런 줄 알고 계산대로 가져갔습니다. 그 후에 사장님이 저를 부르시더니 해피오더를 잘못 보냈다고(빵 하나의 개수와 종류를 잘못 보냈던 거였습니다. 3개를 보내야 하는데 1개를 잘못 보냈습니다) 하시고 물어봤어야지, 하고 혼내셨습니다. 저는 당황스럽기도 하고 겁이 나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아까 여쭤봤었다고 했습니다. 그때 계산하고 계시던 사모님이 자신이 바쁠 때 제가 물어봤다고 하셨고 사장님과 사모님은 여러 번 큰소리로 한숨 쉬셨습니다. 그리고 사모님이 사장님께 저러는데 어떻게 계산을 맡기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바쁠 때 물어봤다고, (여쭤봤었는데도) 이럴 때는 물어봐야 한다고, 사장님께 물어봤으면 됐는데 왜 안 그랬냐고 혼내셨습니다. 개수 확인을 잘못한 것은 제 잘못이지만 빵의 종류를 여쭤본 것에 대해서 바쁠 때 여쭤봤다며 혼난 것은 억울하게 느껴졌습니다. 사모님은 제가 물어봤을 때 자신이 계산을 하고 있었고 손님이 많아 바빴다고 하셨는데 제 기억으로는 손님은 두 분 정도 계셨고 사모님은 계산을 하고 계신 게 아니라 케이크를 포장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사모님이 제게 개수만 잘 맞췄으면 괜찮았을 거라고, 빵 종류를 잘못 보내드려도 개수가 맞으면 왠만하면 그냥 드실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 후에 다시 사모님께 혼났는데 제게 며칠째인데 아직도 못하냐고 하시고 울분을 토하듯이 저를 가르치는 게 너무 힘들다, 차라리 혼자 하는 게 덜 힘들다, 너보다 어린 애들도 금방 일 배운다, 보통 하루 이틀이면 계산까지 할 줄 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속 일하는 중간중간 한숨 쉬셨습니다. 저한테 음료들에 유통기한을 적어놓게 하시고(잘 보이는 곳에 적어서 알바들이 일하면서 유통기한을 확인하기 쉽게) 제가 할 줄 아는 일이 없어서 원래 안 해도 되는 일을 시킨 거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너무 일을 느리게 배우고 답답할 테니까 제 잘못도 있다는 건 알지만 기분이 나빴습니다. 혼내더라도 간결하게 사실만 늘어놓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네가 벌써 일주일 째 일하고 있는데 배우는 게 너무 느린 것 같다, 더 열심히 일해라 이런 식으로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 또 출근하기가 너무 스트레스 받고 다시 거기에 가고 싶지가 않아져요..
근로 계약서 작성때는 대략 4개월 정도 잡았습니다. 취업 준비중이라 사장님께서 편의를 많이 봐주시는 편이시고(ex.면접, 시험) 휴가같은 사유로 빠지는 것도 미리 말씀만 드리면 쿨하게 OK 하고 넘어가주시는 편이십니다. 7월쯤 인턴을 신청함과 동시에 합격하면 8월 중순까지만 일을 할 것 같다고 얘기드렸다가 무산되면서 계속 다니는 걸로 결론지어졌고 제가 진학도 고려중이라 진학 시, 2월까지 다니는걸로 하는건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았지만 9월말까지 다녀야할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근무일수를 조정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근무일수를 조정한다면 10월 이후까지도 근무가능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렸고 관련하여 대화 나누다가 결론짓지 못한 상태입니다. 근데 얼마전 생긴 개인사정으로 다음달 중순까지만 근무가 가능할 것 같은데 나쁘게 생각하진 않으실지 ,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고민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바자체가 처음이라 실수도 많았고 폐급짓도 많았는데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더 고민입니다ㅠ 어쩌면 좋을까요
28살에 이제 첫 직장 들어와서 3개월 정도 됐는데, 오히려 초반에는 일도 잘 풀리고 해서 빨리 적응하고 했는데 점점 업무 강도도 높아지고 하던대로 했는데 틀렸다고 하고 혼도 많이 나다보니까 점점 의욕도 안생기고 상사한테 뭐 말하기 무섭기만 하다. 내가 문제가 많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이정도 적응하면 다들 하는 고민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해. 내일 또 회사 가야하는데 맨날 혼나니까 상사 얼굴 보기도 싫고.. 이럴땐 어떤 마인드로 회사 다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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