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가야하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불안]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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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야하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고양이119
·2년 전
4월에 생애 첫 회사 입사하고 바로 사업기획관리를 맡아서 너무 어렵고 힘들었는데요, 그동안 사업에 문제가 생기거나 팀장님께 혼나면서 주눅이 들어서(특히 뭐 잘못되면 제 책임이다, 신입은 회사가 행복하면 안된다 등등..) 회사 생각만 해도 심장이 너무 뜁니다. 회사 갈 생각만 했는데 발표 직전처럼 심장이 뛰고, 회사에서도 평소보다 심장이 쿵쿵거리다가 보고드리려고 하면 심장이 더 뛰고요..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상황은 나아졌는데 감정만 남아서 계속 이러네요.. 심하면 헛구역질도 자주 나옵니다. 밥도 잘 안넘어가서 원래 마른편인데도 4개월만에 4-5kg가 빠졌어요ㅠㅠ 계속 이러니까 머리도 안돌아가고 회사에서 팀장님 얼굴만 봐도 주눅들고 이러니까 보고를 드릴 때 말을 똑바로 못해요..ㅠㅠ 멍청해지는 느낌(팀장님이 뭐 물어보시면 진짜 그게 뭐지?라는 생각조차 안들어요 딱 백지가 되는 느낌)이 심해져서 보고가 자꾸 반려되네요 ㅠㅠ 사실 일요일 아침부터 잘 때 회사 꿈만 꾸다가 내일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일어나면 그때부터 심장이 주체가 안되네요.. 사실 공황인줄 알고 병원에 가려고 요즘 무기력한데 큰 맘 먹고 나갔는데 추석 이후에나 예약이 가능하대서 마음이 꺽여버렸습니다 ㅎ.ㅠ 근데 공황 겪은 친구가 사람들 속에서 갑자기 그런건 아니고 특정 상황에서만 그런거면 공황은 아닐거라고 해서요, 계약직이라 어짜피 12월 말에 퇴사할 예정이고, 그때까지만 참으면 되는데 이게 그 전에 병원을 갈 정도인지, 아님 퇴사하면 괜찮아지는 정도인지(그럼 좀 참아볼까 해서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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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2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윤혜진 코치
1급/박사 코치 ·
2년 전
고생이 많으셨네요. 마음의 무게가 얼마나 컸을지 짐작이 갑니다.
#직장
#스트레스
#불면
#공황
소개글
고생이 많으셨네요. 마음의 무게가 얼마나 컸을지 짐작이 갑니다.
사연 요약
퇴사를 앞두고 그때까지 감정을 견디는 것이 가능한지 아니면 병원을 방문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인지를 묻고 계시네요. 지금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지, 퇴사 후엔 모든 것이 괜찮아질지도 염려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원인 분석
첫 직장 생활에서의 어려움과 압박감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경험하고 있군요. 신입으로서 맡은 업무의 무게와 팀장의 엄격한 태도가 마카님을 위축시키며, 업무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실수나 잘못된 점을 지적받았을 때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부담감이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하여 신체적 증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약직으로 12월에 퇴사 예정이지만 그 이전까지 이 감정들을 어떻게 다룰지 고민하고 있는 듯합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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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1010
· 2년 전
제일 좋은건 주옥까라는 마인드인거 같아요. 팀장님이 긴장을 유발하게 하는 사람인가봐요. 그리고 팀장님 ㄹㅈㄷ ***신가봐요..ㅎㅎ 신입이 회사가 행복하면 안된다니...ㅎㅎ 신입이니 어느정도 긴장감은 있어야 실수가 좀 줄지만 그렇다고 공포의 대상이 되면 안되죠. 진짜 *** 발언이에요. 말리지 마시고 상처받지 마셔요. 그리고 고양이님이 경력이라고 해봤자 이제 5개월인데 5개월 신입한테 준 일로 회사가 휘청거릴정도로 문제가 생기면 그건 그것밖에 안되는 회사고, 또 그러한 업무를 준 팀장잘못이에요.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팀장 그놈 화나네요.. 어차피 퇴사 예정인데 님 기를 죽이다 못해 불안에 떨게하는 회사를 뭣하러 열심히 다녀요~ 대충 하세요. 회사가 뭘 해준다고.. 회사잘못이지 고양이님 잘못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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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1010
· 2년 전
@saa1010 뭐얏...꼰***대도 비속어로 들어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