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사남매중 막내아들이자 장남이에요 즉, 누나가 3명인 막내아들인거죠 아들 낳기위해서 딸을 낳은것 때문인지 시누이들이 크면서 겪은 설움이 있어요 남편은 성격이 유한편이고(누나들이 울면 같이 울만큼 눈물도 많아요) 누나들이 자기로 인해 서러운것에 대해 미안함을 가지고있어서인지 가끔 누나들이 말도 안되는걸로 시비걸어도 화내거나 싸우기보다는 그냥 참는 성격이에요 어릴때부터 이런 관계였는지 약간의 애증같은게있지만 서로 사이가 좋고 놀러도 자주다니고 연락도 잘해요 시댁은 아주 촌은 아니지만 농사를 하셔서 일이 항상 많고 그 일을 사남매가 당연하듯이 도와요 농사 시즌이되면 같이 심고 수확하고 기타등등이요 저는 농사라고는 농활체험도 해보지않고 해봤자 유치원에서 고구마캐기 해본게 다에요 그리고 명절때도 남편을 포함해서 온식구가 명절음식을 만들어요(시아버지빼고요) 들어보니 남편과 시뉴이들이 어릴때부터 남편집 사람들만 음식을 만들고 다른 친척뷴들은 먹고 가셨나봐요 어머니께서 혼자하시는걸 못견뎌서 시누들이 나이차면서부터 어머니를 도왔고, 남편도 같이 도왔고 여전히 그러고있어요 저희집도 큰집이였고 친척분들 중에 같이하는사람이 하나없어서 엄마가 혼자 다하셨어요 그렇지만 어릴때는 다치니 불 가까이에 오지말라는 이유로 조금 커서는 학원다녀오면 이미 모든게 마무리되어있어서 저는 명절음식 준비해본적이없어요 첫째시누이만 결혼을 했는데 시누이 시댁이 멀어서인지 명절에도 친정에 와요 제가 명절 전날 점심이후에 도착하면 제입장에선 바로 전날까지 일하고 명절연휴 첫날 조금 늦잠자고 집 치우고 바로 간것이지만 이미 음식준비가 반정도는 되어있고 시누이는 늦게왔다고 기분이 나빠보여요 집안에서는 두자매의 장녀이고 친척들사이에서도 항상 전 윗사람이였어요 저보다 나이가 많은 친척언니 오빠가 있지만 그들 사이에사도 전 항상 대장이였고, 학교에서는 늘 반장이였고, 사회에나가서는 항상 리더이자 선두하는 사람이에요 지금의 저는 회사 직원 100여명이 넘는 회사에서 일을 잘하고 특히 의욕이 예쁘다는 말을 많이듣는 사람이에요 회사가 육아휴직도 가능하기때문에 임원분들은 제게 아이낳고 복귀해서 끝까지 가보자는 이야기를 많이 하세요 그래서 회사 임원직까지 되고싶다는 생각으로 살고있어요 특히 학위가 중요한 업종이여서 석사학위를 하며 박사까지 하려고하고, 6시에 퇴근하는 날보다 새벽1~2시에 퇴근하는 날이 더 많아요 남편도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저에대해서 알고있고, 나중에 제가 능력이차서 임원직까지 올라가고 돈을 많이 벌게되면 남편이 집안일을 하며 아이를 돌보는 주체가 되고 제가 경제적인 부분을 하겠다고 둘이서 협의를 봤습니다 어려서부터 집안일을 도와서인지 밖에서 일하는것보다는 집안일에 더 관심을 많이보여요 저도 한때 집에서 내조를 잘하는 아내가 되고싶었기에 조리자격증학원을 다니고 또래중에 집안일, 음식 잘한다고 이야기들을만큼 집안일도 잘 해결해요 시댁에 제 자랑을 하고 싶던 남챤이 두가지성향의 저를 모두 말해놔서 시댁에서는 기대가 컸나봐요 제가 시댁에서도 리더쉽있으면서도 잘 소속되고, 명절음식도 척척 잘 해낼거라고요 하지만 실상은 저는 저에게 박수치고 우호적인 관계의 집단에 있었기에 편함에서 나오는 여유가 저를 리더로 만들었고, 명절은 제게 그저 엄마가 힘든날이여서 싫지만 내가 무언가를 해야하는날은 아니기에 벅차지않은 그런날이였어요 시댁이라는 곳을 겪으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무래도 시댁은 그래 너 어디한번 잘하나 보자 라는 느낌이 조금은 더 강한집단이에요 게다가 저의 시누이들은 제가 있을때도 제 남편에게 서러운점에 대해 토로해요 가족에게 그런감정을 느껴본적없는 제겐 당황스럽고 어려운 자리의 연속이에요 다행스럽게도 남편이 시댁에 소속되는 것의 어려움을 조금씩은 이해해서 천천히 다가가겠다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다만, 앞으로 명절에 어떤 주체가 되어야하는지 고민이됩니다 제 남편이 아들하나인집의 장남이라는점과 시누이들은 자신들이 어려서부터 명절음식을 한것이 서러워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제 마음이 편하게 앞으로는 명절 당일에 와서 차려진 밥을 먹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싶어요 시어머니께서 조금 힘드시겠지만 서툴러도 하고자하는 며느리랑 아들이 함께한다면 그것도 나름 좋은 명절이될거라 생각하기때문이에요 하지만 저는 제가 하고싶은게 많아서 명절이라도 제 몸이 편하기 위해 제 남편을 그저 막내아들로서 생각하고 ***이되더라도 조금 늦게가서 너이거해 저거해라는 말을 듣더라도 그저 