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동안 폰도 안보고 누워서 자거나 멍때리기나 했어요 숙제도 하나 안하고 시험공부 한다는 핑계로 과외 빼놓고 시험공부 하나 안하고 시험범위조차 모르겠고 글자도 하나 보려고 노력도 안한듯요 7~9등급 나올거 같은데 인문계 왜 온거지 진짜 그렇다고 특성화 갈 성적과 실력도 아니고 전부 다 못하는 할 줄 아는게 없는 *** 나가뒤져라 그냥 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
내일모레에 바로 중간고사를 보는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전 이번이 첫 시험인 중1이고요, 진지하게 공부하는것도 처음이고 이 시험이 나중에 취업까지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하니 너무 떨립니다. 공부에는 집중이 안되고 걱정은 많고 미치겠는데 혹시 조언해주실 선배님들 없을까요?
졸업사진 찍을때 원피스 어떨까요? 어떤 원피스가 좋을까요?
제가 학교에서 은따 비슷한걸 당했었어요 이게 저희반에 돌림따..? 같은게 있었는데 한 남자애가 먼저 왕따를 당했는데 왜 그런일을 하는지 이해가안되고 바보같다고 생각이들어서 저는 그 남자애한테 말도 걸고 잘해주고 그랬거든요 근데 그 모습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제가 맨 뒷자리였는데 수업시간에 졸리면 뒤에 나와서 수업을 들을수있잖아요 그래서 그 가해자 무리가 싹다 나와서 뒤에서 제 욕을하고 그랬어요 첨에는 신경쓰지말아야지 하고 신경안쓰고 그게 가능했어요 저는 수업을 열심히 듣는 아이였고 공부하고자하는 의지도있어서 집중력이 좋은편이었거든요 근데 게속 몇달씩그러니까 심적으로 힘들어지고 무시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뒤에서 걔네들이 볼펜 딸각거리는 소리 웃고 떠드는 소리 모든게 거슬리면서 소음에 민감해지게된거같아요 그리고 나중에는 제 가방이나 필통을 툭툭치고가고 정말 지옥이었어요 그러고나니까 원래 집중을 잘했는데 집중력도 떨어지는거같고 전 걔네들의 소음만 신경쓰는줄알았는데 독서실같은곳에서 다른사람들이 책넘기는소리 볼펜딸각거리는소리가 정말 너무 무섭고 숨이 잘 안쉬어지고 심장이 엄청 두근거리고 그래요 저는 고2라서 정말 학업에 집중해야하는시긴데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보니까 공황장애와 증상이 비슷한거같은데 정신과 약물의 도움을 받아야할까요? 되도록 혼자 해결하고싶은데 ㅠㅠㅠ 제 잃어버린 집중력을 찾을수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일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머리도 엄청 빠졌어요 제가 남들한테 티내지않고 꾹꾹참고 혼자 해결하려는 습관이있어서 더 증상이 심화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참지않고 티를내야 더 증상이 나아질까요?
전 공부가 죽도록 싫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라 지금 당장은 공부를 하지 않아도 중위권은 나오지만 중학교에 진학한다면 어찌될지 걱정됩니다. 그래서 공부를 해보려니 정말 너무 싫어요. 공부를 위해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괴롭습니다. 지금은 부모님이 강제로 시켜서 공부중인데 너무 짜증나요. 혼자 공부를 해보려고 중학교 2학년 한국사 문제집을 샀는데 한 3일 푸니까 풀기 싫어졌어요. 그리고 먼 예습도 아니고 6학년 1학기 문제집에서 조금이라도 학교 진도보다 빠르면 풀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해요. 공부도 못하는데 특별히 좋아하거나 잘하는것도 없어요. 근데 공부가 너무 싫어요. 친구들은 다들 꿈도 있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다들 느려도 중학교 1학년 2학기 문제집을 푸는데 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이러다가 최하위권 문제학생이 되는건 아닌가 걱정돼요. 그러면서 공부는 하지않는 모순된 제가 싫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종이 치고 첫 문제를 보자마자 머리가 새하얘지고 손이 엄청 떨리고 심장도 거세게 뛰어서 이도저도 할 수 없어요… 서술형을 먼저풀까? 심호흡도 여러번 해보고 그러는데도 나아지지도 않고 더 거세게 불안해지고 정신도 혼미해지면서 그냥 뛰쳐나가고 싶다 생각도 들고 이거 아니면 대학교 못가는데 이렇게 준비했는데 못치면 안되는데 이런 생각이 엄청 들었어요 ㅠㅠ 담주 월요일부터 또 시험인데 어떻게 멘탈관리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시 공부하려고 해도 눈물만 계속 나와요..
영어만보면 가슴이 답답하고...빨리 치워버리고싶고.. 너무 힘들어요 진짜너무힘들어요
난 진짜 노력하는데 나보다 노력 안 하는 얘들이 더 점수가 잘나와..이러는데 어떡해 자존감,자신감이 살아나
올해 중2된 중학생 입니다 어제랑 오늘 중간고사를 봤는데 과학 46점, 수학 31점 영어 7점 입니다..ㅠㅁㅠ 과학도 성적이 많이 떨어졌으나 더 걱정되는 건 영어예요 수학은 보충수업 덕분에 성적이 올랐으나 영어는 점점 갈수록 어려워 질텐데 작년보다 18점이이나 떨어졌어요 ㅠㅁㅠ 영어는 무슨말 하는 건지도, 외우는 것도 잘 못하는 저에겐 영어는 너무 어려워요, 진짜 어떡해야 할까요?
오늘은 시험을 보는 날이다. 난 지금 고2인데 시험이 별로 중요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내가 지금 스무살까지 살아있을지도 의문인데란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부모님과 선생님이 찍어도 좋으니 학교만 나오라는데 난 그것조차도 싫다. 못하겠다. 전 날도 시험보는 날이라 안 갔는데 오늘도 안 가냐고 날 깨우는 부모님이 괴물같아 보였다. 그냥 날 좀 내버려뒀으면 좋겠다. 울어서 머리도 아프고 가슴도 아프고 속도 부글거린다. 난 왜 이러고 살까. 차라리 죽는 게 나을텐데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곧 수학여행 가는데도 그렇게 기대하고 가고싶어 했는데도 지금 당장은 못 버티겠다. 그냥 다 포기하고 자고싶다. 누가 나대신 살아줬으면 싶다. 학교도 자주 빠지고 우울증 걸린 나말고 정상적이고 좋은 성격을 가진 누군가가 대신 살아줬으면 좋겠다. 집중력도 떨어져서 공부도 안돼고, 지금까지 공부한게 아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를 받기싫다. 그것 뿐이다. 곧 여름인데 반팔 입을 걸 생각하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