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벽이 없어진줄알았는데 다시 심해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독|왕따|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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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모벽이 없어진줄알았는데 다시 심해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올리브짭짤단단
·일 년 전
24살 성인여성입니다. 현재 데이트폭력(폭행, 협박 및 유사강간 등)으로 휴학3년째 하고 알바랑 운동하고있어요. 초등학생~고등학생시절 -친구관계에서도 자주 왕따를 당함 -가족들의 외모지적으로 인한 외모트라우마(입술_아프리카토인마냥 두껍다 예쁘지않다, 눈빛_왜 그렇게 쳐다보냐, 눈빛이 ***없다) -가정폭력(가스라이팅, 폭행 및 친오빠의 지속적인 성추행) -선생님들의 성추행(영어학원, 중3담임, 고등학교 담임, 독서실 관리자 등등 다수 경험) -스토킹경험 이 있구요. 초등학생때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주입식 교육과 매일 남아 숙제와 학원과정을 따라가야하는 상황에 머리카락을 뽑는데서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샤프나 볼펜으로 살에 자극을 주고 따갑거나 아프면 그게 그렇게 좋았습니다. 머리에 땜빵이 동전모양으로 생길때까지 뽑았구요. 그걸 본 부모님은 “예쁘냐 이게. 예쁘지않다. 어디서 머리 뜯겼냐. 창피하다”라고 반응하셨고 제대로된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냥 머리 묶고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났구요. 부모님이 그렇게 반응하신뒤로 미용실가는게, 누가 머리를 건드는게 너무 무섭고 예쁘지않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그렇게 반강제로 그만두게 되었는데, 최근에 머리카락을 소량으로 잡고 잡아당겨요. 두피에 자극이 있으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손톱으로 찌르는것도 좋구요. 가끔은 뽑는데 뽑지말아야지말아야지하는데도 뽑게 됩니다. 앞머리에서 혼자 길이가 다른 머리가 눈에 띄면 그냥 뽑아버리기도 해요. 최근에 우울감이 갑자기 심해져서 자해 생각과 자살생각, 장례식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고. 또 자해하는 사람들 사진(보면 징그러워서 못보는데 생각나면 들어가봅니다. 그럼또 속안좋아져서 나와요)을 자꾸 보게되는데. 이것도 일종의 자해 행위라는걸 압니다. 근데 너무 중독적이고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지금은 레메론정 반알씩 저녁에 먹고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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