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를 떠나 자취하는 집으로 가는 건 언제나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자취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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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를 떠나 자취하는 집으로 가는 건 언제나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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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직장 때문에 본가에서 떨어진 지역에서 살고 있는 자취생입니다. 주말을 본가에서 보내고 오늘 자취하는 집으로 올라가는 날인데 너무 힘들고 눈물이 나오네요ㅎㅎ 오늘 업무에 누락분이 있었다는 소식도 전달받아서 더더욱 돌아가기 싫어지는 하루입니다. 왜 이렇게 힘들고 외롭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고통 속에서만 사는 것 같고 따뜻하고 정겨운 집으로 다시 돌아가고만 싶습니다. 자취 한 지는 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내 집같지 않고 남의 집 같아요... 아침에 일어날 때에도 낯선 벽지가 있어서 깜짝 놀라고 심장이 빨리 뛰어요. 두렵고 출근하기 싫고 스트레스만 주는 직장 동료들은 그만 만나고 싶고 항상 집에서만 있고 싶어요. 다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요...... 너무 힘들고 또다시 본가를 떠나야 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요ㅠ 그만하고 싶어요 모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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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송민혁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년 전
지금까지 버텨온 것만으로도 대단해요.
#직장
#자취
#외로움
#고통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카페 전문가 송민혁입니다. 이렇게 마음을 꺼내주셔서 감사해요. 지금 글을 읽으면서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지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사연 요약
마카님은 직장 때문에 본가에서 떨어진 지역에서 자취하며 생활하고 계시지만, 여전히 그 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움을 느끼고 계신 것 같아요. 주말 동안 본가에서 보내며 느꼈던 따뜻함과 안정감이 자취 생활의 외로움과 대조되어, 다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더 힘겹게 다가오셨을 것 같아요. 오늘 업무에서의 누락 소식까지 겹치며 직장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도 더해져서, 모든 것이 힘들고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크신 상태로 보입니다.
원인 분석
# 자취 생활에서의 정서적 안정감 부족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자취하는 집이 "내 집 같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오히려 낯설고 남의 집 같다고 느껴지신다는 말씀에서 마카님께서 자취 생활 속에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지 못하고 계신 것 같아요. 집은 우리가 스트레스를 풀고 쉴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하지만, 마카님께서는 자취집에서 오히려 불안감과 외로움을 느끼며 생활하고 계신 것 같아요. 특히 본가와 자취집의 환경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지면서, 자취 생활 자체가 더 힘들게 다가오셨을 가능성이 커요. #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심리적 압박감 오늘 업무 누락 소식이 더해지면서 직장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크게 느껴지신 것 같아요.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도 마카님께는 힘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고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쌓일수록 자취 생활에서도 회복할 여유를 찾지 못하게 되면서, 전체적인 피로감과 무기력함이 더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 심리적 에너지의 고갈 마카님께서 "다 망해버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 만큼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시는 건, 그만큼 심리적으로 소진되고 지친 상태라는 걸 보여주는 신호일 수 있어요. 외로움, 직장 스트레스, 자취 생활의 불편함이 모두 합쳐지면서 마카님께서 감당해야 하는 심리적 부담이 너무 커진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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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son7
· 2년 전
저는 오히려 본가에서 독립해서 자취할때 너무 행복했는데 본가에서 행복할수있는 가정이 있다는게 부럽네요^^ 저의생각은... 성인이라면 독립을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이 언제고 옆에 있어주실순없으니까요 지금처럼 그냥 일하다가 힘들면 본가에가서 쉬고 그러면 될거같은데요?? 힘내시길바라요 저도 글쓴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