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욕심이 많고 집착 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집착]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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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욕심이 많고 집착 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뭐가좋을까닉넴
·2년 전
제가 일에 집착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게 스트레스가 되요 저는 일 열심히 잘한다고 생각해요 항상 어디서 일 하든간에 적응기간 지나고 나면 무조건 에이스 소리 들어왔고 저없으면 안돌아간다 이런소리 항상 들을정도로 일 엄청 열심히 해요 눈치도 빨르고 성격도 급한데 실수 하면 엄청 자책하는 스타일이라 한번 실수한거 절대 다신 안해요. 그러다보니 실수 하나도 안하고 빨리빨리 일하고 일욕심도 많아서 만약 다른 알바가 아파서 구멍이 나서 일할사람 찾으면 제가 무조건 땜빵가요. 당일 연락와도 왠만하면 일하러가요. 그러다 보니 사장님도 땜빵나면 이제는 당연하게? 절 불러요. 그리고 전 스케줄 나오면 잘 아프지도 않아서 한번도 빠진적 없어요. 그런데 다른 알바분이 임신을 해서 어쨋든 곧 빠지게 되어서 제가 그 분 다시 올때까지 대신 하겠다고 했어요. 일할사람 구하는거 진짜 힘들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사장님이 좋아할줄 알았는데??? 약간 말돌리거나 피하는 느낌인거에요. 막 어쨋든 돌려돌려 말하는게 저는 애기 엄마니까 애기가 아프면 빠져야한다. 그래서 스케줄이 내 맘대로 안될거다. 그리고 제가 너무 힘들거다 어쨋든 결론은 임신하신 분의 자리를 저를 안주고 애엄마 아닌 사람으로 새로 구할거라는걸 돌려서 말하는것 같았어요. 제가 지금까지 애 핑계든 제가 아프든 빠진적이 없는데 일도 더 안늘려주고 이런말 들으니까 자존심이 상하는 느낌이 들어요 내가 도움이 안되나? 이런 느낌도 들고요. 물론 저도 사람이니 언젠간 아프고 애기도 아플때가 있을테니 사장님 입장에선 불안한 느낌은 알지만 자존심이 상하네요 제가 필요없는 사람같고... 제 스스로 ***가 된것같아요 당연히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거절당하니까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민망하네요. 제가 너무 거만했나싶고 기분이 계속 찝찝해요 이건 무슨 심리일까요? 제가 몸이 힘들어도 왜 이렇게 일에 집착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일로 인해서 저의 필요성을 찾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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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민지 코치
2급 코치 ·
2년 전
일에 집착하는 마카님
#일중독
#스트레스
#인정욕구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김민지코치입니다.
사연 요약
모든 알바의 빈자리를 스스로 다 채울 만큼 열심히 하고, 일 잘한다는 소리를 내내 들어왔기 때문에, 당연히 좋아할 줄 알았던 빈자리에 선뜻 지원했다가 거절 당한 일이 당혹스럽고 많이 혼란스러우신가 봐요. 그동안 많은 책임감과 헌신을 다 했기 때문에 마음이 상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사장님의 거절에 자존심이 상하고 기분이 찝찝하다고 느끼신 이유는, 일을 통해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높기 때문일 거예요.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이 충분히 인정받지 못했다고 느껴지면서 이런 감정이 더 크게 느껴졌을 거예요. 물론, 일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느끼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지만, 그 가치가 지나치게 일에 집중되어 있다면 타인의 반응에 따라 자신의 가치가 흔들릴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요. 이런 경우, 부정적인 피드백이나 거절에 더 예민해지고, 지금처럼 소진감을 크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이번 거절은 마카님도 이미 아시듯, 사장님이 더 안전한 운영 방식을 택하기 위해 내린 현실적인 선택일 거예요. 이는 마카님의 일 능력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스스로 다시 한번 상기하며 수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마카님의 지금까지 에이스로 인정 받을 만큼 일을 잘해왔고, 그 가치는 누군가에 의해 변하지 않는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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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년 전
마카님,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멋지세요! 하지만 가끔은 자신을 돌보는 것도 중요해요. 사장님이 다른 결정을 내리신 건 마카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여러 상황을 고려한 것일 거예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자신을 조금 더 아껴주세요. 마카님은 충분히 소중한 존재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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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jf
· 2년 전
저도 그랬는데 간단해요 나없으면 안되겠지?라는 인정을받아야 관심받고 사랑받는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해서 그래요.. 가족이나 친구가 많아서 관심이나 사랑을 충분히 받았다면 일터에서 무리하지않아도 됬을텐데 어디서도 못받다보니... 어디서든 어떻게든 채우려고 하다보니 그곳이 일터가 된거뿐이에요 사랑받는건 많은사람중 나만 편애받는느낌인데 그걸 부모가 줬으면 저도 스스로 편애받는자리에 가려고 무리하진않았을거같다는 생각도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