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신이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중학교|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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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자신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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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저는 중학교 2학년입니다 어릴때 저는 그림을 그리는것을 좋아하고 또 잘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다른 사람들 저보다 어린 친구들 그림을 보고 현타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그림을 포기할까 생각도 했었고요 최근에는 체육과 관련있는 곳으로 갈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슬개골 탈구더라고요 왼쪽은 완전히 탈구 되어서 수술을 했고 오른쪽도 탈구가 살짝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더 꿈을 포기했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부모님은 공부로 외고나 좋은 고등학교를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십니다 그런데 저는 수학쪽은 그나마 자신이 있는데 영어쪽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수학도 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이제 내신 관리도 해야하는 2학년인데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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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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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3달 전
저도 어릴 때 그림을 좋아했었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지는 건 어려운 일이에요. 하지만 그림을 포기하지 않아도 돼요. 체육과 관련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에요. 슬개골 탈구로 인해 힘들었겠지만, 다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보세요. 부모님의 바람도 이해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해요. 영어는 모르겠다고 하셨지만, 조급해하지 마세요. 조급하게 하지 않고 차근차근 공부하면 될 거예요. 도와드릴 수 있는 게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함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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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오묘
· 2달 전
원래 한 분야에서는 잘하는 사람들은 많은 법이예요. 하지만 ‘엄청 잘하는 것’ 보다 한번 ’하고싶은 것‘에 초점을 맞춰보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요즘 외고나 좋은 고등학교를 가는 시대도 지났어요. 모든 학생이 그러지는 않겠지만 요즘은 그냥 공부 잘하는 애들도 내신 잘 따서 수시로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시험이 쉬운 고등학교로 가더라고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아직 중2는 시간이 많아요. 사람들은 갑자기 고등학생 때 꿈을 찾기도 하고 대학을 가서 꿈을 찾은 사람도 있어요. 제 주위에 미대를 갔는데 미술말고 하고싶은게 생겨서 휴학을 하고 다른 공부를 하고있는 친구도 많이 있어요. 그러니 그렇게 급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어요. 진로를 벌써 중학생 때 정해서 그걸로 끝까지 밀고 간 사람은 별로 못 봤거든요. 시간이 지나면서 경험이 많이 쌓이면서 생각도 변하고…. 그러면서 하고싶은게 생기는거예요. 한번 천천히 자신이 무엇을 하고싶은지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