거드는 정도의 그런 명절을 가지고싶어요 시누이들이 어릴적부터 명절음식을 한것이 서러워보이면서도 그들 나름의 추억이 있는것으로 보일때는 이런 감정이 더 커져요 아직 아이도 없는 제가 전자의 선택을 한다면 아이가 생겼을때 너무 벅차지 않을까 생각이되지만 후자를 선택하면 나중에 제 아이까지 친척에게 너 이거해 저거해 라는 말을 들을까 걱정이 됩니다(제가 그렇게 커보지않아서 더 두려워요) 쓰다보니 두서없이 이야기도 왔다갔다 제 마음가는 대로썼고 제 마음이 많이 후자로 기울었지만 어떤 생각을 하는게 현명할지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아들이 울면 막 한번씩 소리를 지르는데 고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평소에도 다혈질이라는 소리 가끔 듣긴했어요 근데 제자신이 요즘 좀 짜증날라 하거든요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생명체한테 소리를 지를수 있지 하고요 혹시 육아스트레스? 뭐 그런걸로도 사람이 폭력적으로 변하고 그럴수 있나요? 미리 그렇게 안되기 위해서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스트레스 해소엔 어떤게 도움이 될까요?
섹스리스인지… 남편이랑 결혼한 지 4년차에요 아기는 없어요 사실 관계하면서 엄청 좋다고 생각한 적은 정말 거의없고.. 심지어 부드럽지도 않아서 오히려 아픕니다ㅠ 가르쳐줘도 그냥 자기만 흥분되면 제가 흥분되지 않은 상태에도 하다보니 하면서도 가끔은 염증도 생기고 자기혼자 끝낸다음엔 피곤해서 자는걸 보면 답답할때도 많네요 여러가지 시도도 해보자 해도 나중엔 의존할까봐 두렵다면서 최근에는 시도도 안하려해요.. 저도 그렇게 썩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성욕이라는게 있는데 부부끼리 해결해야지ㅠㅠ어디 풀수도 없는데..하자는 신호를 보내도 장난식으로 넘어가고 진지하게 너무 편하게 입고(?) 편해져서 매력이없냐해도 그것도 아니라면서;; 안해요ㅠㅠ.. 자꾸 먼저 말 꺼내는게 자존심도 상하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여자로서 매력이 없는건가 싶고 우울해요ㅠㅠ
7살 5살 남매 키우고있습니다. 평소에도 남편은 아주 가정적이고 잘 해주다가도 화나는일이 있거나 자기 기준에서 이해가 안가는 행동을하면 그 사람의 의도와 상관없이 불같이 화내버리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자기 기준이라함은 제가 옷을 골라입을때 무난하게 베이지톤이거나 그냥 하얀 티에 바지를 입는다던지 튀는것 없이 무난하게 입는 스타일인데요. 자기눈에 그게 맘에 안들면 엄청나게 화를내요 그래서 다시 갈아입게끔 만들어서 이제는 스스로 옷을 사지도 골라입지도 못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살도 통통한편이지만 (163/58)비만은 아닌데 조금이라도 군살이 보이면 자존감 깎아내리는 폭언을 하며 심하게 말을 하는 편이에요. 한번은 이혼하자고 뒤집어 엎었더니 요즘은 나아져서 그런말을 하고싶은 티는 나는데 참더라구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얼마전 친정에서 터졌어요. 저희집과 시댁은 경제적으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친정부모님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시댁부모님께서 집을 구매해 주셨어요. 그러고 친정집에서 저희 아버지와 남편이 뉴스를 보다가 집얘기가 나왔는데 다른지역은 10억이 넘어가던데 너희 동네는 집값이 어느정도되냐해서 어느정도라고 대답했더니 그쪽은 그래도 집값이 싼편이네~라고 말씀하셨어요 저희아버지는 다른동네에 비해 그래도 생각했던것보다 가격이 낮다는 의미셨고 나중에 들었는데 저희 동네쪽으로 이사를 오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더라구요. 남편은 도움 준것없이 시댁부모님께서 해주신 집을 무시했다고 생각하고 시부모님까지 무시했다고 받아들인 상태에요. 그래서 다시 집으로 돌아온후 생각하다 남편이 직접 얼굴뵙고 말씀드리고싶다했는데 아버지는 따지러온다는 생각에 화가 나셨어요. 그런 의도가 전혀 아니였기에 오해했다는 사실에 화가 나신것 같아요. 남편은 그부분에서 또 화가나서 저희 부모님께 전화해서 화를 많이 냈더라구요. (통보하지말아달라, 도리가 아니지않냐는 말을 했어요. 안만나려고 거짓말하고 핑계되는거 아니냐등등) 친정부모님은 그 과정에서 상처를 많이 받으셨어요 남편은 저에게도 친정부모님을 향한 ***을 섞어가며 화를냈구요. 제가 너무 괴로우니 그냥 그만하자했고 좀 가라앉고나니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라구요. 정신적으로나 너무 많이 지친 상황입니다 그래서 말에 두서가 없는점 양해부탁드려요 저는 아빠의 말투가 기분나쁠수도있다고 이해하는데 친정가족들이 비정상이라는둥 ***을 한것이 너무 상처가되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고민이 많이듭니다..
