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행복하고 싶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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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행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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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아기만 보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 파트너와의 미래가 어둡다. 괜찮아질거라는 자기위로도 작은 언쟁에 다 무너진다. 금전적으로도 마음으로도 다 쏟아넣은 관계인데 잦은 실직과 이어지지 않는 대화 때문에 매일매일 너무 화가 난다. 지켜지지 않은 약속들이 생각난다. 자라온 환경도 너무 다르다. 조금만 짜증나는 일이 생겨도 존중도 잊고 말로 공격만 하게 된다. 이제 미안하다는 말도 더이상 실직하지 않갰다는 말도 다 빈말같다. 너무 힘들다. 누가 아이랑 나만 쏙 빼서 다른 세상에 데려다줬으면 좋겠다.
부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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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크림
· 한 달 전
저도 신랑이 직장을 수십번 옮겨다니고 8개월째 월급이 안나온적도있었어요. 애들은 어리고 직장그럴땐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말을 해도이쁘게 하는것두ㅠ아니고 툭하면 염장을 지르고 울화가 치밀어오를 때가 믾았어요. 저밖에 모른다고나할까. 내로남불. 그땐틀리고 지금은 맞다. 합리화에 미쳐버려요. 싸움은 절대로 끝나지 않더군요 . 왜냐.. 남자도 자존심도 있고 인정받고싶고 한데 가장믿는 배우자가 믿어주지 않으면 남편은 속마음은 타들어갈거에요. 제경험상. 저는 지금 경제적 독립을 위하여 아이들 학교다니기 시작하면서 함께 경제살림에 보태세요. . 남편이벌어다주는돈 눈치보이고 솔직히 더럽다라구요.ㅋㅋ. 당당하게 내스스로 돈을 버십시오. 남편한테 전부 의존하지마시구요. 그러면 남편이 함부로 못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