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때 일이 생생히 기억이 난다 엄마가 죽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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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oso45
·3년 전
나는 어릴때 일이 생생히 기억이 난다 엄마가 죽어가던 그 순간이 기억이 난다 아버지는 평소에는 그저 지하방에 가두고 일주일 심하면 4주 동안 굶기고 그 정도는 익숙해서 별 생각이 없었다 그저 고통스러울 수밖에 어느날 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들어왔다 갑자기 날 던지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나는 들었다 계집년 같이 생겨선 지 애미를 닮았다고 외모밖에 볼게 없다고 분명 자세하게 하나하나 들었다 나는 괜찮았다 다쳐도 괜찮았다 하지만 엄마를 욕하는건 고통스러웠다 아버지를 때렸다 아버지는 화가나 소릴 지르며 집에 불을 붙히고 도망갔다 난 다친 누나를 먼저 챙겼다 엄마는 괜찮다며 나가라 했다 나는 나갔다 나가자 말자..집이 쓰러지기 시작했다 내가 뛰어 들어가려 하자 주민들이 나를 막았다 아직도 난 엄마가 불속에 갇혀 서서히 죽아가는 모습이 눈앞에 생생하다 아직도 잘때마다 그 모습이 펼쳐진다 난 자기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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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 3년 전
엄만 널 사랑할거야 니 잘못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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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 3년 전
나를 이해못하겠지만 넌 아무 잘못없어 오히려 사랑스러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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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45 (글쓴이)
· 3년 전
@xoxoioi 하지만 엄마가 계속 나때문이래 계속 엄마 목소리가 들려 나 때문이래 나때문에 죽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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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 3년 전
그건 엄마가 아니야 그건 너의 죄책감이 만든 형상이야 속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