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현재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 차 직장인입니다. 빠르게 취업하고 싶기도 했고, 제 역할을 크게 가져가고 싶어서 스타트업을 선택했습니다. 그 선택에 크게 후회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대기업에 다니는 대학 선배들과 연봉, 연말정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생각보다 큰 현타가 오더군요. 그동안은 먹고사는 데 문제 없으면 됐지라고 생각해왔는데, 그게 그냥 우물 안 개구리였던 건 아닐까, 혹은 제가 너무 안주하면서 살고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지금의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상태로 대기업을 갈 수 있을까’, '나는 무엇을 원하지?' 같은 고민들이 몰려왔습니다. 비교하면 끝도 없다는 걸 알면서도,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그래도 나는 안정적인 사람이 됐다고 자부하던 제 모습이 조금은 한심하고, 웃기게 느껴집니다. 이런 생각들, 다들 한 번쯤은 겪어보셨을까요.
잘못한게 없는데 상사가 저한테 소리질렀어요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다들 이런걸 겪었을때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마음을 가지나요??
전공과 전혀 다른 분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2달 전 겨우 새로운 분야로 취업을 했는데 회사 분위기와 제가 안 맞는 것 같다고 한달 반만에 잘렸어요.. 물론 그 분야에 대해 지식이 부족하고 금방 일을 적응하지 못한다는 이유도 있을 것 같긴 하지만... 분위기와 안 맞는다고 하신 말씀이 충격이 크네요. 내성적인 성향에다가 회사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계속 겉돌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다른 사람들처럼 유하게 넘어가지 못하고 의견도 제대로 말도 못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어떻게 해야 사회성 부족한 걸 고칠 수 있을까요? 계속 이런 걱정만 하니까 자존감도 떨어져서 미칠 것 같아요. 또 이렇게 잘릴까봐 취업하기가 무서워요.
현재 일터에서 저 스스로 실수 안하도록 매번 신경 곤두세우고 일합니다. 저한테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혼나는 일이 없도록 이요.. 저는 초등미술학원에서 강사일을 하고 있어요 부원장님도 애들이 없을때 애들 그림을 건드세요 제가 오늘 혼자 남아서 애들 그림 완성도 높이고 있었는데 부원장님이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고생한다고만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애들 없을때 애들 그림을 건드려도 되는줄 알고 왜 이렇게 늦게 퇴근했냐고 묻는 원장님한테 애들 그림 봐줬다고 하니까 극대노 하셨어요 전 정말 못났어요 멍청하고 제 자신이 쓰레기 같아요 혼났으니까요 인간관계에서 안좋은일이 많았어요 그래서 누가 나한테 소리지르고 구박받는일에 회복이 되지 않아서 그런일을 또 겪을까봐 노심초사하면서 출근하거든요 아무튼 지금 너무 힘들어요 혼나는 일을 안만드려고 하는데 결국엔 혼나네요
안녕하세요. 요즘 직장에서 상사 폭언 때문에 너무 힘든 상황이에요. 사소한 일에도 다그치고, 인격을 건드리는 말까지 나오는데, 대답을 강요하는 고성에 답변을 하다가 자동으로 눈물이 나요. 눈물이 나오면 또 “왜 울어?” 하면서 욕을 듣고, 악순환이 반복돼요. 민폐인걸 알아서 자괴감도 심하고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눈물 반사나 감정 폭발을 조금이라도 막는 방법이 있을까요? 현실적인 조언이나 경험 공유 부탁드려요.
내 나이 28. 일은 하고 있지만 돈이 없다 왜냐고 회사가 3년째 급여를 제대로 안줘서 의지했던 동료들은 하나 둘씩 떠나는데. 난 못 떠난다 왜냐고 무서워서 여길 나가서 적응할수있을까 여긴 익숙해진 것도 있겠지만 내 첫 회사고 6년동안 다니면서 나의 편의를 많이 봐주고 사람은 좋으니깐 당장 그만두면 실업급여나 대지급금으로 생활은 할수 있지만 다시 사회로 나가야하는 두려움이 너무 커 거의 2주 동안 불안과 우울로 보내 너무 힘들어서 상담을 받고 싶은데 그럴 돈도 없다 병원 예약을 바꿔서 병원이라도 가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다. 일도 많고 진료비 낼 돈이 없다 신카도 있지만 쓸수없다 나중에 카드값 나갈 돈이 없으니깐 이번달도 주식팔아야 겨우 적금이랑 카드값 낼 수 있다 이번에 팔면 남은 주식도 없다. 카드값이라고 해봤자 교통비 14만원 생활비/보험료 및 점심값 60만원이다. 왜 이렇게 많이 쓰냐고 비판하지마라 200만원씩 쓰던 카드값을 2년동안 줄이고 줄여서 이 정도인거다.
