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삶이 무기력하여 기운이 빠지고 그로인해 해야할 일이 잘 안되고 진행하기가 어렵습니다 사실 원인이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제 인생에 자극의 한계점을 넘을만한 일을 거의 못느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제가 과거가 평온하진 않습니다 고아원에 있다가 10살때 불법입양으로 해외에서 살며 범죄조직에 연루되고 그과정에서 실제 죽을뻔한 적도 있으며 범죄에 가담하여 15살때 구출되어 한국으로 송환된 뒤엔 소년법5호와 6호처분을 받고 시설에 입소하여 여러 사회화 교육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일도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20대후반인 만큼 과거의 일이 되어 많이 나아졌습니다 솔직히 현재 성격도 어둡기보단 낙관적이고 활동적이며 실행력도 빠른 성격입니다 다만 삶이 너무 평화로워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아마 전문가들은 이해하시겠지만 제가 처음 쾌감을 느낀건 살의를 가진 상대에게 칼이 겨눠진 경험이 있었을때 입니다 사실 많이 긴장되어 온몸이 식어버리고 떨렸지만 이상하리만큼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진정되는 기분이 들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러한 감각을 거의 매일 느꼈었는데 막상 평화롭게 살다보니 이상하게 갑갑합니다 그덕에 익스트림스포츠에도 자주 도전했는데 20대중반때 크게 다친후 후유증이 생겨 최근에 직장을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입니다 오히려 상시 긴장되고 심장이 두근거리던 상태가 좋았는데 이제는 그런 위험한 스포츠도 못하고, 목숨이 오갈정도로 위험하지 않은 상황에 살아가니 왜인지 모르게 갑갑합니다 솔직히 제 상태를 모르겠습니다 욕구불만인것 마냥 갑갑하고 답답하며 공허합니다 원래 기질이 있어 아직까진 잘 활동중인데 가끔은 갑갑함과 무기력함에 미쳐버릴꺼 같습니다 제 상태를 모르겠고 어떻게 치료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미쳐가고있나보다 경찰관에대해 잘 알고잇으리라했지만 아직은 공부도 뭣도 못하고 부모의반대에 못이겨서 접고 책만 놓아둔상태다 그리고 정말 그사람을 좋아하고사랑하나보다 내자신을 사랑하는것처럼 정말 얼마나애절하면 노래로 인스타릴스로 그사람찾을생각부터했을까 내가 정말 좋아하나보다 얼마나 껍데기에 반하고 얼굴에대해 반해서 홀딱 좋아해서 반했던거같다 정말 눈물을 흘리면서 이생각이 문들들엇다 마주한 경찰관3사람도잇엇지만 한사람은 어딘지모르고 두사람은 다 가까운쪽에서 없어지고 정말 간절하면 이루어지는 기적이 한번이 통해져 좋아했었는데 병풍처럼 당하는 일상에 모르고지낸상태에서 피해자는 아니엿다 아무튼 모르고지냈으면 어땠을까싶다 그래서결론은 마주치니까 행복햇고 좋아해버려서 여친도있을지없을지모른상태에서 좋아했다고말해주고싶고 진심과 장난사이에서 진실이라고 보여주고싶다 그리고 진실로 경찰이라는직업을떠나서 다좋아한다고 그리고 무엇을하든 일하는모습이 멋지다고 말해주고싶었다 정말 또울거같다 너무힘들다 힘든데 경찰관에힘들고 아프기까지하고 힘들어
하루데도 수십번 먼가 밑으로 푹 꺼지는 기분.. 자꾸 다 포기하고 싶고 그래야할거같고 미칠거같아요 이럴때 정신과? 를 가야하나요..? 어디서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방법을 몰라서 막막하고 생각을 더 못 하겠어요 제대로 된 생각을 하지도 못 했는데 머리가 터질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지금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N수생입니다 제가 이전에 ‘주체적으로’ 공부하고 결과로써 성공한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제가 공부하는 과정에 모든걸 의심합니다 이게 저의 완벽주의 성향과 합쳐져서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인강을 듣고 따로 필기를 할때 제가 적은 것들이 ”맞는게 맞을까? 혹시 틀리면 어떡하지?”하고 불안해합니다 그래서 “제 스스로 최대 1번은 다시 필기가 맞는지 검토해볼수있다”라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들은 인강을 듣고 그 필기를 보면 그냥 내가 적은게 맞겠지 하고 믿고 넘어가는데 저는 불안해서 검토까지 해야하는게 효율성이 떨어져서 고치고 싶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 공부를 할때 책에 써있는 공식같은걸 보아서 그걸 속으로 읽어도 내가 속으로 읽은 내용이 맞는걸까? 틀리면 어떡하지 같은 강박증세를 보입니다 “실질적인 행동지침(해결책)을” 알려주세요ㅠㅠ
