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생이 나이 많은 분에 속하는게 당연한건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사생활]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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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생이 나이 많은 분에 속하는게 당연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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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94년생인데 직장 사장님께서 오늘 이야기할게 있다고 일 끝나고 잠깐 남아달라고 하셔서 남았거든요... 지금 제가 버거 체인점에서 홀담당 알바를 하고있어요. 남아달라고해서 이야기하러 갔더니 00씨 나이가 많아서~ 나이 많아도 우리는 차별하지 않는데~ 나이가 많아도 그냥 쓰는데~ 라며 자꾸 나이 나이 나이 많다고 하는데 이번이 한번이 아니고 무슨 이야기 나올때마다 나이 많다고 이야기를 습관처럼 하시더라고요. 사장님 아들이 저보다 6살 어리고 직원분들 저랑 5~6살밖에 차이 안나요. 근데 저보고 아줌마들은~ 나이가 많으셔서~ 라며 꼭 나이 이야기를 붙이세요... 이거 은근 기분 나쁘고 그분 아들이랑 제가 6살밖에 차이 안나는데 제가 나이 많은건가요?;;; 제 생각엔 제가 나이가 많은게 아니라 사장님이 많으신데 왜 자꾸 저보고 나이가 많아서 나이 많은분들은 이래서 어떻고 저래서 어떻고...등등 이야기하시면서 괜히 사람 은근 기분 나쁘게 이야기를 할까요..? 그렇다고 사장님께 대놓고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제가 94년생이어도 아이가 둘인데 첫째 8살, 둘째 4살이거든요. 처음 면접볼때는 4시간 가량을 개인적인 사생활 이야기를 하더니 일한지 며칠 안됐을때는 자기느니 여자친구를 외국인도 사겨봤고 백인, 흑인, 우리나라..등등 사귀면서 피부 감촉은 어떻고 엉덩이 크기...등 이상한 성적 이야기를 하시길래 못들은척 하며 그냥 처음엔 무시 아닌 무시를 했거든요.. 그 이후로부터 제 반응이 미적지근?해서 그런건지 자꾸 무슨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00씨는 나이가 많아서~ 라며 이 말을 무슨 공식처럼 붙여요;;; 기분 너무 나쁘고 처음부터 사람이 음흉하게 위아래 훑고 뒤쪽으로 지나가면서 킁킁? 코 들이마시고 자꾸 뒤돌아있을때 머리부터 발 끝까지 스캔하며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길래 무시했더니 나이 많다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정말 기분 나쁜데 직장 사장님이라서 뭐라고 이야기 하기가 모호해요... 이럴때는 어쩌면 좋을까요..? 이런분은 또 처음이라서 당황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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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4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권태호 코치
2급 코치 ·
2년 전
정말 은근 속상하시겠네요..
#직장
#사장님
#차별
#나이.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정말 은근 속상하시겠네요..
사연 요약
마카님, 사장님의 태도와 발언이 여러모로 불편하고 기분 나쁘셨겠어요. 특히 나이를 언급하며 불편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반복되고 있어 더 힘드신 것 같아요. 이럴 땐 마카님께서 느끼신 불편함을 어떻게 풀어가실지 한 번 고민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원인 분석
사장님의 행동은 더 나은 역할 분배나 능력보다는 나이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어요. 또한, 사생활이나 외모에 대한 불필요한 언급은 전문적인 직장 환경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로 보이네요. 이런 상황에서 생기는 불쾌감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고 필요에 따라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에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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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 2년 전
마카님,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사장님께서 자꾸 나이 이야기를 하시니 기분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아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데, 그런 말을 들으면 누구나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죠. 그리고 사장님이 이상한 이야기를 하시는 것도 정말 불편하셨을 것 같아요. 혹시 가능하다면, 다른 직장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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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숑숑
· 2년 전
탓을 할수 있는것이 나이 외에는 없어서 그런가바요. 일 정말 잘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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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2년 전
@asfsdf234r 당시에는 들을때 순식간에 나이 운운하는게 시작되며 이야기를 진행해서 휴대폰을 만질새도 없이 다다다다 들어오는 이야기라서 녹음을 할수가 없었어요.. 사장님이 할이야기 있다고 불러서 이야기하는데 폰을 만질수도 없는 상황이니 원... 다음엔 녹음을 생각해야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