제가 현재 대기업에서 카페 근무를 하고있는 지적 장애 3급 30대초반 여성입니다. 오늘 회사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마음이 계속 가라앉아 있습니다. 저보다 한 살 어린 동료가 몸이 좋지 않아 출근했다가 결국 오후에 조퇴를 하게 되었는데요 팀장님이 여성분이시고 저랑 같은 동갑이에요 동료는 남자둘 동료가 있구요 한명은 막내고 다른 한명은 저랑 팀장님이랑 동갑이에요 팀장님이랑 매니저님이 일주일 번갈아가면서 마감을하시는데 카페 마감하고 퇴근 준비를 하던 중 팀장님이 병가는 연차로 빠진다는 말을 했고 제가 그럼 연차가 빠지면 손해 아닌가요? 라고 물었더니 팀장님은 연차는 다시 생기지만 아프면 일을 못한다 아프면 일을 그만둬야 한다 연차가 중요한 게 아니다 라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여기 들어오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다고했어요 자리 안 뺏기려면 몸 관리 잘하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도 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제가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성실하게 일해왔는지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대체될 수 있는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점이 너무 모욕적으로 느껴졌고 마음이 크게 무너졌습니다. 예전에도 전 팀장님한테도 비슷한 말을 들었었는데 지금은 현재 매니저님이 되셨어요 현재 팀장님이랑 직급이 서로 바뀌었어요 사실 이 말이 더 힘들었던 이유는 평소 팀장님의 행동 때문에 이미 스트레스를 쌓아온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위생이나 기본적인 매너 부분에서 일관되지 않다고 느낀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음료를 만들 때 사용하는 도구들이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는 경우가 있어 사용할 때마다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저희가 조금이라도 미흡하면 컵을 제대로 씻으라는 지적을 받다 보니 기준이 공평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 들은 말과 이런 경험들이 겹치면서 단순히 화가 나는 것을 넘어서 제 존재와 노력이 전부 부정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지금 사는 형편도 좋지도 않고 자취 중이긴한데 형편이 여유롭지가 않아요 남자친구랑 현재 동거중이고 서로 맞벌이로 사는중입니다 지금은 해결책이나 조언보다는 제가 너무 예민한 것이 아니라는 말 이 상황이 충분히 힘들 수 있다는 공감을 받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장다닌지 3일째입니다. 31살 사회생활 2년밖에 안했고 직장다닌지 오래탓에 쉽지가 않은거 같습니다. 성격이 소심하고 내성적이라서 무섭긴합니다. 선임은 잘 배우고 적응하면 된다고 하지만 하는 업무가 품질관리 분야라서 저에게 업무를 맡게 된다면 부담감이 점점 커져서 너무 불안하기도 합니다. 일에 대해서 좀 더 열심히 하면 잘하게 될까요. 어떻게 나아가면 되야하는지 여쭈어보*** 작성합니다.
이제 10개월차에 들어선 종병 간호사입니다 아직 10개월이지만 모르는것도 많고 이제 액팅에서 차지 트레이닝 받느라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거라 겁이 많고 신중한 성격입니다 물론 응급상황이나 급할때는 빨리빨리 행동합니다 이제 트레이닝 3일차째인데 주어진 기간이 단 한달이고 이 한달안에 다 배워야된다는 생각에 너무 갑갑하고 불안합니다.. 공부를 안하는 편은 아니지만 아직 광범위하게 배워야될게 많아서 그런지 더 불안해집니다.. 5년차 선생님 아래에서 같이 배우는데 선생님이랑 저랑 일 스타일이 안맞는뿐더러 내가 많이 부족해지는 것처럼 느껴져서 이게 맞나 싶어요.. 요즘에 공부에 강박을 느끼고 이 강박을 느끼는 느낌이 들면 갑자기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여유를 갖고싶은데 마음의 여유가 없는 느낌이랄까요 ..? 같은 보건계열 친구들도 사실상 저랑 같은 마음이더군요 근데 그것도 잠시 위로될뿐 현생으로 돌아오면 나만 느린가 뒤쳐지나 내가 노력해야지 이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그래서 많이 불안하고 우울해져요,, 이 불안과 강박에서 좀 자유로워지고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다른 분들도 막막할때 어떻게 극복하신지, 그게 아니더라도 조언 한마디만 남겨주실 수 있으실까요🥹..?
아무리 일을 못해도 사람이 기본은 하는데 나는 기본도 못하는 ***인가 보다 허구한 날 실수하고 해서는 안될 짓만 골라하는 생각 없이 사는 ***인가 보다 그래서 그런지 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