20대 후반 잠깐 도박에 빠져서 3개월 동안 1억 이상 빚을 지고 상실감과 우울감으로 견딜 수가 없어서 자살이 생각날때쯤.. 부모님께 들켜서 결국 부모님이 빚을 갚아주셨어요.. 너무너무 죄송한 마음에 바로 도박을 끊었고, 곧 바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빠르게 결혼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31살.. 삶이 편안해지고 여유로워졌는데 바보같이 다시 도박에 손을 댔고 며칠만에 천만원을 잃었습니다 더이상 하면 안되는걸 알지만 저 천만원이 저에게 너무 소중해서 돈이여소 그냥 포기할 수가 없고 복구하려고 또 할거같아요.. 어제부터 갑자기 몇년 전 자살하려고 마음 먹었을 때 기억이 몰아치듯 확 오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주변 누구한테 말할 수도 없고 피가 마르고 견디기가 너무 힘드네요
원래도 외모에 관심이 많았었던 사람이예요 근데 살이 점점찌기 시작했고 스트레스를 받던중 어쩌다 폭식을하고 토를하게되었는데 속이 편안해지고 몸무게를 재봤더니 하나도 안쪄있는게 너무 신기하면서도 좋았던거죠?그래서 지금5년동안 먹고 토하기를 반복중입니다 식욕억제제도4년정도 먹다가 정말 간신히 끊었고요!요새 배달음식을 하루에 무조건 시켜먹고 토는 기본이구요 안하면 살찔까봐 너뮤 불안하고요…제 몸건강이 안좋아지고 있는걸느끼면서도 먹토를 못끊겠어요…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듭니다ㅠㅠㅠㅠ요새는 변비약도 먹어야 안정이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안w@ddddd입니다 저는 이성 친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개가 맨날 전화하고 카톡.영상통화 등등 많이 해요 근데 제가 안받으면 제가 다음날에 학교를가면 쉬는시간에 왜 안보냐고 맨날물어보고 체험학습에 가면 맨날 같이앉자고 하고 제가 타는거 똑같이 타고 제가 아프면 카톡.영상통화.전화등등 을해리요 근데 연을 끝고 싶은데 제가 소심 해서 예전부터 잘 거절를 못해요 어떡하죠
음란물 중독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 집 컴퓨터에서 우연히 본 음란물(성인 포르노)을 시작으로 중학생 때는 친구가 알려준 해외 음란물 사이트, 성인이 된 후로는 구글로 조금만 검색해보면 음란물 사이트에 쉽게 접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특히 20살이 된 후로는 여러 차례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했지만 잘 되진 않았습니다. 취업을 위해 준비하던 그 과정에서도 음란물 뿐만 아니라 온라인 게임, 유튜브에도 쭉 같이 중독이 되어있었습니다. 과도한 도파민 분비로 그외에 다른 것들은 무감각해져갔습니다. 그래서 군제대 후 정신차리고자 병원에서 Adhd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메틸페니데이트를 복용하면서 한동안은 음란물 중독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약 복용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질 땐 또 다시 음란물에 빠졌습니다. (추가 설명 : 항상 자기위로를 할 땐 음란물을 봤고 혼자 있을 땐 [유튜브->게임->음란물->게임->유튜브]의 과정이 반복되는 삶이었음)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여자친구를 만나면서도 음란물을 떼어내진 못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그 사실을 말하고 음란물에서 벗어나려고 같이 노력했습니다. 원래 복용하던 메틸페니데이트도 다시 복용하기 시작하고 정신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조깅과 운동을 병행했습니다. 도파민 체계도 원래대로 복구하기 위해 인스타와 유튜브 같은 동영상 기반 매체들도 멀리하고 자기 전에는 일기를 쓰면서 감정을 들여다보는 습관도 만들려고 3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저는 자신감도 되찾고 정말 원하던 삶을 살고 있었으나 다시 문제가 찾아왔습니다. (추가 설명 : 해외에 거주하면서 여자친구와 동거 중인 상황) 한국에서 가져온 약이 보름치 정도를 남겨두고 스스로 약 복용을 중단 했습니다. 그러자 2주가 지나자마자 음란물을 다시 찾고자 하는 욕구가 몰려왔습니다. 그러다가 혼자 집에서 반나절을 보내야하는 날이 찾아왔습니다. 여자친구와 저 스스로 했던 약속들은 다 잊어버리고 저는 웹사이트를 뒤지며 자극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땐 이미 웹사이트 속에 있는 짧은 옷을 입고 몸을 반쯤 가린 여자들을 보며 자극을 느끼고 있었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저를 스스로 보호하려고 했습니다. 