아이 아빠라는 사람이 아이(11개월)를 때렸냐며 내 핏줄이 아니라고 핀잔 줬냐며 자기가 싫으면 죽이라고 칼 들면서 찔러 죽이라고 아이 앞에서 칼 들이미는게 정상인가요?
남편은 한마디로 결혼을 해서는 안되는 인간인데..내가 잘못 판단하고 성급하게 결혼을 한 것 같아요. 자기몸이 소중하고 자기생활이 우선인 사람이고 반려자는 아파도 관심없고 나중에 누군가 저를 때려 죽여도 억울함 이런것 따위는 관심없고 보상금만 챙길 것 같은 인간입니다. 나랑 결혼한 이유는 순전히 자기가 사회적으로 있어 보이려고 했는데 살다보면서 자기동료 부인들과 비교해보면 내가 부족한 점들이 많이 보이니 이제는 저를 집에서 일하는 식모, 보모로만 보고 있습니다. 애가 하나있습니다. 저에겐 엄청 소중한 보물같은 아이입니다. 그런데 내가 몸이 아프고 스트레스 받다 보니 애한테 자꾸 한번씩 폭발합니다. 애가 불쌍합니다. 한번씩 엄마가 스트레스에 미쳐서 괴성지르는 모습을 가끔보고 자라는데 그애도 나처럼 상처받아도 억지로 참다 한번씩 다른 존재에게 폭발하는 이런 해괴스런 일이 되풀이 될 것 같아 두렵습니다. 남편은 나랑 대화를 안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저 또한 말문이 닫혔고 상대조차 힘듭니다. 근데 헤어지기는 싫답니다. 본인사고로 사회적으로 이혼남이란 소리는 듣기 싫을거고 자기 자식 또한 부모 한쪽없이 자라게 하고 싶지는 않는 것 같아요. 애는 아빠엄마 다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이는 늘 아빠보단 엄마가 좋다 아빠는 엄마를 안도와줘서 나쁘다고 종종 말합니다. 저는 아이가 정상적이고 사랑많은 가정에서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사랑많은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데요. 저와 남편은 사무적인 이야기 제외하고는 인간적인 대화는 전혀안하고 아이또한 엄마아빠가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지못하고 크고 있어요. 저는 어떻게해야 하나요? 애를 위해서라도 억지로라도 다정한척 연기하면서 살아야할까요? 아니면 헤어지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전업주부입니다. 현재 첫째 25w 둘째 5w 애기들을 독박으로 양육중입니다. 고민이 있다면 남편이 이상해지고있어요.. 회사일 하다가 같이일하던 사람이 안좋은 사고를 당한걸 눈앞에서 목격하고난 이후 증상이 발현된거 같은데 물어봐도 얼버부리고 약간 트라우마로 남았다더군요. 저는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저도 애 두명 케어하기 바쁘기도 하고 힘들기도해서 남편한테도 많이 툴툴대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일주일전쯤.. 남편이 회사를 안가고 자꾸 이상한소리를 늘어놓더라구요. 자꾸 환청이 들린다 누가 나불럿냐 등등.. 안절부절 하지도 못하고 왔다갔다 반복하더니 밤중에는 잠도안자고 온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불을 껏다켰다 하고 화장실 들어가서 박수를 치고 변기물을 여러번 내리더라구요. 그래서 뭐하냐 물어보니 갑자기 울먹이면서 자기 부모님이 죽었다는둥 빨리 집에가보라는둥 피범벅이라는거에요; 그래서 바로 시부모님을 불렀고, 일단 남편을 시댁측에 격리조치를 했어요. 그리고 남편은 늘 이상하게 항상 남들말을 불신하고 의심하고 늘 부정적이더라구요. 피해망상도 심한편이고요. 남편이랑 결혼해서 알게된사실인데 어머님이 말하시길 너네오빠는 일도안하고 늘 집에만 있고 방에만 틀어 박혀있어서 일을 소개 시켜줘서 했다는 얘기더라구요.. 그회사가 지금 다니는회사구요.. 그리고 급한대로 남편을 정신과 데려가서 상담하고 처방전 받아서 먹이고 있다고 하던데.. 일단 증상은 급성 스트레스장애? 그런판정이났고, 그게 지속되면 조울증까지 간다고 했어요.. 일단 남편이 정신이 없는상태라 연락은 안하고 냅두고 있는상태인데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해결방안좀 알려주세요ㅜㅜㅜㅜ 저 너무힘들어요..
