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싶은데 사유를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직장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퇴사하고 싶은데 사유를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oonia123
·2년 전
저는 생산직을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이미 8월 초에 퇴사 이야기를 점장님께 꺼냈는데 사탕 발린 말에 홀랑 넘어가서 계속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제가 잘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해보자 라는 말로 꾸역꾸역 버텨내고 있지만 더 이상은 버티지 못 할 것 같아 다시 한 번 말해보려고 합니다. 사유가 조금 황당한 사유라서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점장님도 긍정적으로 보실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첫째로 아침에 일어나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생산직의 업무상 적어도 아침 5시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저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은 시간대입니다. 일찍 자는데도 몸과 머리가 찌뿌둥해 업무에 방해가 됩니다. 두번째로 정신적으로 두렵습니다. 시간에 맞게 모든 걸 끝내야하는데 제 손이 느려 항상 시간에 맞게 끝내지 못해 상사분의 꾸중을 들어 더 주눅이 들고 잘해야 하는 사명감 때문에 더 실수가 잦아졌습니다. 그 외엔 몸의 부담감. 이곳저곳 성한 곳이 없어 신체적으로도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이 사유들은 다 이곳에서 오래 일하신 상사분들도 겪고 계신 상황들인데 이걸 그대로 말씀드렸다간 "여기에 안 아픈 사람이 어딨어? 다 아픈데 참고 일하는 거야. 너 그렇게 안 봤는데 정말 이기적이다. 다시 봤어." 라고 말씀하지면서 저를 오히려 혼내실까 두렵습니다. 이미 다른 분이 퇴사의사를 밝혔을 때 그렇게 말씀하신 걸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혹시 퇴사 사유에 부모님에 대한 말을 해도 괜찮을까요? 자취생활로 본가랑 떨어져 지내고 있는 상황에 어머니가 건강이 악화되어 불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것 까진 아닌데, 건망증이 심해지시고 자주 여기저기 다치셔서요.
번아웃회사눈치직장상사퇴사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전문답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주대한 코치
1급/박사 코치 ·
2년 전
타인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으시면 마카님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선택이 쉬워집니다.
#퇴사
#직장상사
#번아웃
#건강
#불안
#대인관계
소개글
안녕하세요. 주대한 코치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은 생산직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시군요. 8월 초에 퇴사 이야기를 점장님께 꺼냈는데 사탕 발린 말에 홀랑 넘어가서 계속하고 있는 상태이시군요. 더 이상은 버티지 못 할 것 같아 다시 한 번 말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점장님도 긍정적으로 보실지가 걱정되시군요. 마카님의 이유는 아침에 일어나는 게 너무 힘이 들고, 정신적으로 두려우시군요. 시간에 맞게 모든 걸 끝내야 하는데 손이 느려 항상 시간에 맞게 끝내지 못해 상사분의 꾸중을 들어 더 주눅이 들고 잘해야 하는 사명감 때문에 더 실수가 잦아지셨군요. 그 외엔 몸의 부담감. 이곳저곳 성한 곳이 없어 신체적으로도 많이 힘든 상황이시군요. 그런데 이 사유들을 말하면 오히려 저를 혼내실까 두려우시군요.
원인 분석
마카님. 퇴사문제로 스트레스가 심하시군요. 마카님은 지금 자신을 위한 선택보다 점장님이 어떻게 보실까를 더 걱정하시는 것 같이 보여집니다. 마카님의 퇴사 이유가 점장님에게 긍정적이어야만 하는 이유가 어떤 것인지 궁금하네요. 그 이유가 아마 마카님의 선택을 미루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전문가 댓글 아이콘
마인드카페 앱에서 확인 가능해요
마인드카페 앱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의 답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