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사춘기가 온걸까요 - 마인드카페
알림
더 보기
사연글
정신건강
Nanchae
2달 전
뒤늦은 사춘기가 온걸까요
올해 고2되는 여학생입니다. 요즘따라 부쩍 우는일이 많아졌습니다. 제 멘탈을 강하게 키운다는 목적으로 엄마는 제게 어릴적부터 끊임없이 상처주는 말을 했고(비속어는 아닙니다.) 그냥 웃어 넘기는 일이 많아지니 엄마는 진짜 제가 상처를 안받는줄 알아요. 아빠와는 원래 안친했습니다. 아빠는 저와 친해지려고 노력하는데 아*** 제게 잘못을 좀 많이했거든요. 어린 나이에 아빠로 인해 받았던 충격을 전 아직도 가지고있습니다. 그래서 아빠는 그냥 절 모르는척 해줬으면 하는 바랍니다. 모든일이 짜증나고 나만 소외된거같아요. 우울증 자가진단을 해봤는데 100%중 88%의 우울감으로 심한 우울증이 의심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제가 평상시엔 굉장히 잘 웃는 활발한 성격이여서 남들이 쉽게 우울증이라는걸 눈치를 못챕니다. 엄마의 가스라이팅을 버티기에 이젠 지쳐갑니다.
힘들다불안해답답해우울해공허해외로워스트레스받아슬퍼괴로워
전문상담 추천 1개, 공감 4개, 댓글 1개
FirePTSD
2달 전
누구라도 미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사춘기가 아니라 스트레스죠 멘탈이 강해지려면 나 자신을 사랑하고 올바르게 살려고 해야지 상처받고도 그게 당연한 분위기인데 멘탈은 커녕 미쳐서 날뛰어도 이해가 되는 상황이에요 욕이나 폭력에 익숙해져도 무의식적으로 쌓여서 자학하게되고 자살을 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 어이없는 상황을 강하게 키운다는 이유로 납득시키는건 사람 *** 만드는거에요 가만보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몰상식한 행동을 하고서 사춘기라서 예민하다는 프레임 씌우는 인간들이 있는데 그거에 속지마세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저상황이면 열받아서 욕부터 날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