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벼운 농담에도 무반응이고 진지하게 말하면 무섭대요 난 평범하게 대한 건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독|폭언|수면제]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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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벼운 농담에도 무반응이고 진지하게 말하면 무섭대요 난 평범하게 대한 건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프리즈마
·8달 전
직장에서 아재 개그나 재밌는 농담을 할 때 내가 너무 반응이 없나 봐요 평범하게 대한다고 한 건데 진지하게 말하면 무섭다고 고등학생 시절엔 나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차갑게 대한 게 습관이 된 건가??? 직장 동료 분이 반응 좀 해보라고 난감해 하시던데 제가 더 난감해요 반응을 어떻게 하는 건지 진짜 모르겠어요 (요양원 에서 근무함) 2년 정도 일했는데 다른 선생님보다 책임지는 게 많아서 그런지 번 아웃이 빨리 온 것 같아요 어르신께 폭언을 들어서 기분 안 좋을 때 일부러 락스 청소 할 때 남들 보다 많이 쓰긴 해요(자체 락스 요정임) 락스 향에 중독 되었나? 가끔 가다 생각 나더리고요 (락스 향을)맡을 때엔 기분이 좀 나아져요(나쁘지 않은 냄새인데 다들 싫어해) 다쳤을 땐 "아 상처 났네." 가 끝이고요 근무 할 때엔 원인 모를 피부 병에 걸리는 일도 있어요 밀가루 최대한 자제하는데도요 작년 초까지 해서 정신의학과 1년 다녔었어요 더 다니고 싶은데 부모님께 혼나서 최대한 안 가려고 하는데 또 가면 진짜 심하게 혼날 것 같거든요 잔소리 최대한 안 들으면서 사는 게 최고니까요 약은 충동억제제 수면제 2가지 랑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복용 했었습니다 (추가로 불면 시 수면제도 먹었었고) 평일 만이라도 혼자 주말을 보내면서 우울을 달래고 있어요 나 홀로 서울 여행이나 대형 쇼핑몰에 놀러 가면 너무 좋은데 중간에 부모님 전화 오면 나 홀로 여행은 끝나지만요 +요양원 근무 1년 만에 주말 리더가 되어 일요일 저녁만 되면 불안감이 밀려와요 낼 선생님들 업무 지정해드려야 되는데 (경관 도뇨관 앞치마) 어르신께서 갑자기 아프시면 어떡하지?? (지휘해서 위기 대처가 부담스러움) 일요일 서류 제대로 꼼꼼히 검사해야되고 어르신 제제 같은 중요한 것도 내가 판단해야 되고 일요일 팀원이 실수 하면 내가 혼나고 제대로 지적 안해서 아침 출근해서 아침 조회도 해야 되네 아 정말 주말이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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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8달 전
정말 힘든 상황이네요. 직장에서의 부담감과 과거의 경험이 겹쳐서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가벼운 농담에도 반응이 어려운 건 자연스러운 일이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그리고 부모님과의 관계도 복잡하게 느껴지겠지만, 당신의 마음을 이해해줄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혹시 마인드카페 같은 곳에서 전문 상담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당신의 소중한 마음을 잘 돌보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