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얼굴에 적응이 안돼서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불안|비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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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얼굴에 적응이 안돼서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우웩우엑
·4달 전
얼마전에 스마일라식을하고 안경을 벗었는데요. 얼굴이 너무 이상해서 적응이 안돼요 너무 적응이 안돼서 힘들어요. 안경도 거의13년정도 썼는데다가 눈도 워낙 안좋았어서 안경을 벗으니까 다른 사물이나 사람들도 훨씬 커보이더라구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시력교정술을하고 자기 얼굴이나 사물이 커보인다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저도 곧 적응이 되겠거니하고 며칠 기다려봤어요. 그런데 거울을 볼때마다 너무 우울하고 이상해?보여서 이제 거울만봐도 눈물이 나고 불안한 마음에 주변 사람들에게 반복적으로 얼굴이 이상하지않냐고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주변사람들은 이상하지도 않고 그냥 안경을 벗어서 얼굴여백이 신경쓰이는것 뿐일거라고 말해주지만 불안함이 나아지지도 않고 그냥 나를 배려해서 그렇게 말해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성형이나 시술로 고치면 낫지 않을까 싶어서 어디를 손대면 좀 나아질까 해서 얼굴의 여기저기를 측정해봐도 오히려 눈도 전혀 작은편이 아니고 콧볼도 넓지 않았습니다.게다가 얼굴형도 그닥 입체적인편이 아니러는것빼고는 전부터 비율이 좋다는말과 갸름하다는 말도 종종 들어와서 좋은 조건은 아니여도 실제로 얼굴이 엄청나게 크다거나 이목구비가 너무 작다거나 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거울만 보면 너무 얼굴도 크고 울퉁불퉁하고 얼굴 비대칭이 심하며 눈과 입사이의 거리가 너무멀어보여서 좀 기괴할정도??로 못생겨 보입니다.얼굴을 개선해 보려해도 성형이나 시술로 절대 나아질것 같지 않아보여요.. 안경을 벗기전에는 막 예쁘진 않아도 화장하면 제가 스스로만족할 정도는 되었는데 이젠 이상하고 못생겨보이니까 화장을 해벌 의욕도 안나요.그리도 화장을 돔 한다고 제 단점들이 전혀커버되는느낌이 안들어요...화장 실력은 나쁘지 않은데도요.사실 원래 대부분 화장을 좀 하면 이상한 부분이 커버되어서 대부분 여자들이 화장하면 예쁘진 않아도 적어도 이상하게 생겨보이진 않잖아요...근데 저는 요즘 화장을하고 머리를 해봐도 뭔가 그 이상하게 생겼다는 생각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어요..그래서 밥도 잘안먹게되고 밖에도 잘안나가거나 어두워지면 나가요. 지금은 방학이라 그나마 이렇게 지내도 상관없지만 한 두달후면 학교에도 나가봐야해서 어떻게라도 이 문제를 해결해여 할것같아요. 그래서 좀 생각을 더해봤는데 이게 얼굴문제가 아니라 혹시 정신적인 문제는 아닐까 싶어서 질문올려봐요..전부터 우울증같은 증세랑 불안증같은 증상이 종종 나오긴했는데 이게 사실 제 얼굴이 이상하다기보단 정신적 문제일까요?이런 증상은 어떤 질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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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내공간의자유
· 4달 전
몇달 기다려보세요. 그안에 시력이 맞춰져서 원래대로 올거라보는데 정 힘드시면 안과가서 증상 말하고 물어보시고 큰 이상이 없는거라면 정신과나 상담센터가서 상담받아보세요. 실제 얼굴이 이상해진건아니고 시력이 아직 덜 조정된거 같고 눈에 보이는것에 불안해져서 극도로 예민해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