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젊을적에 본인은 남자였으면 참 잘생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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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
우리 엄마가 젊을적에 본인은 남자였으면 참 잘생겼을거라고 생각 했다는데 그리고 꿈도 군인이었고 사람들이 군인 같다고 군인 했어야 됐다고 다들 그러거든 이쁘기보다 와~ 멋있다 라는 말이 나오는 엄마야 근데 엄마 피라 어쩔수없나 나는 엄마랑 전혀 안 닮고 아빠랑 많이 닮았긴한데 내가 어릴적엔 여리여리 천상 여자 스타일이었거든 근데 커갈수록 뼈대도 좀 굵고 무쌍에 도톰한 입술에 반듯한 코에 이쁘다는 소리도 자주 듣지만 내가 볼때 남자로 태어났으면 잘생겼을것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음.. 그리고 난 무조건 딸 낳고 싶다는 생각이 강한데 내 유전자라면 아들 낳는게 더 이쁠수있겠다는 생각도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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