여자친구에게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다가 불안한 감정에 못이겨 이실직고 했지만 그 과정에서도 솔직하지 못하고 핑계를 둘러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의 솔직하지 못한 모습에 많이 실망을 해서 관계가 많이 위태로운 상태까지 간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여자에 대해 인식이 많이 나빠졌다는 걸 느낍니다. 어릴 때부터 음란물로 여자의 몸을 봐왔으니 제 머리통은 여자의 몸만 보면 반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남자니까 자연스러운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을 수도 있지만 이게 생각보다 정말 스트레스가 큽니다. 길거리에 돌아다닐 때 항상 제 시선은 지나가는 여자들의 몸을 따라갑니다. 그걸 의식하고 안 보려고 해도 신경이 항상 쏠리고 정신을 차리면 시선은 어느새 다른 여자의 몸에 가 있습니다. 여자친구에게도 죄책감이 정말 심합니다. 여자친구 입장에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의 몸을 보는 건 자기가 부족해서 그렇다고 느껴질 수 있기에 그녀에겐 외모콤플렉스로 이어져 정말 큰 상처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 여자 지인을 만날 때도 온갖 신경을 긴장시키고 최대한 시선과 신경을 집중해야하는데 여자친구와 그녀의 여자인 친구들과 하루를 놀고 오면 정말 진이 다 빠집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자신의 친구들을 그런 시선으로 본다는 걸 받아드리기 어려워합니다. 그런 순간들이 많아질수록 점점 자신감을 빼앗고 저를 정서적으로 불안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현재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에 정말 심각했을 때는 주변 여자들을 거의 성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주변 여자들과 관계를 맺고 싶다난 생각에 혈안이 되어서 sns를 통해 만남을 가지려고 한 적도 있고 다른 예전 전여자친구들과도 정서적인 교감보다 육체적인 교감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의 생각의 존중은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여자를 사람으로 보고 있을까?" 라고 생각할 때 이성적으로 혹은 의식적으로는 "당연히 여자를 사람으로 보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지만 제 과거의 행동들이나 지금 현재의 증상들로 봤을 땐 어불성설이라 느낍니다. 이 틀려먹은 몸뚱아리를 어떻게 하면 고쳐먹을 수 있을까요...... 저는 떳떳한 남자친구 그리고 나중엔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길 바라고 있는데 지금 이런 모습으로는 그들을 마주하고 싶진 않습니다. 저는 그저 여자친구와 행복하게 살고 싶을 뿐입니다. 정말 간절하고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진짜 이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에서 시차가 7~9시간 정도 차이나는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상담사와 상담을 하고 싶은데 가능한 방법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내가미쳤나봐 왜자꾸 1:1채팅톡을 만들고 경찰좋아합니다를 만드는거야 그사람들은 내얼굴1도관심없는데 이렇게생겨서 싫어할거야 그리고 이쁘장한사람들도많은데 나같이 하찮은 아가씨를고르겟어’이 생각을햇어요 근데 반하고 진청색 패티쉬는아니지만 그래도 계기로 좋아해요 내가미쳤나봐요 관심돌려도 운동해도 너무좋아를해서가맞고 직접보면얼굴빨개질거같애요 그래도 이런내가 밉네요
세무쪽 전공 경력을 포함하면 20년입니다. 그런데 취업은 쉽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입사하기 꺼려할 시기 신고기간에 사람이 구해지지 않을때 입사가 되어요 신고기간까지 죽어라 야근하고 일을 했어요 항상… 그런데 처음엔 소처럼 우직하게 일을 해도 어느순간 내가 손해보고 이용당한다는 생각에 자꾸 회사를 그만두게되요 인내심을 가지고 있는게 좋을것 같아도 나를 이용하는 곳에 오래있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고생하고 일을 해도 항상 끝은 안좋게 끝나고 퇴사하게 되었어요 인정받지 못한건 어릴적 가족에게도 사회생활을 하면 회사에서도 일한만큼 인정을 받지 못했어요 어떤 사람은 노력없이도 적응을 잘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