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를 이야기할 용기를 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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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이야기할 용기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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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빨리 말하고 싶은데 말을 못하겠다 사장이랑 출근 요일이 달라서 전화로 해야할지 따로 가서 말해야할지 뱉기만 하면 되는데 왜 이렇게 말을 못하겠지 심장 계속 뛴다.. 이렇게 미루고 있는 게 벌써 며칠째인지ㅠㅠㅠ 그만 둬도 다시 잘 할 수 있겠지? 어떻게든 먹고 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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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
2급 코치 ·
한 달 전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많이 긴장되고 고민되실 것 같아요.
#대인관계
#스트레스
#자기통제
#자아/성격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많이 긴장되고 고민되실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사장님과 출근 요일이 달라 말을 전하기 어려워 고민하고 계신 것 같아요. 이미 며칠 동안 마음속에서 고민하고 계셨고, 그만두는 것을 결심하셔도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도 있으신 것 같아요. 그런 고민 속에서도 비록 말이 잘 나오지 않더라도 한 발짝씩 나아가시는 마카님을 응원하고 싶어요.
원인 분석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에요. 또한, 상대방의 반응이 예상되지 않기 때문에 긴장이 발생할 수 있어요. 마음속의 근심과 걱정이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해서 결정을 내리는 데 주저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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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마카님, 퇴사 이야기하는 거 정말 용기 필요한 일이죠! 심장이 두근두근하는 기분 이해해요. 전화로 말해도 좋고, 직접 가서 말해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마카님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거예요! 그만두고 나면 새로운 기회가 올 거예요. 걱정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한 걸음 내딛어 보세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