어머니께서 어머니 마음에 차지 않는 사람이랑 결혼하면 인연을 끊으시겠대요. 결혼에 경제적 지원도 안 해줄 거고 결혼식도 참석 안 하고 평생 사위랑 제 얼굴도 안 볼 거고 제가 애를 낳아도 절대 보러 오지 않을 거래요. 아직 결혼할 남자친구는 없는데 주변의 제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하자 이런 말씀을 요새 자주 하세요. 어머니 마음에 드는 사위는 서울 출신에 대기업이나 전문직이고 결혼 자금은 시댁 지원 포함해 최소 2억 이상은 가지고 올 수 있는 사람이에요. 학교는 서울의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정도까지만 커트라인이래요. 저희 어머니는 전업 주부이신데 학벌이 좋으시고 작은 기업이지만 직장 생활도 오래 하셔서 돈도 많으시긴 해요. 평소에도 품격이나 지위가 있는 사람들과만 주로 어울리려 하세요. 또 집이 부유하지 않거나 지방 출신인 사람들, 싼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매우 싫어하십니다. 아무리 그래도 저런 높은 조건의 사위만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그런 사람이 아니면 저랑 인연을 끊겠다고 미리 말씀하시니 다소 황당하고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제가 30대 여자인데 직업이 좋지 않아서 현실적으로 저런 분과 결혼하기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요즘 이것 때문에 어머니랑 말다툼이 있었고 사이가 나빠졌습니다.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는 얼굴 볼 가치도 없는 사람이라면서 인사드리러 온다 해도 거부하시고요. 저는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이런 것에 대해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고 계속 말씀드려도 설득이 전혀 되지 않습니다.
결혼한지는 2년이고 그전부터 같이살이서 총 5년을 지내왔습니다 지금현재14개월된 아기도있고요 근데 남편이 경제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많아 신혼집이 여러번 경매로 넘어가게 되고 그럴때마다 제가 급하게 해결하게되고.. 친정부모님께 돈을빌리게되고 결국 빚이생겨버렸습니다 그리고 결국 공매로 넘어가게되었습니다 이부분에서는 시부모님쪽에서 일조한부분도 있습니다 그런와중에 남편은 잘못은 인정하나 그이상은 못느끼는것같은 느낌을 많이받는것갔습니다 그리고 이혼을해도 아기가 아직 어려 일도 구하기 조금은 버거운상태이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유지를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이젠 판단이 안섭니다 아기는 아빠를 너무 좋아해서 이혼을 하는것도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안그래도 산후우울증이 심했었는데 더 악화가 되어 계속 울게됩니다 어떻게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남편을 주먹으로 마구 패버리고 싶다. 결혼해서 집안 청소 한번도 안한 인간, 애 가져 맛있어 하는 갈비집에 가서 달랑 1인분 시켜주는 인간, 애 키우고 항상 건강 검진받으면 염증 수치가 300이상 나와도 집안일 한번도 거들지 않는 인간, 자기 몸 둥아리만 소중하게 생각하지 챙겨줘본적 없는 인간, 나쁜놈 너같은 놈하고 살다 결국 결혼 10년도 안되서 난 폐경이 되었다..항상 고단한 몸 애 챙기고 날 못돌아보다 난 결국 이른 나이에 폐경되었다 슬프고 남편얼굴을 주먹으로 패주고 싶다...정말 실컷 패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