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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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해먉7777
·2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대학들어간지얼마안된 신입생입니다..모든게 낮설기만하고 두려운대학에서 잘해부려했지만 점점 다닐때마다 적성에맞지않는다는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시간관리를 잘 못하고 하기싫은건 안해도되는..그런집안에서 자라왔습니다 저도 제가 온실속에 화초처럼 자랏다는걸 잘알고있습니다.. 그레서그런진몰라도 남들보다 조금느리고 하는것도 좀 어란애같습니다.. \ 본론으로돌아와.. 저는요즘 잘 살고있다는느낌을 받으면서도 떄떄로 자퇴나 죽고싶다라는생각을합니다..죽으면ㅁ안되하면서 그 생각을 금방지워버리긴하지만 그레도 때떄로 떠오르는것같습니다...잠도 잘 못자는것같고.. 누군가 조금만 예민하게굴어도 쉽게짜증내는것같고 그게 저에게는 굉장히 잘 와닿는것 같습니다... 최근에 저는 강아지의 밥을 2일이나 챙기는걸 까먹은사건이있었습니다..그때 저는 정말로 미안해했지만 당연히 강아지의 목숨이 달려있기에 예민하게 굴수밖에없었을것같습니다.. 제 과는 는 강아지를 훈련하고 가르치는과입니다 강아지 한마리는 필수고 그 외에는 선택입니다.. 선택으로 선택한강아지의 밥을 챙겨주지않았다..그것도2번이나.. 전 앞으로도 이런실수를 저지르지않으리란법은없을거니까..그만두는게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저는 확신하지못했기때문에 에브리타이멩 글을올렸었습니다.. 사람들은 제게 책임감없다고했습니다...아주많이요...많이 날카로운말도했습니다...이후로는 제데로 밥을 챙겨주고있지만 한번더 그러면 정말 혼날거란생각이들었습니다... 그리고 필수로 돌봐야하는 강아지는 인수인게를받아야하는상황인데 원레는 월요일날 다 말해야했지만 저는..이런저런걸로 조금바빠서 정하지못하고 그때그때 정하게되엇습니다..그리고 인수인계를해주실선배님은 저에게 조금 예민하게 구셧습니다..그때도 저는 그만두싶다라는 생각을했습니다..자꾸이런생각을하는전...우울한걸까요..가짜우울증인걸까요...그냥 누군가에게 위로를받고싶은걸까요..?난...아무것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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